이번 리뷰는 최근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핫한 두 모델인 ASUS ROG 스나이퍼 GL504GS- ES064T와 HP 게이밍 노트북 오멘 15 dc-0117TX의 비교 리뷰입니다.
복잡한 수치는 최대한 배제하고 일반 사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인 배터리와 장시간 게임시 그래픽 성능 부분 그리고 발열, 소음 제어력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HP 게이밍 노트북 2종과 에이수스 GL504GS 스나이퍼, MSI GP63 레오파드 시리즈의 비교 리뷰를 기획한 이유는 얼마전 엔비디아가 게이밍 노트북용으로 출시한 max q 디자인 그래픽 카드와 일반 버전의 노트북용 그래픽 카드의 실제 성능 차이 및 발열 소음 비교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입니다. HP 게이밍 노트북인 오멘 15와 파빌리온 게이밍 15 시리즈는 max q 디자인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고 있고 에이수스 GL504GS 스나이퍼, MSI GP63 레오파드 시리즈는 일반 노트북용 그래픽 칩셋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공간 설계가 넉넉한 풀사이즈 게이밍 노트북이 아닌 2.4kg 내외의 표준 15.6인치 노트북에서 구동되는 고성능 그래픽 칩셋이 실제로 어느 정도의 체감 성능을 내는지, 노트북 특성에 맞게 성능이 약 5% 정도 디튠되어 조율되었다고 하는 max q 디자인이 아닌 일반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노트북에서 구조적인 제한으로 인한 성능 열화(가령 노트북 발열에 따른 쓰로틀링)이 전혀 없을지를 알아보는 비교라고 보시면 됩니다.
1차 비교 리뷰에서는 max q 디자인의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HP 오멘 15가 좀 더 조율이 잘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2부에서도 다른 방향으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는데 현재 영상 제작중입니다. 물론 특정 모델의 제한된 성능 비교로 전체를 판단할 수 없으며 브랜드별 기종별 특징을 보여주는 한정적인 결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게이밍 노트북 구입을 염두해두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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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2018-11-21 오후 6:40:17
이런게 진정한 비교 리뷰! 특히 게임 프레임은 3시간 반복 테스트로 반론의 여지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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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