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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애플의 아름다운 힘 - PowerBook G4 (제 1부)

이 기사는 9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10-24 오전 4:19:02

’대한민국 1%’

고등학교 내신 1등급도 전교생 3%이고, 항상 부족하다고 아쉬워하는 사랑도 2%만 모자르다는데, 도대체 뭐가 대한민국 1%일까? 혹시 모 자동차 회사의 RV 차량을 소유한 사람을 말하는걸까?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애플 맥킨토시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이다. 국내 매킨토시 사용자는 약 20만명 정도로서 전체 PC 사용자의 1% 정도에 해당한다. 애플 맥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미국와 일본을 제외하면 전세계적으로도 애플의 점유율은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다. 애플은 분기당 약 200만대 정도의 PC를 판매하데, 전세계적으로 애플이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은 3% 수준에 해당한다. 무엇보다 애플 맥이 국내에서 문자그대로 ’맥을 못 추는’ 주된 이유는 간단하다. 애플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맥 OS X가 는 국내 PC 환경과 잘 맞지 않기 때문에 인테넷 뱅킹, 쇼핑 등을 비롯하여 각종 프로그램, 게임 등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지 못하거나 효율적으로 구동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PC 디자인의 기준을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군더더기 없는 외형, 고급스럽다는 말만으로는 충분치 않을 정도로 감각적인 디자인, MS 윈도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직관적이고 사용이 편리한데다 감성적인 기능들로 가득 찬 OS X 등의 탁월함을 갖추고 있는 매킨토시이지만 이에 익숙하지 못한 환경과 IBM 계열에 길들여진 사용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에 해당한다. 수년 동안 숙달되어온 단축키 사용법, 공통점보다 상이점이 더 많은 키입력 구조, 호환되는 목록보다 호환되지 않는 목록이 더 많은 폰트 문제, PtoP 프로그램 이용 불가능, 웹폴더 형식의 서비스 사용 불가, 일부 은행을 제외하고 인터넷 뱅킹 이용 불가 등 IBM 계열의 PC 사용자들에게 있어 애플 매킨토시는 영어를 배우지 못한 한국 사람이 미국에서 살아야하는 것과 같이 불편하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

