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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후지쯔가 선보이는 특별함 - Stylistic ST5030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9-30 오전 9:20:47

2002년 가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컴덱스’ 개막식에서 빌게이츠는 1시간 30여분 간에 걸친 기조연설 가운데서 ’차세대 PC’로서의 Tablet PC의 가능성을 역설하였으며 곧바로 Tablet 전용 Windows가 발표되었고 메이저 PC 업체들이 Tablet PC들을 발표하면서 Tablet PC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Tablet PC의 전적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은 Tablet PC의 재등장에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냈으나 MS는 새롭게 출시되는 Tablet PC가 예전과는 달리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현재의 태블릿 PC는 태블릿 PC를 `컴퓨팅, 커뮤니케이션, 전자책을 위한 것’(for computing, communicating, and e-books)이라고 강조하였다. MS는 머지않아 태블릿 PC는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 PC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 하였다.

그로부터 정확히 3년이 지난 지금, 태블릿 PC의 현주소는 어떨까? 시장 조사 기관인 IDC에 따르면 2002년 가을, 첫 태블릿 PC가 출시된 시점부터 2004년 말까지 판매된 태블릿 PC는 약 100만대 정도에 불과하며 2005년 태블릿 PC의 예상 출하량은 약 60만대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비해 가트너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전 세계 PC 출하량은 2억 2000만대로 예상하고 있으니 이를 기준으로 볼 때 태블릿 PC는 전체 PC 출하량의 0.27% 정도에 불과한 셈이다. 데스크탑을 제외하고 노트북만을 놓고 본다 해도 태블릿 PC의 비중은 1%가 조금 넘는 정도일 뿐이다.

MS의 호언장담에도 불구하고 Tablet PC가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모바일 PC 시장의 주류로 각광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몇 가지 원인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동일 사양의 노트북 PC에 비해 비싼 가격이 보급화에 제동을 걸고 있다. 바닥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연일 떨어지고 있는 노트북 PC 가격에 비해 아직까지 100만원대 후반에서 200만원대 중반을 고수하고 있는 태블릿 PC의 가격은 보급화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다. Tablet PC에는 일반 노트북에 탑재되지 않는 부품들, 이를테면 디지타이저, 스타일러스펜 등을 비롯하여 새로운 구조에 따른 설계비용, 소량 생산에 따른 제작 단가 상승과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기 때문에 일반 노트북에 비해 비쌀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겠지만 취사선택을 놓고 노트북과 대등한 경쟁을 펼치기에는 역부족이다.

