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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친환경으로 무장한 씽크패드 T61p 출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7-08-01 오전 11:13:23

한국레노버(사장: 강신영)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신제품 씽크패드 T61p 15.4인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출시로 데이터 중심의 사용자와 3D 그래픽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강력한 기능을 선보이면서, 업계선도의 위치를 확인하였다. 신제품 씽크패드 노트북은 기존 모델에 비해 소음, 발열, 에너지 소모가 한층 개선되었으며, 내구성 강화를 위해 LCD 보호 롤 케이지를 도입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디스크 암호화 기능의 계층 보안 솔루션, 울트라와이드밴드(UWB) 기술과 함께 최신 인텔 프로세서를 채택하여 성능을 최적화했다.

레노버는 이 밖에 별도의 그래픽 카드를 채택한 씽크패드 T61 및 씽크패드 R61 15인치 표준형 노트북을 각각 선보였다.

성능에 초점

씽크패드 T61p은 WLAN 802.11n 기능 개선을 위한 레노버의 울트라 커넥트 II 무선 설계와 함께, 오픈GL 그래픽 GPU 표준 인증을 받은 새로운 엔비디아 쿼드로 FX 570M 그래픽, 인텔 센트리노 프로 모바일 테크놀로지를 비롯하여 배터리 스트레치(Battery Stretch) 관리 기능을 통한 긴 배터리 수명 등으로 성능의 기준을 한층 높였다. 또한 울트라 와이드밴드를 통해 차세대 무선 기능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레노버는 새로운 냉각 시스템의 도입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소음이 3 데시벨이나 낮추었으며, 작업이 가장 많은 경우에도 최대 10%까지 발열이 낮아졌다. 이 밖에도 최고의 보안을 위해 포트 기능 해제 옵션, 32 바이트 패스워드 보안, 통합 지문 인식, 전체 디스크 암호화 등을 제공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컴퓨터

레노버는 T61p를 포함한 씽크패드 T, R, X 시리즈들과 레노버 3000 N200, V200 등을 통해 새로운 미국환경보호국(EPA)의 에너지 스타 4.0 표준에 부합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완벽한 제품 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씽크패드 신제품은 기존 모델에 비해 최대 47%까지 에너지 절감효과를 높이는 등 전력 관리 강화를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을 실현하고 있다. 이들 신제품은 전자제품 환경성 평가(EPEAT: 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에서 실버 등급을 받았다. 인텔 센트리노 프로 또는 인텔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테크놀로지를 채택한 이전 씽크패드 노트북 모델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레노버의 친환경 설계를 통해 에너지 스타 4.0 표준에 맞는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업데이트 방법은 매우 간단하며, www.lenovo.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레노버는 조만간 에너지 스타 4.0 표준에 부합하는 씽크센터 M55와 기타 신규 모델 등 다양한 데스크톱 제품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씽크센터 M55 데스크톱은 기존 모델에 비해 최대 52%까지 에너지 효율을 개선한다. 에너지와 발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80% 전력 효율을 자랑하는 데스크톱 제품들로 전원 안정성은 높이고 시스템 관리를 낮추어 PC 수명을 연장하게 된다.

최근 설립된 기후보존 컴퓨팅 단체(Climate Savers Computing Initiative)의 회원사인 레노버는 에너지 효율 제품을 통해 업계의 효율 표준을 강화, 전세계 탄소 사용을 줄이는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가격 및 출시 시기

국내 출시되는 씽크패드 T61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의 국내 가격은 2,577,300원 (이하 부가세 포함)부터 시작한다. 씽크패드 R61 노트북의 국내 가격은 1,464,100원부터 시작한다. 씽크패드 T61p 노트북은 8월 20일부터 레노버의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씽크패드 R61는 현재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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