국내 PC 사용자들에게 애플 맥이란, 그래픽용 PC, 음악 작곡 및 편집 용 PC, 동영상 편집용 PC, 전자출판(DTP)용 PC 등 특정 전문 분야에서 사용되는 컴퓨터로 알려져 온 것이 일반 사용자들에게 보급되는데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였다. 특히 애플의 대표 어플리케이션인 Quark이 디자인 및 전자출판 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됨에 따라 아직까지 MacOS 8이나 MacOS 9으로 구동되는 구형 맥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MacOS 8이나 MacOS 9는 윈도우 95 또는 윈도우 98 정도에 해당하는 구닥다리 OS이지만 새롭게 개발된 OS X를 사용하는 최신 시스템이 Quark을 비롯해 MacOS 8 또는 MacOS 9에서 구동되는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 IBM 계열의 최신 PC가 윈도우 95나 98을 지원하지 않는 것과 비슷한 현상 - 아직까지 예전에 개발된 구형 맥들이 여전히 활용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일반 PC 사용자들은 ’애플 맥이 쓰기 불편할 뿐 아니라 특정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나 어울리는 특화된 PC’라고 잘못 알게 된 것이다. 이는 곧 애플의 최신 시스템과 새로운 운영체제인 OS X의 우수성이 좀처럼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애플 맥킨토시가 IBM 계열의 PC와 서로 섞이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상이점을 보이는 이유는 각기 다른 기반의 프로세서를 사용한다는 점 외에도 각 시스템이 사용하는 OS의 차이가 극명하기 때문이다. 현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가 공동 창업자인 워즈니악과 함께 애플컴퓨터를 설립하여 성공을 거둔 이후 IBM이 1981년 AT급 PC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PC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애플컴퓨터에 대항하기 위해 IBM은 디지털 리서치사와 제휴를 원했으나 DR사가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자 신생 업체로 부상하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었고 MS의 빌게이츠는 IBM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OS에 대한 라이센스를 갖는 조건으로 IBM의 제안에 응하였다. IBM은 MS와 제휴를 통해 개발한 MS-DOS를 다른 호환 PC업체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오래지 않아 MS-DOS는 PC OS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95년, MS 윈도 95가 등장하면서 MS의 윈도우즈 시리즈는 전세계 PC OS의 기준으로 확고한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이에 반해 애플의 OS는 복잡하기 이를 데 없었던 MS-DOS와는 달리 초기부터 컴퓨터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간-기계 인터페이스(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운용성 : GUI)를 중심으로 설계된 OS입니다. 애플컴퓨터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서 두 번의 큰 변화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8비트 기반인 애플 컴퓨터에서 32비트 기반인 애플 매킨토시로 변경되었고, 애플 매킨토시의 맥오에스(MacOS)가 유닉스 기반의 맥 OS X로 진보하였습니다. 특히 애플의 OS X는 유닉스(UNIX)를 기반으로 매킨토시 특유의 직관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결합한 운영체제로서 IBM 계열의 PC에서 사용되는 윈도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사용 편의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에 애플컴퓨터는 독자적인 매킨토시 운영체제의 라이센스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초기부터 GUI환경으로 PC를 구동시켰던 매킨토시 OS가 빈약한 하드웨어에서 원활한 속도로 동작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보였고 애플 Ⅱ에 이은 리자가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PC 업계의 주도권을 상실하게 되었다. 국내 PC 사용자들에게 애플 맥이란, 그래픽용 PC, 음악 작곡 및 편집 용 PC, 동영상 편집용 PC, 전자출판(DTP)용 PC 등 특정 전문 분야에서 사용되는 컴퓨터로 알려져 온 것이 일반 사용자들에게 보급되는데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였다. 특히 애플의 대표 어플리케이션인 Quark이 디자인 및 전자출판 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됨에 따라 아직까지 MacOS 8이나 MacOS 9으로 구동되는 구형 맥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IBM 계열의 PC와 애플간의 차이점은 이쯤으로 갈음하기로 하자.

최근 출시된 맥미니(Mac mini)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Quark을 비롯한 기존의 애플 어플리케이션들이 OS X에서 구동될 수 있는 신버전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애플컴퓨터에 대한 잘못된 오해도 점차 바로잡혀가고 있지만, 국내에서 애플 맥은 여전히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당신’에 해당한다. IBM 기반의 PC와 애플 PC 간의 차이점, 사용자들 간의 첨예한 감정문제, 국내에서의 매킨토시 활용성 등에 대해 세세히 논하려면 한도 끝도 없을 테니, 두 시스템간의 상이점과 그로 인한 일반에 대한 인식은 이쯤에서 갈음하자.

애플은 지난 14년간 고집스럽다고 할 만큼 독자적인 노선을 걸으며 지켜왔던 PowerPC 아키텍처를 포기하고 인텔칩을 애플 컴퓨터에 사용할 것을 전격 선언하였다. 잡스는 적어도 내년 6월까지는 인텔칩을 쓰는 맥이 시장에 출시되어 있을 것이고, 2007년 6월까지는 대부분의 신형 맥들이 인텔칩을 장착하고 있을 것이며, 2007년 말 이후로는 더 이상 파워피시를 쓰는 맥을 만들지 않게 될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애플과 인텔의 협력 관계는 문자 그대로 폭탄선언에 해당한다. 애플 입장에서 인텔은 두 개의 ’악의 축’(다른 하나는 물론 마이크로 소프트)중 하나였으니 말이다. 물과 기름처럼 겉돌던 두 경쟁 업체가 돌연 손을 잡는다는 발표는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이슈였다. 스티브 잡스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부터 매킨토시 컴퓨터에 인텔칩을 장착할 것이며 앞으로 2년간 맥 제품군을 인텔 기반 칩으로 천천히 이전해갈 계획이라고 한다. 애플이 인텔과 손을 잡음으로 인해 지금까지 공조 관계를 유지해 왔던 IBM과는 결별을 하게 된다. 애플은 인텔칩 채택이 확정되기 직전까지 이를 IBM측에 철저히 비밀로 하였다고 하는데, IBM측은 애플과 인텔의 접촉사실을 언론보도를 통해서 알게 되었으며 인텔과의 공조 사실을 IBM에게 알리기를 꺼려한 애플은 보도가 나오기 몇 주 전부터 IBM측의 문의에 답신조차 하지 않았다고 후문은 전한다.