노트북에 비해 소형 경량화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도 태블릿 PC가 폭발적인 수요를 창출하지 못하는 또 한 가지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펜 입력이 가능한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추가되는 각종 부품들과 180도 스위블 되는 액정 힌지의 독특한 설계는 1kg대 진입을 앞두고 있는 일반 노트북 PC보다 10-20% 정도의 두께/무게 부담을 안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근원적인 이유가 있는데, 가격이 비싼 만큼 일반 노트북 PC와 차별화된 특징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왜 비싼 돈을 주고 Tablet PC를 구입’해야 하는지를 소비자들에게 분명하게 인식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어렵게 익숙해진 키보드를 버리고 전자펜을 들면 어떤 점이 편리한지, 태블릿 PC에서 꾸민 자료들을 일반 PC에서 어떻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태블릿 PC를 사용하면 일반 노트북 PC를 사용할 때보다 생산성이 얼마나 증진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 Tablet PC가 본격적으로 등장한지 꼬박 3년이 되었지만 바탕 화면 등록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펜으로 찍어 실행시키고 필기장이나 ’OneNote’를 이용하여 노트에 필기하듯 글씨나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웹서핑시 검색을 위한 클릭을 펜으로 할 수 있는 정도가 현재 태블릿 PC가 보여주는 차별성이다. 펜 하나면 요술쟁이처럼 멋진 그림들을 쏟아내는 그래픽 전문가들이라면 상황은 다르겠지만, 글씨 쓰고 색깔을 바꿔가며 줄이나 대충 그을 줄 아는 일반인들에게 현재의 호환 프로그램만으로는 태블릿 PC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데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태블릿 PC는 차후 모바일 시장의 주류가 될 수 없다는 의미인가? 물론 그렇지는 않다. 태블릿 PC가 포스트 PC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점에는 필자도 동의한다. 다만 태블릿 PC가 일반 사람들에게 대중화될 수 있을 만큼 주변 여건이 충분히 무르익지 않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무엇보다 현재 태블릿 PC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이 명확하게 들어나 있는 만큼, 차후 이와 같은 장애요소들을 제거한다면 태블릿 PC는 대단히 빠른 속도로 보급될 수 있을만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특히 FL 백라이트 대신 밝고 수명이 길며 박형 구조에 유리한 화이트 LED 백라이트가 채용되고 있는 것, 고용량 낸드 플래시 메모리가 머지않아 하드디스크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 시간이 지날수록 비약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메인보드 칩셋, 5W의 소비전력만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쿨링팬 자체가 필요 없는 초저전압 프로세서의 개발 등 노트북 PC가 구조적으로 단속평형(Punctuated equilibria)식 변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한 손에 들고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작고 가벼운데다 스타일러스를 이용하여 액정에 자유로운 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융통성 있는 사용 편의성이 보장되는 태블릿 PC야 말로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 가장 부합되는 컨셉 - 현재로서는 - 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호환 프로그램도 내년이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여 태블릿 PC의 전망을 밝게 만들어주고 있다.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윈도우 비스타에는 PC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작업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제스처’라는 새로운 기능이 포함된다. 특히 현재 사용자들에게 아쉬움으로 지적되고 있는 윈도우 XP 태블릿 에디션의 필기 인식 기능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게 될 것이다. 윈도우 비스타에서는 각 사람들이 손으로 쓴 필기체의 예제를 운영체제가 바로 인식할 수 있는 필기체 인식 개인화 기능이라는 것이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이 ’필기체 인식 개인화’ 기능에는 두 가지 옵션이 있는데, 하나는 특정 글자, 단어, 어구에서 필기 인식에 애로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구체적인 인식 오류 지적’ 창을 주는 방식이다. 이보다 더 심각한 애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좀 더 포괄적인 예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휘갈겨 쓴 글씨도 최대한 정상 인식을 할 수 있도록 필기 인식 기능이 강화된다. 특히 윈도우 비스타를 탑재한 태블릿은 사용자가 쓴 단어가 의미인지를 확신할 수 없는 경우 이전 데이터를 근거로 쓰여 진 단어의 의미를 추측하는 학습 기능도 갖추고 있다.

답답한 움직임을 보이는 커서도 변화하게 된다. 펜이 화면에서 이동할 때 커서는 작은 방울 형태로 나타는데, 사용자가 펜으로 화면을 찍으면 커서는 물방울이 물에 떨어진 것처럼 표현되어 작은 물결이 일어나고 두 번째 찍을 때에는 또 다른 물결이 나타나 사용자들은 커서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된다. 특히 펜만으로도 문서 열람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탐색 제스처 기능도 추가된다. ’플릭(flick)’이라는 제스처를 사용하면 하나의 문서에서 빠르게 페이지 이동을 할 수 있으며 복사, 붙여넣기 같은 기능을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도록 지정할 수도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윈도우 XP 태블릿 에디션에 비해 소프트웨어가 사용자의 반응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태블릿 PC 판매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사용 편의성의 차별화 문제도 곧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 소형화, 가격 안정, 펜입력 시스템을 100%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가 뒷받침을 해준다면 태블릿 PC는 차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모바일 PC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필기 인식률 및 데이터 입력의 단순화만 보장된다면 일반 노트북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는 컨버터블형 태블릿 PC보다는 디지타이저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슬레이트형(또는 퓨어) 태블릿 PC의 인기는 급상승 하게 될 것이다.

