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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산타로사 노트북 ‘에버라텍 8300’ 출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7-05-22 오후 3:21:31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박일환)는 인텔 산타로사 플랫폼과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탑재, HD급 화질로 게임 및 각종 멀티미디어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에버라텍 8300’을 출시, 하이엔드 노트북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밝혔다.

기존 모바일 CPU에 비해 데이터 처리 능력 면에서 획기적인 성능을 갖춘 인텔 산타로사 플랫폼을 적용한 ‘에버라텍 8300’은 데스크톱을 능가하는 멀티태스킹 능력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지원한다. 최신 그래픽 카드를 별도로 탑재, 노트북이 게임에 약하다는 편견을 깬 ‘에버라텍 8300’은 저전력 설계로 무선환경에서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기는 모바일 게임 센터를 구현한다.

고광택 15.4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한 ‘에버라텍 8300’은 실감나는 영상으로 나만의 극장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16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 멀티미디어 파일 및 자료 보관에 용이하다. 특히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를 채택, 광디스크 저장 매체 종류에 따른 재생 및 기록에 구애를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용량 자료 백업에도 최적화 됐다.

‘에버라텍 8300’은 130만 화소 웹카메라를 기본 탑재, 화상회의, 영상 통화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멀티미디어 자료 입출력이 쉬운 멀티카드 리더를 탑재, 디지털 기기와의 호환도 편리하다.

삼보는 ‘에버라텍 8300’에 이어 상반기 중 다양한 크기의 산타로사 노트북을 출시할 방침이다.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아 산타로사 노트북이 주력으로 자리잡게 되는 하반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전략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모바일 플랫폼의 발달로 데스크톱 못지 않은 성능을 갖춘 노트북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가의 문제는 고객의 몫”이라며 “설문 조사나 사전 시장 조사를 통해 고객 성향을 철저히 분석해 가격, 성능, 디자인 등 여러 구매 결정 요인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하반기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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