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발렌타인데이 대학로에서 제 1차 ‘센스 아카데미 사랑고백 파티’를 열었다.
이번 파티는 “2007 新나는 센스 아카데미”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초부터 응모를 받은 삼성전자 센스의 ‘두근두근 UCC 사랑고백 이벤트’ 당첨자 50커플을 대상으로 개최된 파티로 케이블TV tvN과 공동으로 마련되었다.
파티 내용은 내일 23일 금요일 오후 8시 tvN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 발렌타인데이에 진행된 행사인 만큼 파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파티의 진행자인 강병규와 옥주현이 등장하면서 화려하게 시작된 이번 파티는 그룹 익스(Ex), GOD의 박준형, 자두, 데프콘 등 인기가수들이 함께 출연해 축하공연으로 자리를 빛냈다.
베스트커플을 뽑기 위한 커플 대항전의 열기 또한 뜨거웠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5팀의 커플들은 제각기 춤, 노래, 마술, 성대모사 등 다양한 끼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추천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여자친구를 휘돌리는 현란한 춤을 선보인 이영훈(남 26세)씨는 참석한 연예인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베스트 커플에게는 삼성전자 센스 노트북이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남자친구와 10년을 사귀었다는 김효정(여 27세)씨는 “그 동안 오래 사귀었던 만큼 무언가 신선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었다”면서 “이번 센스 아카데미 사랑고백 파티로 인해 남자친구와의 사랑이 한결 더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센스의 ‘두근두근 UCC 사랑고백 이벤트’는 오는 3월 4일까지 계속되며 삼성전자 자이젠 홈페이지(www.zaigen.co.kr)에 UCC 사랑고백 영상 또는 이미지를 올리면 응모할 수 있다.
발표는 3월 8일이며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제 2차 ‘센스 아카데미 사랑고백 파티’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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