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산타로사의 시스템 칩셋 965GM(Crestline)에서, 현재 출시된 그래픽 카드 가운데 유일하게 NVIDIA의 Geforce 8800 시리즈만이 지원하고 있는 다이렉트X 10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데스크탑의 GMA X3000과 비교해 더욱 향상된 기능이 포함되는 셈이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내장(통합형) 그래픽 칩셋(GMA950, ATI Xpress 200M/1150M, NVIDIA Geforce Go 6100/6150)들은 비스타의 에어로 인터페이스를 통과하기 위한 최저 기준을 넘기는 것에 만족해야 했지만, 인텔은 차세대 내장 그래픽 칩셋에서 다이렉트 X10을 지원하고 보다 강력한 3D 기능을 추가시킴으로써, 엇비슷해진 내장형 그래픽 코어들과의 성능 격차를 벌리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인텔은 FSB를 800MHz로 끌어올리고 몇가지 기능 제한이 해제된 코어 2 듀오(메롬)을 올 5월 발표할 예정이며, 산타로사 공개 이후 저전압판 코어 2 듀오 프로세서인 L7500(1.6 GHz), L7300(1.4 GHz)도 차례로 출시한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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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07-03-01 오전 10:38:16
결국 요점은 산타로사는 5월달에 나오는게 확실하다는애기네..
으흠
2007-03-02 오전 1:38:15
다이렉트X10을 지원한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지원’만 하고 실성능은 초라한 것...이라는 것이라면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3D성능에서 최소한 지금 ATI에서 나오는 X1250 이상의 종합적인 그래픽성능을 내 주어야 합니다.
ㅋㅋ
2007-03-02 오전 9:16:24
저도...그생각....또 미룬다는 소리를 돌려서..ㅋㅋ
그리고 뭐 지원 안하는것보다 낫겠지만...역시 실성능이 구리기때문에
별 효과 없을듯....별도 그레픽칩을 쓰기때문에......왠만한 노트북이라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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