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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가 선사하는 경쾌함 - 새틀라이트 M50 (외형편)

이 기사는 9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8-16 오전 12:15:45

’외모지상주의가 온 나라를 뒤덮다!

잘생긴 용모, 아름다운 얼굴, 빨래판(?)처럼 선명하게 새겨지는 복근 그리고 부러질듯 가냘픈 허리... 21세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남선녀의 기준이다. 뽀얀 피부, 통통한 몸매, 가녀린 눈매, 동그스름한 얼굴 등으로 대표되는 전통 미인들은 온데 간데 없고 여성들은 하나같이 큰 키에 대꼬챙이처럼 마른 체형, 크고 깊은 쌍거풀, 시원스러운 입, 조각같이 오똑한 콧날을 세우고 다닌다. 한 때 이대근씨로 대표되던 거친 매력의 남성상은 여성인지 남성인지 성정체성을 의심할 정도의 가냘픈 꽃미남들로 변모되고 있다.

과거에는 용모가 아름답다는 것이 개인의 장점 정도로 여겨졌으나 ’외모지상주의’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에 있어 아름답고 수려한 용모는 ’개인간의 우열과 성패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문서화되는 이력서의 가장 상단을 차지하는 자격 요건으로까지 통용된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여성들의 경우 날씬하고 예쁜 용모는 직종이나 분야에 관계 없이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결혼 배우자를 찾을 때에도 ’외모’는 집안 배경, 학력, 개인의 능력과 동일한 조건으로 치부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MBC 100분 토론에서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외모지상주의’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전개되었다. 사회 각계의 인사급 패널 6명이 참석한 이 토론회에서 ’외모지상주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패널들의 견해는 현재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한 토론자가 ’용모가 예쁘지 못한 학생은 학업 성적도 대체로 우수하지 못하고 개인 생활도 게으르다’라는 발언을 하여 참석자들은 물론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을 실소케 만들었다. 외모지상주의가 사회전반에서 심각한 폐해를 끼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패널들도 현재 우리나라를 광풍처럼 뒤덮고 있는 외모지상주의가 심각한 수위에 달해 있는데, 이는 용모가 아름답다는 것이 사회생활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이렇듯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현상을 일컬어 ’루키즘’(lookism)이라고 부르는데, 미국 뉴욕 타임스의 칼럼니스트인 새파이어(William Safire)가 2000년 8월 인종, 성별, 종교, 이념 등에 이어 ’개인의 외모’를 새로운 차별 요소로 지목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루키즘이란 ’외모가 개인간의 우열 뿐 아니라 인생의 성패까지 좌우한다고 믿기 때문에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는 경향 또는 그러한 사회 풍조’를 의미한다. 곧 외모가 연애결혼 등과 같은 사생활은 물론, 취업승진 등 사회생활 전반까지 좌우하기 때문에 외모를 가꾸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는 것인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식을 줄 모르는 얼짱, 몸짱 신드롬이 대표적인 경우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는 외모지상주의가 나타나게 된 배경은 무엇보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충분히 먹고 살만해졌다는 점이다. 과거 1970~80년대에는 군사 쿠데타, 급격한 산업화 진행 등으로 발 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에 급급했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 한다거나 다른 사람에게 신경 쓸 수 있는 여유가 있을리 없었다. 한 푼이라도 더 모아서 안정된 삶을 영위해야 한다는 대명제 아래, 너도 나도 허리띠를 졸라매기 바빴으니 아랫배가 나오든, 얼굴살이 늘어지든 신경쓸 여력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고 삶이 풍요로워지자 사람들은 앞만 보고 달리는 일을 멈추고 자기 자신을 돌이켜보게 되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훌쩍 늙어버린 모습, 겹겹이 쌓여버린 아랫배, 10년은 더 나이 들어 보이는 용모에 충격을 받은 사람들은 자기 관리에 시간을 보내기 시작하였으며 ’아름다운 사람 = 부지런하고 이상적인 사람’이라는 묘한 공식을 만들어낸 매스미디어의 힘까지 더해져 외모지상주의가 사회 각계로 번지게 되었다고 사람들은 분석한다.

여기에 디지털 카메라, 인터넷의 폭발적인 보급, 개인주의적 성향의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로 인해 외모지상주의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형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얼짱 신드롬을 만든 것은 일반 네티즌 또는 청소년들이 아니라 매스미디어와 기성세대들이다. 대중매체와 기성세대는 이 신드롬을 통해 새로운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고, 성을 상품화하였으며 말초적인 관심사를 확대 재생산함으로써 상업적 이익을 부풀리고 있다.