이런 시점에서 볼 때 후지쯔는 분명 선견지명이 있는 업체라 할 수 있다. 후지쯔는 1996년부터 일찌감치 지금의 Tablet PC와 비슷한 형태의 ’Pen Tablet’을 출시한바 있기 때문이다. PenNote로 불리는 ’Pen Tablet’은 1996년 첫 선을 보인 모델 R3 시리즈로부터 시작되었다. 7.8인치의 DSTN 액정과 Am486(R)DX4-100 CPU, 1.7kg의 무게로 출시된 R3은 오늘날 슬레이트형 Tablet PC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후지쯔의 ’Pen Tablet’ 시리즈는 Intel Celeron 500MHz를 탑재한 T1 시리즈까지 약 7년 동안 6 종류가 출시되었다.

특히 후지쯔는 MS가 2002년, Tablet PC 대중화를 선언했을 때에도 가장 먼저 Tablet PC를 선보였다. ST4000 시리즈로 출시된 이 제품은 당시 제조사들이 발열과 배터리 효율문제를 고려하여 크루소 TM5800 CPU를 사용한 것과는 달리, PIII 투알라틴 800MHz를 채용한 고성능 모델이었다. 특히 후지쯔는 노트북 제조사로는 유일하게 12.1인치 액정을 탑재한 컨버터블형 Tablet PC인 T 시리즈와 역시 12.1 액정을 탑재한 슬레이트형 태블릿 PC인 ST 시리즈를 동시에 개발/출시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노마 플랫폼을 탑재한 신모델을 선보이고 있어 공히 세계 최고의 Tablet PC 제조업체라 할만하다.

사진설명 : 후지쯔의 12.1인치 컨버터블형 태블릿 PC - 라이프북 T4020

Tablet PC는 일반 노트북 형태를 취하는 컨버터블형과 액정과 본체가 일체화된 슬레이트형(퓨어)으로 구분되는데, 후지쯔의 Stylistic ST 시리즈는 슬레이트 방식의 Tablet PC이다. 특히 ST5030 시리즈는 슬레이트형 태블릿 PC에서는 가장 큰 사이즈인 12.1인치 액정을 탑재하고 있으며 얇은 두께임에도 넉넉한 확장 포트와 효율 높은 배터리 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이번 시간에는 인텔 소노마 플랫폼으로 더욱 강력해진데다 고급스러운 스타일까지 겸비한 후지쯔 ST5030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라이프북 Stylistic ST5030의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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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30 오전 9:28:56

1등~

lepus

2005-09-30 오전 9:30:12

와아~ 이쁘네요...

철..

2005-09-30 오전 9:32:25

멋있네요..

T.T

2005-09-30 오전 9:35:52

좋아요..

이런~

2005-09-30 오전 9:43:03

놓치다.

쩌러렁

2005-09-30 오전 9:43:49

응? 기사가 다 안 올라 와 있네요...

이시간에

2005-09-30 오전 9:44:07

리뷰올라오는거 첨본거 같아요. 리뷰어님 홧팅!

도킹스테이션이

2005-09-30 오전 9:46:12

너무 맘에 드네요.. 컨넥션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빨리 보고 싶습니다.. 연결시는 항상 전원종료후여야 되는거죠? 아니면 PDA 싱크 시키는거 처럼 그냥 대기상태에서 바로 되는건지?

soolsajo™

2005-09-30 오전 9:59:19

아.. 맘에드네요...

외가집

2005-09-30 오전 10:17:45

외형은 별로 인듯..^^;;

이성호

2005-09-30 오전 10:22:25

뽀대 장난 아니네요. 보기만해도 므흣합니다.^^; 액점이었던 액정 시야각이 개선되고 소노마가 올라갔으니 성능은 최고일듯.

건의..

