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델의 짐 메리트 사장은 연내 일본 시장에 특화된 경량형 서브 노트북을 출시할 것임을 최근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현재 델의 노트북 라인업 가운데, 12.1인치 이하의 서브 노트북은 래티튜드 라인업의 D420과 XPS 라인업의 M1210이 있지만, 전자는 비지니스 라인업의 특이성, 후자는 일본 사용자들의 서브 개념과 거리가 있는 무게로 인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는 못했다. 지금은 시들해 졌지만, XPS M1210이 9셀 배터리를 기본 선택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히트를 친 가장 큰 이유는 Geforce Go 7400 외장형 그래픽 칩셋에 탑재에 있었지만, 일본의 경우 외장형 그래픽 칩셋은 노트북 선택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며, 이와 같은 일본 시장의 특징으로 인해 6셀 배터리 기반 내장형 그래픽 코어의 XPS M1210의 판매량은 시원치 않았다.
한편 국내에서의 부진으로 철수한 바 있는 파나소닉의 레츠 노트 시리즈는 현재 일본 내 경량형 비지니스 노트북 판매량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전 [1] 다음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