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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사이드쇼 탑재 노트북 및 신제품 4종 발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7-03-12 오전 9:03:49

일본 아수스는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비스타의 SideShow 기능을 지원하는 노트북인 W5Fe을 포함한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지난 CES를 통해 공개되어 화제가 된 W5Fe는 상판에 1GB의 메모리를 포함한 2.8인치(320x240/65,000색 표시) 액정인 SideShow를 탑재하여, 윈도 비스타가 제공하는 다양한 사이드쇼 가젯을 표시할 수 있다.

이를 테면 사이드쇼 패널이 탑재된 노트북은 노트북에 전원을 켜지 않아도 아웃룩과 연동되는 메일 프로그램으로 핫스팟을 통해 수신한 메일을 볼 수 있고, 기상 정보나, 뉴스, 증권 시황, 메모리에 내장된 음원 및 사진 감상 등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이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가젯 기기로 Nvidia가 내놓은 외장형 제품이 있지만 휴대가 불리한 단점이 있다. (사이드쇼 가젯은 ARM7 TDMI 코어를 내장한 NVIDIA 제 PP5024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W5Fe은 12.1인치 WXGA 액정 패널, 코어 듀오 T2350 (1.86GHz), 최대 1.5GB 메모리(512MB 온보드), 80GB의 하드 디스크,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 130만화소의 웹캠, 802.11a/b/g 무선랜 등을 내장하고 있다, 무게는 1.7kg(4셀). 1.9kg(6셀), 크기는 305x220x37.5mm이며, 배터리 재생시간은 약 1.5시간(4셀)이다. 일본 내 판매 가격은 약 22.5만엔.

아수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익스트림 서브 노트북인 U1F는 11.1인치 WXGA(1366 x768) 백 라이트 LED 액정을 탑재하고 있으며, 마그네슘 합금을 채용하여 무게와 경성을 모두 잡았다. 무게는 1kg. 상판은 하이그로시 블랙 코팅으로, 팜레스트는 가죽을 세공하여, S6F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하고 있다.

U1F는 인텔의 Core Duo U2400 (1.06GHz), 최대 1.5GB 메모리(512MB 온보드), 80GB의 하드 디스크를 탑재하고 있으며,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는 외장형으로 제공된다. 일본 내 판매 가격은 약 27만엔.

람보르기니 노트북인 VX2의 사양도 확정되었다. VX1에서 지적되었던 모든 부분이 새롭게 변경된 VX2는 WSXGA+(1680x1050) 와이드 액정 패널, Core 2 Duo T7400 (2.16GHz), NVIDIA의 GeForce Go 7700 (512MB), 160GB 용량의 하드 디스크, 2GB의 메모리, 130만 화소 웹캠 등을 탑재했으며, 운영체제 역시 윈도 비스타의 최상위 버젼인 윈도 비스타 얼티밋이 설치되어 있다. 배터리 구동 시간은 약 2시간 33 분, 무게는 2.93kg (카본 블랙 기준)이다. 일본 내 판매 가격은 약 40만엔.

가죽을 노트북의 상판 및 팜레스트에에 세공한 S6F 시리즈도 리비젼되어 S6Fm로 출시되었다. 일본의 굿디자인상을 수상한 S6F의 후속 모델인 S6Fm은 프로세서에 인텔의 저전압판 코어 2 듀오 L7200 (1.33GHz/4MB/667MHz), 120GB의 하드 디스크,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으며, 배터리 구동시간은 약 1.5시간, 무게는 1.37kg이다. 일본내 판매 가격은 약 28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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