2005-09-30 오전 10:40:13

필기인식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평가해주시면 안될까요.. PDA 에서 주로 사용하는 디오펜 5.0/6.0 은 사실 인식율면에서 intellinget 가 좀 떨어지거든요.. tablet 에서는 좀 다를거 같은데 그 점을 분석해 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장욱

2005-09-30 오전 11:37:06

발굴 현장의 고고학자들에겐 신이 내려주신 선물이라는 타블렛 피씨, 그들에겐 해상도만 좀 더 높혀주면 좋겠다네요 하지만 글 쓰는 사람들에겐 아직은 어울리지 않다는..

허걱..

2005-09-30 오후 3:14:29

intelligence 로 정정합니다.. 괜한소리했다가 망신만.. --; 죄송..

홍재수

2005-09-30 오후 3:45:06

저기요... 두번째 페이지 두번째이미지 아래의 글중에 ’pc카드슬롯’이 중복언급되었네요..ㅋㅋ

노트기어

2005-09-30 오후 5:38:32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홍재수님께서 지적해주신 오타를 수정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_ _)

김선우

2005-09-30 오후 5:40:02

세번 째 사진 밑에--- 보장되는 태블릿 PC야 말로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 가장 부합되는 컨셉--- 요부분은 B 테그 범위 지정이 잘못 된 것 같습니다. ^^;;

schick7?

2005-09-30 오후 6:51:05

이걸로 영화 볼 수 있나요

당연히

2005-09-30 오후 6:52:22

영화볼 수 있지요. 영화뿐 아니라 게임도 잘 됩니다. 기본적으로 노트북과 기능은 동일하고 타블렛 기능과 타블렛 OS가 추가된 것이니까요.

좋긴 한데...

2005-09-30 오후 8:41:20

태블릿은 좋을꺼 같은 느낌은 드는데.. 왠지..

음..

2005-09-30 오후 9:12:21

확실히 후지쯔는 착한스펙과 가격이 장점이긴한데..일본제품들답지않게 디자인 재질 마감처리등등에서 감성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점만 채워준다면 좋겠다는게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음님

2005-09-30 오후 9:17:08

이제품 실제로 보신적 없으시죠? 이제품은 예전의 라이프북의 마감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리고 요즘 라이프북 마감도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제품 완성도가 어느정도인지 저는 감이 오는데요? ^^

흠..

2005-09-30 오후 9:34:51

저거 좀 위험해보이는데 액정본체 덮는 뚜껑같은건 없나요?

사고싶다

2005-10-01 오전 1:13:52

그런데 화면에 기스가 장난이 아닐것 같군요. 액정코팅 사 붙여도 두어달에 한번씩은 갈아줘야할거 같은데...

액정은

2005-10-01 오전 1:21:23

따로 보호하는 하드 필름처리 되어 있습니다. 어지간한 긁힘에도 문제 없습니다.

리뷰한편을

2005-10-01 오전 4:51:07

하더라도 정말 확실하게 한다...^^

강경석

2005-10-01 오후 5:57:33

가장 관심이 가는 모델입니다. 이번엔 기필코!

소노마면

2005-10-02 오전 10:43:51

발열이 좀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걱정되네요. 태블릿은 발열 높으면 좀 사용하기 그렇던데.

태블릿매니아

2005-10-02 오후 6:55:08

후지쯔 ST 시리즈가 제일 태블릿답습니다. 발열이 있다는게 좀 단점이지만 완성도는 제일 높다고 봅니다.

광시야각

2005-10-03 오전 4:43:01

액정 탑재는 정말 잘한 일입니다. 세로로 쓸 때 액정 해상도가 안따라주니 엄청 답답했다는...

2005-10-03 오후 12:17:09

끌쎄 퓨어타블렛이 타블렛 답긴하지만 써보면 의외로 키보드 두드릴일이 많고요..컨버터블이 본체와 분리되있어서 열문제도 좀 덜하고 그래요. 전 lt인데..타블렛 주용도인 그림이나 필기부분이 많이 필요하신 분이 구입하세요. 호기심에 사면 저처럼 몇달동안 일반 노트북처럼 쓰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