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www.reigncom.com, 공동대표 양덕준, 김혁균)은 올해 새롭게 진출하는 내비게이션 신제품을 포함하여 아직 출시되지 않은 주요 주력 제품을 18일부터 일주일간 아이리버 홈페이지(www.iriver.co.kr)를 통해 일반 공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레인콤은 이번 홈페이지 공개 행사를 통해 그간 업계의 관심을 모아왔던 내비게이션 신제품 모델을 일반에게 첫 공개할 뿐 아니라 신제품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및 미래 주력 사업이 될 네트워크 단말기 등을 공개할 계획으로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레인콤이 올 하반기 처음 진출하는 내비게이션 분야에 대한 업계 및 일반인의 관심이 뜨겁다. 아이리버 최초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아이리버 엔비(NV)’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론칭 되었으며, ‘엔비(NV)’의 첫 모델로 프리미엄급 제품을 선보이며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을 공개했다.
아이리버 내비게이션 ‘엔비(NV)’는 무엇보다 사용자의 관점에서 조작이 쉽고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필수 기능의 장점을 극대화 한 혁신적인 디자인 컨셉을 통해 탄생된 제품이다. 아이리버 다운 디자인 강점이 녹아 있는 내비게이션 ‘엔비’는 이와 같은 디자인 강점을 통해 MP3 플레이어, 비디오, DMB등의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내비게이션과 함께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엔비(NV)’은 세계 최초의 듀얼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으로 멀티미디어 기능과 내비게이션 기능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도록 7인치의 TFT LCD 메인 창 이외에도 원형의 1.15인치 미니 PMOLED LCD를 장착했다. 운전자는 미니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수석 및 뒷좌석의 사람들은 대형 화면을 통해서 편안하게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엔비(NV)는 1.3메가 픽셀의 내장형 카메라를 장착해 세계 최초로 GPS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카메라 연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즉 카메라 연동 GPS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자동으로 전방 5~95도 사이의 풍경을 카메라로 찍어 이미지를 저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촬영된 사진은 위치 정보와 함께 저장이 가능해 사진 선택만으로 길안내를 받는 신 개념의 특허 받은 기능이다. 이러한 신개념의 기능은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최적화 된 시스템을 구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목적지를 검색 및 길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운전자의 내비게이션 조작 편리성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운전대와 같은 원형의 휠클릭 시스템 방식을 채택하는 등 새로운 사용방식을 적용했다. 기능, 디자인, 편리성 모든 면에서 기존 내비게이션의 고정관념을 깨고 철저히 사용자 중심의 기기로 태어난 아이리버 ‘엔비(NV)’는 7월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레인콤은 이번 홈페이지에서 공개하는 제품을 20일부터 코엑스 태평양 홀에서 열리는 SEK(Solutions & Contents Exhibition of Korea) 2007에서 전시할 예정으로 행사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일반인들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레인콤 홈페이지에서는 SEK2007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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