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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코리아, 여심 겨냥한 화이트펄 노트북 출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6-11-08 오후 1:47:00

도시바코리아( www.toshiba.co.kr, 대표 차인덕)는 여성들을 겨냥해 화이트펄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포테제M500 화이트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노트북 본연의 기능인 이동성을 중시한 얇고 가벼운 제품들에 대한 관심과 무선인터넷 서비스로 인해 외부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자, 남성보다 디자인을 중시하는 여성들은 이제 노트북도 하나의 패션아이콘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에 도시바코리아는 여성 노트북 사용자의 구미에 맞춰 여성들이 선호하는 화이트펄 컬러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앞세운12.1인치 와이드 올인원 노트북 ‘포테제M500 화이트펄’을 시장에 선보였다.

‘포테제M500 화이트펄’은 심플라인 디자인과 함께, DVD 슈퍼멀티드라이브를 장착한 올인원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무게는1.86㎏ 밖에 나가지 않아 올인원 노트북의 장점과 서브노트북의 뛰어난 휴대성을 둘 다 가지고 있다. 또, 도시바의 ‘클리어 슈퍼뷰 액정(CSV)’으로 야외에서도 DVD영화감상, 인터넷쇼핑, 사진감상 등을 선명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포테제M500 화이트펄’은 도시바 고급형 노트북 라인업에 적용되고 있는 ‘이지가드(Easy Guard)’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이지가드 시스템 중 하나인 침수지연 키보드와 하드디스크 보호시스템인 ‘3차원 가속도센서’로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특히, 침수지연 키보드는 키보드 아래에 방수보호시트를 장착, 작업 중 키보드 위에 물을 쏟더라도 물이 곧바로 노트북에 스며드는 것을 막아 데이터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3차원 가속도센서는 PC가 떨어지거나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 자동으로 감지해 하드디스크의 헤드와 플래터를 보호해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 시켜준다.

그 밖에 최고 8.5GB의 용량을 저장할 수 있는 듀얼 레이어 방식을 지원하는 최신형 8배속 DVD 수퍼멀티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으며, 5-1 멀티카드리더기, 내장 마이크, 윈도우 부팅 없이 DVD를 즐길수 있는 퀵플레이 버튼 등 다양한 활용성을 갖춰 멀티미디어 노트북으로 손색이 없다.

제품사양으로 인텔 코어 듀오 프로세서 T2250 (1.73GHz /2MB L2캐시/ 533 MHz)을 탑재했으며, 메모리는 512MB DDR2 533 RAM과 S-ATA 방식인 80GB 하드디스크, 지문인식 기능 등을 갖췄다.

도시바코리아 차인덕 대표는 “일반적으로 IT제품은 남성 구매비중이 높았으나, 최근에는 노트북을 비롯해, MP3P, PMP, DSLR카메라 등의 여성 구매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시바는 젊은 여성 고객의 성향에 맞는 컬러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여주고 싶은 노트북’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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