한 개인을 판단할 때 용모의 아름다움을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은 논할 가치도 없는 한심한 일이며 새롭게 출시된 노트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에 논하기에는 너무도 동떨어진 주제이다. 그럼에도 필자가 서두부터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것은 최근 사회 전반에만이 아니라 노트북 시장에서도 ’디자인지상주의’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 개인의 인격과 존엄성을 파괴할 수 있는 외모지상주의와는 달리 노트북 시장에서 불고 있는 디자인지상주의는 비주얼 시대의 흐름을 적절히 반영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할 수 있다.

노트북 시장에 불고 있는 외형디자인 신드롬

노트북이 전문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시절, 노트북의 외형 디자인에 신경 쓰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데스크탑 PC를 대신하는 서브 PC인만큼 최대한 안정적이면서 사용하기 편리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최하 300만원 이상을 주어야 하는 고가의 장비였기 때문에 ’단순히 모양’을 보고 구입할만한 단순한 대상이 못되었으며 노트북 PC를 제조할 수 있을 만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들도 몇 안 되었기에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도 허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거대 노트북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일본에서는 이미 전체 PC 판매량 중 노트북이 차지하는 비율이 50%대를 넘어서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노트북 PC 판매량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200-300만원대가 주류를 이루었던 노트북 가격도 100-200만원대로 대폭 하락하였으며 직장인, 대학생은 물론 웬만한 고등학생들도 학업에 이용하기 위해 노트북 PC의 구입을 고려할 정도로 노트북 PC는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 다양한 사용자층이 늘어나면서 노트북 PC의 형태나 디자인, 컬러에 대한 욕구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새로운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성들이 작고 취급이 용이한 노트북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고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연출하기를 원하는 신세대 사용자층이 점차 늘어나면서 기존의 각지고 평범한 컬러의 노트북만으로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는데 역부족임이 드러나고 있다.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노트북 PC 시장이 과거에 비해 ’먹고 살만해지면서 외형 관리 쪽으로 점점 더 많은 정성을 들이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소형 음향기기에나 사용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블루, 레드, 퍼플, 오렌지 등의 원색들이 상판을 장식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노트북도 각지고 네모진 형태에서 활동성이 강하게 느껴지는 동적인 디자인들이 적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원색의 상판에 하이그로시(고광택) 처리를 하여 고급 AV 기기의 분위기를 풍기는 소형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어, 노트북이 단순한 휴대용 PC 개념을 넘어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소품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인텔 센트리노 이후 대부분의 제조사에 출시된 노트북들이 규격화, 모듈화 됨에 따라 성능, 안정성 등의 격차가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면서 노트북의 외형 디자인에 대한 욕구가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비슷한 성능, 비슷한 가격대에서 사람들은 ’이왕이면 고급스럽고 세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다. ’투박하고 디자인 감각은 떨어지지만 안정성이 돋보이기 때문에...’라는 식의 공식은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특히 외형이 좀 빈티(?) 나더라도 가격만 저렴하면 관심을 보였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 노트북 사용자들은 90만원대 초저가형 모델에서도 디자인이나 외형적 완성도를 꼼꼼히 따지를 일명 빠꼼이들이 되어버린 것이다.

도시바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각적인 경쾌함.

노트북의 원조로도 유명한 도시바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제조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초의 미니노트북을 선보였다는 점은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었을 테니 생략하고, 윈도우 기반으로는 처음으로 17인치 초대형 노트북을 만들었고,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와이드 모델도 일찍이 시험적으로 출시한바 있으며 휘도 600cd의 고선명 액정을 탑재한 전문 AV형 노트북인 코스미오 시리즈로 노트북 PC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기도 하였다. 그런가하면 포테제 S100처럼 80c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반 컵 이상의 물을 부어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내는 내구성 있는 노트북으로 - 발열과 소음으로 말은 많았지만 - 사람들을 놀라게도 하였다.

그리고 이번에는 원색 컬러와 경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14인치 와이드 노트북인 새틀라이트 M50을 새롭게 출시하여 최근 노트북 시장 트렌드에 걸맞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미 소니, 삼성, LG 등에서 원색 상판을 적용한 제품들을 출시한바 있기 때문에 새틀라이트 M50에 원색 상판이 적용되었다는 것이 뭐가 특별하겠느냐고 이의를 제기하는 독자가 계실지 모르지만, 판매량이 제한되어 있는데다 젊은층을 타깃으로 출시되는 소형 모델과는 달리 노트북 판매량의 큰 볼륨을 차지하고 있는 14인치 라인업에서 개인적인 취향과 선호도가 크게 좌우되는 원색 상판을 적용하였다는 점은 예사로 보아 넘길만한 부분이 아니다.

