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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The First ASUS Press Conference Show

이 기사는 3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7-03-19 오후 8:44:37

세계적인 노트북 / 마더보드 제조사인 ASUS(아수스)는 3월 19일,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07 The First ASUS Press Conference Show’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아수스는 2007년, 국내 노트북 시장을 공략할 4종의 주력 제품군을 야심차게 선보였으며 2004년 국내 시장 진출 이후, 꾸준히 쌓아온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노트북 4종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신의 기술력을 도입하여 만든 G1 / G2P 게이밍 노트북, 사이드쇼 패널이 탑재된 신개념 비스타 노트북인 W5Fe, 1kg의 초경량의 프리미엄급 비지니스 노트북인 U1F, 그리고 이미 시장에 출시된바 있는 13.3인치 경량 노트북인 W7이다.

W5Fe는 사이드쇼 패널을 최초로 탑재하여 노트북에 전원을 켜지 않아도 아웃룩과 연동되는 메일 프로그램으로 핫스팟을 통해 수신한 메일을 볼 수 있고, 기상 정보나, 뉴스, 증권 시황, 메모리에 내장된 음원 및 사진 감상 등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일례로, W5Fe 노트북과 함께라면 엘리베이터 안에서 오늘 있을 미팅 시간 및 일정을 SideShow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빠르고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수스 W5Fe 노트북은 SideShow 기능의 빠르고 효율적인 동작을 위해 별도의 1GB NAND 플래시 메모리를 장착하고 있고, Windows Vista 운영체제와 연동되어 다양한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이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가젯 기기로 Nvidia가 내놓은 외장형 제품이 있지만 휴대가 불리한 단점이 있다. (사이드쇼 가젯은 ARM7 TDMI 코어를 내장한 NVIDIA 제 PP5024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사진설명 : 액정 상판 상단에는 130만 화소를 지원하는 웹캠이 회전 타입으로 탑재되어 있다.

W5Fe은 12.1인치 WXGA 액정 패널, 코어 듀오 T2350 (1.86GHz), 최대 1.5GB 메모리(512MB 온보드), 80GB의 하드 디스크,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 130만화소의 웹캠, 802.11a/b/g 무선랜 등을 내장하고 있다, 무게는 1.7kg(4셀). 1.9kg(6셀), 크기는 305x220x37.5mm이다.

아수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익스트림 서브 노트북인 U1F는 11.1인치 WXGA(1366 x768) 백 라이트 LED 액정을 탑재하고 있으며, 마그네슘 합금을 채용하여 무게와 경성을 모두 잡았다. 무게는 1kg. 상판은 하이그로시 블랙 코팅으로, 팜레스트는 가죽을 세공하여, S6F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하고 있다. 이 제품은 성공한 전문직 종사자나 비즈니스 파트의 사용자들을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최고의 외형적인 가치와 완성도를 원하는 고급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