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의 노트북을 위한 외장형 그래픽 카드 박스인 XG Station이 다음달 OEM 업체들에 우선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XG Station은 노트북의 PC Express 슬롯을 경유하여 PCIe 1x으로 동작하며, 최대 130W의 전원 공급을 지원하여, NVIDIA의 데스크탑용 Geforce 8800GTS 그래픽 카드의 장착이 가능하다.
XG Station이 혁신적인 평가를 듣는 가장 큰 이유는 모바일 플랫폼의 발전에 있어 그 발전 속도가 더딘 통합형 그래픽 칩셋이 전체 노트북 칩셋 시장의 다수를 점유하는 상황에서, 별도의 노트북 업그레이드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강력한 그래픽 파워를 끌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데스크탑에 비해 느린 PCIe 1x에 묶여 있는 점, 노트북 자체 패널로는 3D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과거의 외장형 그래픽 박스와 차별화되지 않지만, 향후 모바일 플랫폼의 인터페이스 발전에 따라 데스크탑용 그래픽 카드 성능의 100%를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한편 ATI는 PC Express 슬롯이 아닌 PCIe 케이블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채용한 시제품을 공개한 바 있으며, 아수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일반 개인 소비자를 위한 판매는 계획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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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07-03-09 오후 4:27:24
과연 어느정도의 성능을 보여줄지..
기대가 큽니다.
아수라다
2007-03-10 오후 11:18:21
저게 별로 쓸모가없는게;;대역폭 문제뿐만아니라 따로 디스플레이장치가 필요해요 노트북화면을 쓰지못하는게 가장 큰 문제요-ㅁ-
어라..
2007-03-11 오후 3:58:32
그게 아니고 노트북에서는 아무리 돈을 더 투자하려고 해도 그래픽 부분을 어떻게 할 수 없는게 문제이죠.. 디스플레이야 20만원만 투자해도 충분한 것을 사는데 노트북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돈이 있어도 방법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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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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