14 인치 액정을 탑재한 노트북은 대부분의 제조사에서 ’주력 상품’으로 미는 핵심 제품군이며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제품이만큼 튀는 컨셉보다는 무난한 기본 형태를 취하는 것이 정석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 가지 색이 아닌, 오렌지, 피콕블루, 미스티그레이 - 3 색으로 구성된 상판을 14인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한 주력 모델에 적용하였다는 것은 노트북 원조다운 과감한 기획이다. 물론 독특하고 개성 있는 제품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신세대가 노트북 구매층으로 대거 유입됨에 따른 변화겠지만 말이다.

화려한 컬러를 적용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새틀라이트 M50은 제품 발표시부터 노트북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새틀라이트 M50은 원색 상판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외형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어 ’평범하고 기본적인 것’들에 싫증을 느끼고 있는 노트북 사용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시간에는 도시바가 독특한 컬러, 외형 디자인을 적용한 새틀라이트 M50이 화려한 외모만큼이나 노트북으로서의 기본기도 잘 갖춰져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도시바 새틀라이트 M50의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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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2005-08-16 오전 12:18:03

1등 ^^

2005-08-16 오전 12:22:00

2등!

2005-08-16 오전 12:23:50

아...조금만 더 빨랐어도.. 이번 리뷰도 잘 보겠읍니다..

=_+

2005-08-16 오전 12:25:04

와우.

한상길

2005-08-16 오전 12:25:59

아` 아까브이! ㅡㅡ;

한윤종

2005-08-16 오전 12:28:28

와우 리뷰 올리는중?

킁킁이

2005-08-16 오전 12:39:42

럭키 세븐~ 잇힝^^v

apple

2005-08-16 오전 12:58:05

아깝다.

올림푸스

2005-08-16 오전 1:18:04

컬러, 디자인, 가격, 성능 네 박자를 잘 갖춘 노트북이로군요. 무엇보다 이쁘네요. ^^

기대 만땅

2005-08-16 오전 2:25:20

에버레텍4200,lw20,m50 정말 고르기 힘드네요~~ 성능편을보고 다시한번 생각을 해좌야 될것같음...이런젠장..

이건또 뭐야!

2005-08-16 오전 2:32:50

개성 강한 놈이 하나 더 나왔네요. 14인치 와이드라... 상판 칼라가 특히 인상적임.

성능편에서 확인

2005-08-16 오전 2:35:13

꼬~~옥 성능편에서 확이할 사항이 있습니다. 노트북인사이드에서 사용기 누가 올렸는데 키보드 우측이 쫌 떴더군요(스페이스바가 기울었음) 그리고 어제 제가 용산에서 기운거 제가 확인했습니다. 이거 불량인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나오는지 확인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감사

2005-08-16 오전 2:52:00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뎌 나왔네요....아~~ 과연 질러도 될 것인가

어라?

2005-08-16 오전 3:41:06

행운의 사나이 김선우님이 1등을 하셨군요. 평가단 사용기로도 1등 하실려나? ㅋ 노트북 괜찮군요. 잘봤습니다.^^

타히티

2005-08-16 오전 10:31:27

요샌 15인치도 2.3kgdp 전체적인 두께가 24.4mm로 슬림하게 나오는게 대세인데 이건 무게 무겁고 두께도 후반부는 3cm 넘어가고 좀 그렇네...

슬림형이

2005-08-16 오전 10:53:57

무조건 좋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액정 밝기나 장시간 사용시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는 어느정도 두께는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금 출시된 14인치 모델들이 대부분 2.4kg대인데요. 가장 균형감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장미연

2005-08-16 오전 11:30:56

가벼우면 일정부분의 성능을 포기해야 하고 성능이 우선인 제품은 일정부분 휴대성을 포기해야 하니 각자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되는거겠죠. 제게는 디자인좋고 액정 밝은 M50 컨셉이 맞는듯해요.^^ 그리고 좋은 리뷰 감사드려요. 글을 너무 잘 쓰시는거 같아요..^^

조아조아

2005-08-16 오후 12:33:36

오늘 주문했네요....그런데 성능편은 언제 올라오는지? ^^

김선우

2005-08-16 오후 12:35:29

키스트로크가 3mm 되는 제품이 근래에 있었나요? 키배열은 전통적인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네요 ^^;;

김선우

2005-08-16 오후 12:36:21

이번 제품 배터리 성능 테스트 편에서 퀵플레이 모드시 지속 시간도 테스트 부탁드립니다. ^^

Mr.마티클

2005-08-16 오후 1:14:17

근데 정말 궁금한게 있사옵니다만 이 리뷰를 혼자 작성하시는 건지 아니면 여러분이 나눠서 작성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노트기어의 리뷰는 참 내용이 정말 기가막힌것 같습니다. 언어의 마술사신지요...

