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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바이오다운 바이오 - 소니 VAIO Type T 27LP (성능편)

이 기사는 8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4-15 오후 1:39:02

바이오 T27은 지난해 11월에 발매된바 있는 T17LP의 후속 모델이며 당시 일본 내수품에만 한정적으로 판매되었던 미드나잇 블루와 실버 두 모델로 출시된다. 한정 판매된 바 있는 버건디는 이번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10.6인치 WXGA(1280*768) 해상도급의 TFT 액정 모니터가 탑재되어 있다. 외부 광원에서 유입되는 빛의 반사를 최소화시켜 클리어 브라이트 액정은 밝은 실외에서도 적정한 가독성을 유지하여 선명하고 또렷한 출력 상태를 보여준다. 또 10.6인치의 작은 사이즈이지만 세밀한 도트피치를 지니고 있어 정밀한 화면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16:10 비율의 와이드형 액정이기 때문에 DVD 타이틀을 비롯한 영화감상에 최적화 되어 있어 ’엔터테인먼트형’ 노트북 PC다운 특징을 보여준다.

T27은 센트리노 플렛폼이 적용된 모델이다. 따라서 센트리노 모델이 갖추어야할 세 가지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즉 CPU로는 인텔 초저전압 모델중 가장 최근에 출시된 Pentium-M 753(1.2GHz)가 장착되어 있으며 기존 메인보드는 INTEL 855GME 칩셋이다. 메모리는 PC2700 MicroDIMM DDR SDRAM 512MB가 기본 부속되며 제원상 최대 확장용량은 2048MB이지만 512MB를 온보드 형식으로 탑재하고 있고 추가 슬롯을 하나 더 제공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최대 확장 용량은 1536MB으로 보면 된다.

무게와 두께, 부피를 최소화한 10.6인치 컴팩트형 모델이니만큼 2.5인치 범용 하드디스크 대신 슬림화에 유리한 1.8인치형 하드디스크를 기본 탑재하고 있다. 하드디스크는 ATA100 4200RPM 속도의 60GB 용량의 도시바 제품이 사용되어 있으며 그래픽 칩셋은 메인보드 내장형으로 비디오램은 최대 64MB까지 메인 메모리와 공유 가능하다.

내장 광학드라이브는 DVD-RW, DVD+RW, DL(Double Layer) - 이상 4배속- 를 비롯하여 CD기록, 재기록, DVD 읽기 등을 모두 지원하는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가 기본 탑재되어 있다. 광학드라이브는 고정 방식이기 때문에 분리는 가능하지 않다. 인터페이스로는 4핀 규격의 1394, 두 개의 USB 2.0, 유선랜/모뎀 단자, 외부 모니터 단자, 헤드폰/마이크 단자, PC카드 슬롯(Type I/II x 1), 메모리스틱 겸용 슬롯 등 10.6인치 컴팩트형 모델로서는 평균적인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노트북 배터리와는 구조가 다른 7.4V 6셀 7650mAh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가 부속되며 제조사측에서 명시한 사용시간은 최대 8.5시간으로 기존 모델보다 배터리 운영 시간이 더 증가하였다. 실제로 얼마만큼의 구동시간을 보여줄 것인지에 대해서는 ‘성능편’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T27의 외형 크기는 가로 272 × 세로 205 × 두께 25∼34mm, 무게는 드라이브를 포함한 상태에서 1.38kg이다. 소비자 가격은 279만원이다.

바이오 T27의 장점이라면 광학 드라이브를 내장한 10.6인치 와이드 모델중에서는 가장 얇고 가벼우며 배터리 구동 시간 역시 최대 8.5 시간으로 가장 길다는 점이며 컴팩트한 외형에 걸맞는 독특한 디자인과 질감으로 고급 모델다운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바이오 T27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반면 270만원대의 비싼 가격과 업그레이드가 용이치 않은 1.8인치 하드디스크의 채용, 광출력 단자, TV 아웃 단자를 기본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바이오 Type T27LP의 키보드 성능

