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는 마치 데스크탑 모니터의 암을 장착한 듯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휴대용 노트북 X200을 출시했다.
12.1인치 와이드 액정 패널을 장착한 X200은 인텔의 코어 듀오 U2500. 1GB의 DDR 메모리, 100GB 용량의 하드 디스크를 내장하고 있으며, 액정 배젤 상단에 1.3메가 픽셀 웹캠을 장착하고 있다. "롱넥(longneck)"으로 불리는 독특한 암(arm)은 과거 대만의 노트북 제조사가 선보인 것처럼 다양한 각도에서의 틸팅은 제공하지 않지만, 액정을 지탱하는 암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노트북 사용자에게 보다 편안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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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경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