모르긴해도

2005-08-16 오후 1:36:16

절대 한분이 작성할 수 있는 분량이 아니죠. 리뷰 한편만해도 대충 사진 50-70컷에 워드 10페이지가 넘는거 같은데요. 사진찍고 편집하고 소재 정하고.. 그많은 리뷰에서 오프닝이나 맺음말도 같은 내용이 없으니...^^;;;

리뷰보다

2005-08-16 오후 2:17:30

리뷰 작성하시는데 고생 많으신줄 알지만 앞에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엄청난 분량의 시작글은 짧게해서 작성하셨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솔직히 리뷰보시는 분들 저런 시작멘트는 그냥 넘겨버리고 읽으시는데 힘들게 작성은 하시고, 읽는이는 그냥 지나치고.....

강민

2005-08-16 오후 2:25:55

노트기어 리뷰는 글읽기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1페이지를 할애한다고 들었습니다. 내용만 보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2페이지부터 보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 있는 글들을 읽기 좋아하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PC 고수라는 분들이 주로 간단한걸을 좋아하죠. 다 님과 같지 않다는 것만 알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자신이

2005-08-16 오후 2:26:04

안읽는다고 남도 안읽는줄 아나? 솔직히 리뷰도 리뷰지만 글읽는 재미로 온다오. 그러다보니 다른 곳의 성의 없는 대충 리뷰는 이제 눈에도 안들어옴.

강민

2005-08-16 오후 2:32:55

저는 노트기어 초창기때부터 오기 시작해서 이제 3년 정도인데요. 그동안 이곳저것 많은 정보사이트들을 다녀본 뒤 내린 결론 - 다른 곳들은 노트기어처럼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겁니다.

강민

2005-08-16 오후 2:38:40

저 파격적인 디자인에 좀 더 가볍고 슬림하게 만들었다면 더 어울릴 것 같지만 170만원대 노트북에서 지나친 욕심이겠지요. 전체적으로 쓸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트북의 원조답습니다.

가오가이가

2005-08-16 오후 6:10:55

구입했습니다 훌륭합니다 정말 그리고 스페이스바가 약간 기울긴 했습니다쓰는덴 불편없구여 분해 해서 확인 해 봤더니 약간의 구조적 인 문제는 있긴 있지만 ..액정에 묻어 나느 그런 일은 없습니다.,..

상판색깔

2005-08-16 오후 10:21:59

묘한 매력이 있네요. X600SE라... 일부 쉐어한다고 하는데 성능은 그대로겠죠?

w3n

2005-08-16 오후 10:30:06

과 비슷한 제품 성격인데 일단 디자인은 m50이 많이 밀리는군요. 소음, 발열도 w3n이 만만치 않은데 이건 어떨지...

w3n보다

2005-08-16 오후 10:32:03

새틀라이트 m50 디자인이 훨 나아보이는데요? 반대로 말씀하신거 아니신가요?

디자인은...

2005-08-16 오후 10:36:59

뭐 주관이라지만 w3n보다는 이게 훨 나아보임.

Just준

2005-08-16 오후 10:58:56

음냐리.. 도시바.. A/S를 생각하면 다시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전 M30쓰는데 만 6개월 사용 후 본체에 유격이 생기고 소리가 나서 갔더니 기사 왈, "원체 그런 겁니다." 할 말을 잃고서 다시 집에 왔다는...ㅠㅠ;

AS는

2005-08-16 오후 11:02:30

사람마다 평가가 너무 달라서... 제 친구는 친절하게 원하는대로 다 받았다고 좋아하던데요... 주관적인 경험을 너무 일반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나도 한마디

2005-08-17 오전 12:30:53

m30 을 2년 째 만족하며 쓰고 있구요 as 한번 받은전 있는데 만족합니다. 그렇다고 도시바가 무조건 좋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개인적인 경험을 너무 일반화시키는건 경계할 필요가 있는것 같군요. 타 메이커도 도시바와 큰 차이없을거라는게 제 생각이구요.. 글고 w3n 보다 m50 이 많이 밀린다는분.. 안경 쓰셔야 할 듯..

직접 보면

2005-08-17 오전 12:54:06

w3n 디자인이 더 낫죠.. 직접 눈으로 보시면 아실껍니다.. 힌지에 배터리가 부착되는 점이나 독특한 상판디자인 래치리스의 깔끔한 마감 그리고 자판 및 기타 완성도는 거의 최고죠.. 사용해보신분만 알겠죠..