바이오 T27의 키보드 성능을 알아볼 차례이다. 10.6인치 소형 액정에 1.3kg대의 컴팩트 노트북 PC에서 ’최적화된 키보드 성능’을 기대하는 것은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잘 차려진 한정식이 나올 것을 기대하는 것만큼이나 무리한 일이다. 사람들은 흔히 불을보듯 뻔한 상황을 가리켜 시쳇말로 ’안봐도 비디오’라는 표현을 쓰는데, 바이오 T27 시리즈와 같은 컨셉의 노트북에서의 키보드 성능을 고려하면서 ’안봐도 비디오’ 범주에 들어갈 것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17mm 키피치, 1.7mm 키스트로크 - 기분좋게 (?)’1717’ 리듬이다.^^- 사이즈는 바이오 T27 키보드가 태생적으로 쾌적한 타이핑 환경을 제공하지 못함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물론 10.6인치 소형 액정을 탑재한 모델의 주된 용처는 데스크탑 PC를 대체할만큼 편안한 사용성이 아닌 최상의 휴대성인만큼, 또 동급의 타사 제품 역시 바이오 T27의 키보드 제원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이는 성능상의 단점이라기 보다는 제품 컨셉에 따른 구조적인 부분에 해당하는 것이다. 즉 ’최상의 휴대성’이라는 장점을 취하기 위해서 키보드, 액정 사이즈, 퍼포먼스 등으로 규약되는 사용 편의성을 어느정도 포기하겠다는 사전 동의가 선행되는 제품인 만큼, 풀사이즈 키보드에 비해 불편한 키피치, 낮은 키스트로크를 무작정 단점으로 지적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다 용서가 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바이오 T 시리즈의 컨셉이 멀티미디어에 비중을 두는 비즈니스 사용자 영역까지 고려한만큼, 적은 키피치, 낮은 키스트로크 사이즈에서도 나름대로 최적의 키감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키보드의 성능을 가름하는 요소로는 그 나라 언어에 맞으며 각종 특수키들이 편리하게 배치된 정도를 보여주는 키배열, 장시간 키를 사용해도 손가락이나 손목 등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키감과 사용 편의성 등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전술하였듯이 바이오 T27의 구입을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제품 컨셉상 키보드 제원으로 얻을 수 있는 사용 편의성은 어느정도 포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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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행인

2005-04-15 오후 2:00:13

리뷰작성중이신가 보네요. 좋은기사 부탁드려요.

kazhong

2005-04-15 오후 2:06:11

항상 도움되는 글 올려주시는군요... 감사함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나루~★

2005-04-15 오후 2:31:02

항상 한발 빠른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와우

2005-04-15 오후 2:35:06

잘보고갑니다..기분좋당

2005-04-15 오후 2:37:03

수고하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항상 보면서....

2005-04-15 오후 2:37:55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강민

2005-04-15 오후 3:19:45

배터리 구동시간이 정말 마음에 드는군요. 항상 유익한 정보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_ _)

도영

2005-04-15 오후 3:28:44

정말 잘 보고 갑니다~

ㅗㅗ

2005-04-15 오후 3:32:39

밧데리 구동 시간이 현재 나온 노트북서 탑인듯

돼지밧데리..

2005-04-15 오후 3:51:24

밧데리가 돼지잖아요.. 그러니..

역시

2005-04-15 오후 4:19:49

서브답네요. 하루종일 가지고 다녀도 될만한 밧데리 성능이군요.

장욱

2005-04-15 오후 6:26:59

역시 키보드 때문에 이렇게 작고 가벼운 노트북은 사용할 수가 없나 봅니다 큰 손이 원망스럽습니다

음.....

2005-04-15 오후 6:45:23

또 쏘니를 까대게 되는 건 미안하지만...... 배터리가 저런식으로 뒤로 튀어나와 디자인을 망치면서 배터리가 탑이니 어쩌니 하는 건 좀 개그인듯 ㅡㅡ;

ㅋㅋ

2005-04-15 오후 6:57:54

음 6셀에 이정도믄 훌륭한거고 디자인 망첬나? 외형 중요시한다면 다른기종 보다 이게 더 좋을탠대 트집 잡을게 밧데리 뿐인가 윗글 쓴넘 사고싶은대 못사는 찌질이뿐로 안보임 ㅋㅋ

t27 사용자

2005-04-15 오후 7:01:48

여기 리뷰 보구 구매했는대 서브형에서 q30 포비 하고 고민하다 구매했는대 아직 소형 제품군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제품인듯

사장

2005-04-15 오후 7:41:05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가격... 멀리 하기엔 너무 좋은 리뷰...

