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HGST)는 1일, 수직 자기 기록 기술을 통해 2.5인치 모바일 하드 디스크에서도 200~250GB 용량을 실현하는 것을 담은 2007년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르면, 내년 1/4분기 출시되는 노트북부터 200GB 하드 디스크(7,200rpm)가 탑재될 예정이며, 현재 시장에는 160GB 하드 디스크 장착 노트북이 출시된 바 있다. 한편 듀얼 하드 디스크를 지원하는 대형 노트북의 경우에는 데스크탑 부럽지 않은 용량의 하드 구성이 가능할 전망. 또한 비스타 세대 출시에 맞춰 하드 디스크 내에 플래쉬 메모리를 탑재하여 전반적인 노트북의 속도와 배터리 효율을 개선한 하이브리드 디스크도 출시된다.
현재 삼성이 주도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크 기술은, 플래쉬 메모리의 단가 하락으로 기존의 하드 디스크와의 가격 경쟁력도 현실화되고 있으며, 배터리 수명 증가 절전/대기 모드, 그리고 부팅 시간 단축이라는 모바일 상황에 적합하기 때문에, 향후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된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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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아빠
2006-11-03 오후 1:34:05
빨리 플래쉬메모리 탑재 노트북의 대중화를 기대합니다.
헉
2006-11-03 오후 2:46:26
노트북에 200~250기가 이제 노트북에도 대용량하드가 시작되는군요.내년에 산타로사플랫폼이 나오고 윈도우비스타가 나오고 그래픽도 지포스 7950GTX GO가 탑재되고 200기가 7200rpm 하드가 장착된다면 게다가 무게도 1.5kg에서 1.8kg정도 된다면 그 노트북은 정말 대박날 듯.제발 그런 노트북 좀 나왔으면.이번에도 LG가 그렇게 만들면 참 좋겠는데...기대해 봅니다.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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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