흠...

2005-08-17 오후 1:31:52

전..지금 w3v쓰고있고 전에 도시바m30, a80 x600장착된 모델 썼었습니다.. 솔직히 제품의 디자인, 마감처리, 소음에서 아수스가 훨 낮습니다~ 도시바가 좋은점은 스피커정도 밖에 없네요...

아참..

2005-08-17 오후 1:35:59

그리고 누가 w3n, w3v가 소음있다고 그러든가요?? 써보시고나 그런 말씀하세요.w3v는 발열은 좀 있지만 소음면에서는 거의 완벽합니다.. 도시바?? 게임돌리면 비행기이륙하는 소리 납니다~

아수스쓰는 사람들

2005-08-17 오후 1:49:04

유난하시네요. 디자인은 다분히 개인적인겁니다. 브랜드 인지도, 컨셉, 액정 밝기, 스피커 모두 도시바가 앞섭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외형디자인도 새틀라이트 M50이 더 낫습니다. 현대자동차가 벤츠보다 자동차 더 잘만든다는 것과 다를바 없는 생각이네요. 그냥 자기 노트북이나 만족하면서 쓰십시요.

음...

2005-08-17 오후 2:04:10

비행기 이륙소리라? 하하하 결국 아수스 사용자들은 과장을 일삼는 사람들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군. 스스로 나는 뻥이 심하니까 내 말을 믿지 말라는 것과 다를바가 없네요. 아수스가 노트북을 잘만들기는 하지만 도시바에 비할 수 있는 수준은 절대 아니라는 것만 알아두세요. 아수스 사용자님들.

노트북

2005-08-17 오후 2:18:56

아수스 사용하시는분들도 만만치 않네요... 무조건 좋다는 식이고, 일반화 시켜버리는것 같군요. 도시바가 좋다 아수스가 좋다기전에 그 가격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가격 생각하면 이쁜것도 아니고, 성능도 좋은거 아니겠죠.. 가격대비 성능이 꽝이니..

아수스 도시바 유저

2005-08-17 오후 2:29:12

도시바의 CSV액정의 화사함이 좋아 M50출시하고 바로 테크노에서 봤는데요.. 실제 직접 보면 마감면에서 완성도가 별로 높지 않습니다.. 다른 M30이나 코스미오G20은 완성도 높게 잘 만들었지만 이번 모델은 저가형 컨셉인지 플라스틱의 싼틱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2005-08-17 오후 2:32:28

아수스 모델이 고급형에서는 가격을 높게 형성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다고 가격대비 성능이 꽝인건 아닙니다.. 직접 사용해보지도 않고 그렇게 말씀하는거야 말로 일반화 시키는 거죠.. 디자인이야 사람들 취향 따라 틀리니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W3와 M50은 완성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2005-08-17 오후 2:36:28

가격이 그만큼 차이가 나니.. 그건 소비자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이구요.. 제 생각이지만 이번 M50이 M30처럼 재질을 마그네슘 합금사용하고 마감만 잘해줬어도 훨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실제로보셔도

2005-08-17 오후 3:06:05

M50 마감 좋습니다. 언제 시간나시면 용산에 나가셔서 보세요. 리뷰에 나왔듯이 금속 재질감이 느껴지게 마감 잘 해 놓았습니다. 구입하신분 글도 만족스럽다는 평가입니다. -.- 아수스 사용자들도 거의 빠수준이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군요.

정혀니

2005-08-17 오후 7:04:58

이상한댓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자중좀 하셨으면. 특히 제품 보지 않고 이렇겠거니하고 올리는 글들은 곤란하죠. -.-

ㅋㅋ

2005-08-17 오후 10:14:19

w3n 이 완성도 가 높다니... 해괴하군요. 누전 문제와 키보드에러 문제로 한때 난리 였죠... 그냥 평범하다면 모를까. 그런 노트북을 완성도가 높다고 표현하는건 ..비행기 이륙소리만큼 과장이 심하군요

W3V유저

2005-08-18 오후 6:53:41

W3가 다구리당하는 분위기네..ㅋ W3N이 접지문제하구 B키 문제 있었지만 지금은 해결되었고.. 새로나온 W3V는 전혀 문제 없죠.. W3가 가격이 비싼점만 빼면 지금 까지 나온 놋북중에서 완성도가 높은 모델은 많죠.. 아무래도 가격이 비싸니..ㅋ 정말 사용해보거나 직접 만져 보지도 않고 댓글 좀 안달았으면 좋겠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