흠..

2005-04-15 오후 8:55:22

구동시간 훌륭합니다만 굳이 비교를 한다면 동급이라고 볼 수 있는 파나소닉 R 씨리즈 보다는 쪼금 못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실 광드라이브 차이라고 보기에는 무게차이가 많이 나니까요.

R에서는

2005-04-15 오후 8:59:13

휘도를 희생시킨 만큼 배터리에서 더 이득을 보려 설계했다.. 라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철학의 차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R씨리즈는

2005-04-15 오후 10:19:21

ODD가 없습니다... 있는모델은W시리즈겠죠. 다 장단점이 있죠. 디자인과 멀티미디어성능, 긴구동시간, 아니나 다를까 높은 가격...그래서 더 뽐뿌~

제말은..

2005-04-15 오후 11:21:50

비록 T에 ODD 가 달려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400g 가까이 차이는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레츠의 광학기기 부분은 불과 100g 이라고 리뷰되었었죠) R 씨리즈에 그 무게 차이분의 배터리가 외부돌출형태로 달린다면, 구동시간 부문만큼은 R 이 1위를 내놓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괜히

2005-04-15 오후 11:27:57

논쟁을 일으키는거 같아 후회되네요. 요컨대, T가 훌륭한 구동시간을 보이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이지만 무게를 빼놓고 비교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무게와 구동시간에서 절묘한 밸런스를 맞추고 있는 것은 칭찬할 만한 점인것 같습니다.

알삼과

2005-04-16 오전 12:07:15

바요티는 용도가 다르죠. 그리고 광학드라이브 미탑재모델과 탑재 모델을 같은 시각에서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요. 바이오 제품중 가장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임에는 분명하네요.

맞습니다.

2005-04-16 오전 12:10:08

키보드를 쓰면서 뭔가 특별한 느낌이였는데... 재미난 키감이라는 표현이 딱맞습니다. 캬~~

배터리가....

2005-04-16 오전 10:13:11

옥의 티........배터리만 저렇게 설계 안 했더라면 더 높은 점수를 받았을 모델..... 배터리 때문에 초허접 디자인으로 전락해버리고 마는군요.....마치 최고급 정장을 입었는데 옷을 너무 작게 사서 배꼽티가 되어버린 것 같은....

트집잡을게

2005-04-16 오후 12:31:05

없으니 배터리를 물고 늘어지는듯 합니다. 실제로 보세요. 배꼽티같은가.. 별 희안한 딴지 다보겠네요. 왜 좋은건 좋다라고 인정할 수 있는 여유가 없을까요...-.-

임호

2005-04-16 오후 4:36:05

삼보에서 신제품 나온다고 하는데 리뷰해주실거죠? 지난 에버라텍 리뷰를 보고 감명 많이 받았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요. 바이오 T는 너무 고급이라 제가 살수있는 노트북은 아니지만 리뷰를 보면서 대리만족했습니다. ^^

배터리 트집이

2005-04-16 오후 5:19:30

희안한 딴지라면......배터리 안 튀어나오게 한 모든 타사의 노트북들은 바보들이겠네요??? 뒤로 튀어나오게 배터리 크게 늘리면 구동시간을 두배 이상 늘릴 수 있는데도 디자인을 위해서 당연히 안 튀어나오게 하고 대용량 배터리를 따로 구비했으니?

이런

2005-04-16 오후 5:30:36

저크기, 저두께에서 저만큼 배터리가 나오면서 안뒤어나오게 하는 제조사가 있습니까? 진짜 억지한번 걸쭉하게 부리는 진상이시구먼요

그리고

2005-04-16 오후 5:32:10

기본배터리로 2시간 겨우 쓰게 해놓고 대용량 배터리는 따로 사라는 식의 영업 방식을 좋아하는건 또 무슨 취향? 제발 한번이라도 실제로 보고 떠드시요. 허접양반

대용량

2005-04-16 오후 5:34:21

배터리 따로 구입하게 만드는 타사의 노트북들은 바보 맞음. 모처럼 대용량 배터리 기본 포함시켜 좋은일한 소니인데 그걸 잘못했다고 하니 욕을 먹는거죠. 뭐든 다른 사람과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라지만...

