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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산타로사 채용 Lets note 신모델 발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7-09-28 오전 9:02:08 


  파나소닉은 27일, 인텔의 최신 모바일 플랫폼인 Santa Rosa를 채용한 비지니스 노트북 Let’snote 시리즈 신모델을 발표했다.

  Let’snote는 일본 내 비지니스 노트북 시장 점유율에서 2년 간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부터 키보드 방적 기능을 전모델로 확대하였으며, 온보드 512MB 메모리를 1GB로 늘려 최대 확장 가능한 메모리는 2GB가 되었다. 특히 W/T 시리즈의 경우 탈착이 빈번한 USB 포트의 내구성을 기존 모델 대비 20배 강화시켰다. 또한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경량형 노트북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고부하시 퍼포먼스 저하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한 하이브리드 쿨링 시스템 채용해, 성능과 소음을 동시에 잡았다고 한다.

  Let’snote W7은 12.1인치 XGA(WXGA에서 XGA로 정정) 해상도의 액정 패널을 탑재하고 있으며, 액정 모서리 부분과 팜레스트 모서리 부분을 맞물리게 설계하고, Latch-Less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체적인 강도를 향상시켰다.   프로세서에는 인텔의 초저전압판 코어 2 듀오 U7500(1.06GHz), GMA X3100 그래픽 코어를 채용하였으며, 최대 2GB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 80GB 용량의 하드 디스크,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를 내장한다. 인터페이스로는 USB 2.0 포트 3개, PC 카드 슬롯, SD 카드 슬롯, 802.11a/b/g 무선랜 카드, 기가비트 이더넷, 56k 팩스모뎀, 포트리플리게이터 커넥터가 제공된다. 리튬 이온 방식의 배터리 구동 시간은 약 10시간 이며, 크기는 272×214.3×24.9~45.3mm, 무게는 약 1,249g이다.


  Let’snote T7은 12.1인치 XGA 해상도의 액정 패널을 탑재하고 있으며, W7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한다. 다만, 산타로사를 채용함으로서 배터리 시간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3시간 줄어든 10시간이 되었다. 무게는 약 1.179g이다.


  Let’snote R7은 10.4인치 XGA 해상도의 액정 패널을 탑재하고 있으며, 사양은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인텔의 초저전압판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채용했다. 인터페이스로는 USB 2.0 포트 2개, PC 카드 슬롯, SD 카드 슬롯, 802.11a/b/g 무선랜 카드, 기가비트 이더넷, 56k 팩스모뎀이 제공된다. 리튬 이온 방식의 배터리 구동 시간은 약 7.5시간 이며, 크기는 227×187×29.4~42.5mm, 무게는 약 940g이다.


  한편 파나소닉 직판 사이트에서는 Let’snote R7을 기반으로, 제트 블랙 컬러를 적용한 프리미엄 에디션을 한정 공급한다. 프로세서를 코어 2 듀오 U7600으로, 하드 디스크 용량을 250GB로 강화하였으며, 보증 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 것이 이 모델의 특징이다. 배터리 시간은 0.5시간 줄어든 약 7시간이다.
 


  Let’snote Y7은 14.1인치 SXGA+ 해상도의 액정 패널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전 모델과 비교해 하드 충격 방지 구조 개선해 정보 보호 능력이 강화되었다. 프로세서에는 인텔의 저전압판 코어 2 듀오 L7500(1.6GHz), GMA X3100 그래픽 코어를 채용하였으며, 최대 2GB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 80GB 용량의 하드 디스크,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를 내장한다. 인터페이스로는 USB 2.0 포트 3개, PC 카드 슬롯, SD 카드 슬롯, 802.11a/b/g 무선랜 카드, 기가비트 이더넷, 56k 팩스모뎀이 제공된다. 리튬 이온 방식의 배터리 구동 시간은 약 8시간 이며, 크기는 309.6×245.5×28~44.5mm, 무게는 약 1,510g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윈도 비스타 비지니스/얼티메이트 사용자들에게 윈도 XP로의 다운 그레이드를 허용하는 옵션 부여를 공식화했으며, 파나소닉의 이번 비지니스 노트북 시리즈들도 이에 해당한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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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2007-09-28 오후 4:05:11
참 빠르기도 하네
  W7 2007-09-28 오후 4:45:55
파나소닉 일본 사이트에서 본 바로는 W7이 WXGA가 아니고 기존의 XGA인 것 같은데 확인해주시겠습니까?
  T7 2007-09-28 오후 9:15:25
헉 T7 무게가 1.179g..;; 오타인듯한데 고쳐주세요 ^^
  dgiim 2007-09-28 오후 10:26:56
액정이 와이드면 좋겠는데... 왜 이 시리즈는 죽어라 일반 비율 액정일까요? ㅜ.ㅜ
  그런데 2007-09-28 오후 11:56:13
가격은 얼마정도 할라나요..? 동경모터쇼 할때 건져올까도 하는디..흠...
  파나소닉아 2007-09-30 오후 5:13:27
레츠노트 정발좀 해라. 되도 않는 홈시어터나 카오디오는 그만두고
  공도 2007-10-01 오전 8:19:04
Y7 바로 전세대 모델 사용자인데 가볍긴 진짜 가벼워요. 배터리는 프로그래밍 및 간단한 그래픽 작업해서 약 4시간은 거뜬히 넘기고 잘 아껴쓰면 5시간까지는 가더군요. 확실히 말해 비지니스 스타일. 멀티미디어로 쓰기엔 디자인도 그렇고 그닥. 아참 컬러는 실제로 보면 좀 싼티나는 플라스틱 느낌이에요. 이 모델은 오직 무게/액정크기/배터리로 승부해서 국내 유저 취향에 잘 안맞는 것 같아요.
  놋북조아 2007-10-01 오후 8:04:59
파나소닉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출시가 안되나여?~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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