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최근 Cebit 2007에서 화제가 된 바 있는 2세대 UMPC에 탑재된 자사 프로세서에 대해 언급했다. 이 울트라 모바일 플랫폼을 겨낭한 신프로세서는 삼성과, 소니, 아수스등의 제조사에 납품될 예정이다.
45나노 공정으로 제작된 이번 신 프로세서는 현 UMPC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배터리 시간을 늘이기 위한 성능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때문에 기존 초저전압판 프로세서와 비교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전력 소모량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외신에 일부 사양이 노출된 신 프로세서는 알려진 바와 달리 요나 코어가 아닌 한 세대 이전인 Pentium-M 도선 계열이며, 성능면에서 현 UMPC에 탑재되어 있는 셀러론 프로세서와 큰 차이가 없고, 단지 스피드 스텝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점에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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