히야

2005-04-16 오후 11:52:34

노트북 쓰다보면 배터리가 아쉬울 때가 많죠... 배터리가 튀어나오긴 했어도 무게나 휴대성을 망치는 정도는 아니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2005-04-17 오전 6:08:56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사용/휴대에 별 지장을 주지않는 컨셉이라면 배터리가 어느정도 본체밖으로 튀어나온다해도 그게 신경쓰이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2005-04-17 오전 6:10:25

전 개인적으로 파나소닉 T나 R이 맘에드는데..사실 그것들도 밧데리 아래로 튀어나와있긴 마찬가지..

아! 깜박하고..

2005-04-17 오전 6:10:50

PS : 리뷰어님께 건의..... 실제크기를 비교가늠할수있는컷을 한장 넣으면 어떨까요 담배갑과 나란히 촬영한다거나... 사양에 몇인치 몇센치 이렇게 나와있는거로 감이 잘 안와서 자를 찾게되더군요 --a 좋은글 항상 감사드리고있습니다 수고하세욧

담배갑싫어요

2005-04-17 오전 7:45:27

담배갑 사용은 웬지 리뷰를 헤치는 소품같아요. 휴대폰과 비교한거나 손으로 들고 있는 컷에서 크기를 충분히 알수 있는것 같은데요... 저는 담배갑 사용에 반대....^^;;

음...

2005-04-17 오전 8:49:04

컴퓨터 사용자들에 익숙한 CD케이스같은 건 어떨까요... 두께도 시디케이스 몇 장.. 이런 식으로... MD같은 건 MD케이스나 MD미디어로 많이 비교하걸랑요.

담배갑은

2005-04-17 오후 3:23:14

예전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므로 반대요... 그리고 배터리 튀어나온거는 어찌보면 사용자 배려차원이 아닐지...

최면술사

2005-04-17 오후 5:17:10

리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흠흠..!!

2005-04-18 오전 11:22:04

지금 삼보가 또 일냈군요~!!!

fs18user

2005-04-18 오전 11:40:09

불과 한달전에 FS18샀는데... 리뷰보니깐....T27살걸 하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고민된다...-_-;;

2005-04-18 오후 3:35:27

P7101이 더 나을까요 T27이 더 나을까요? 전문가님들의 한말씀 부탁드려요~ -0-ㅎ

煙雨

2005-04-18 오후 4:36:02

잘 봤습니다. 그런데 소형모델에 6셀베터리를 넣으려면 저러는 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기존의 3셀이나 4셀(리브레또)같으면 가늘고.. 몸에 꼭 맞는 디자인이 나오지만.. 결국사용시간이 작기 때문에 별 효용은 없거든요.. 반면 6셀을 몸에 다 포함시키려면, 아수스 서브노트북처럼

煙雨

2005-04-18 오후 4:37:55

정사각형에 가까운 디자인이 되겠지요.. 엑정베젤 상하단에 남는 공간이 많아지는.... 일장일단이 있지만... 여튼 확실한건, "갖고싶은"노트북이란거죠. 말그대로 "바이오다운"노트북답네요^^

깨끗한 디자인

2005-05-08 오전 1:17:35

이틀사용자

2005-05-22 오전 2:16:05

제 사수가 3일전 T27LP/L 구입했습니다. 정말 작고 단단해 보이네요. 근데 배터리 장착시 무게는 만만치 않습니다. 무선 접속은 상당히 좋아보이구여 근데ODD가 안좋은건지 서브용이라 어쩔수 없는지... 한글2002까는데 30분이 넘게 걸리더군여. 글구 최적 해상도로는 눈이 아파 중년층 이상에게는 권해드리기 힘들겠어여.

이틀사용자

2005-05-22 오전 2:22:34

그래도 이동시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정말 편할것 같고 케이스도 기스가 거의 나지 않는 재질이라 맘에 드네요... 디자인은 역시나 인정해 줘야 겠구요. 배터리 튀어나온거 어느정도는 신경이 쓰일것 같네요...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단점은 총알이겠져? 악세사리 값도 크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