애플이 IBM과 결별한 원인으로는 ’가격을 둘러싼 인식차’를 비롯해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지만 스티브 잡스에 따르면 ’ IBM이 자신이 요구하는 기술적 수준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IBM 측에서는 애플이 요구하는 고성능 프로세서의 수준을 맞추기 위해 추가투자를 애플에 요구했는데, 스티브 잡스가 이를 거절한 것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하였다는 것이다. 잡스는 2년 전, 늦어도 2004년 중반까지는 3 GHz G5 맥을 내놓겠다고 장담한바 있지만 3GHz의 G5는 아직도 출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G5 파워북의 존재는 완전 오리무중이 되어 버렸다. 따라서 잡스가 G5 칩을 생산하는 IBM에게 불만스러운 감정을 갖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결국 스티브 잡스는 애플이 원하는 새로운 프로세서를 개발하는 능력에 있어 IBM보다는 인텔이 훨씬 적합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요약된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이번 애플과 인텔의 공조 결정은 가정용 디지털 오락물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사의 협력을 견재하기 위한 조치로 보여 진다는 보도를 실었는데, 실제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의 차기 아키텍처로 IBM이 개발 중인 ’셀 칩’을 애플에서도 채택하도록 설득해 왔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개연성 있는 추측이다. 즉 애플은 인텔칩을 장착한 미니 매킨토시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게임 소프트웨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360이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3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정용 디지털 오락물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애플이 인텔과 손을 잡은 속사정이 어쨌건 간에, 애플은 인텔칩 채택을 통해 앞으로 상당히 폭넓은 시장전략을 구사해나갈 수 있게 된 것만은 사실이다. 애플 컴퓨터에 인텔칩을 탑재하기 되면 애플 컴퓨터 유저들은 기존의 맥OS의 장점을 그대로 즐기면서 윈도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수많은 게임과 각종 소프트웨어를 불편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또한 애플컴퓨터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 간단명료한 사용성 등에 매력을 느껴왔으면서도 윈도우 환경과 원활한 호환이 어렵다는 이유 때문에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던 IBM 기반의 PC 사용자들을 대거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이득이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애플과 인텔의 제휴가 애플에게만 이득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인텔 역시 더 이상 PC 업계의 ’독불장군’으로 남아 있을 수 없는 입장인데, 64비트 프로세서를 시장에 먼저 내놓은데 이어 모바일 튜리온 프로세서로 노트북 PC 시장까지 파고들고 있는 AMD는 차치하고라도, 주 OS로 쓰고 있는 윈도우는 뚱뚱해질 대로 뚱뚱해져버린 차세대 롱혼으로 발 빠른 전환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보안 문제를 안고 있어 4년 넘게 XP 만으로 힘들게 버텨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시점에서 애플은 IBM과의 협력을 통해 유닉스에 기반을 둔 진보적인 새 운영체제인 타이거를 성공적으로 개발해냈고 최근에는 윈도우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있으니, 애플과의 공조는 인텔이 OS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시점에서 가장 진보된 OS로 인정받고 있는 맥 OS X의 장점을 힘들이지 않고 취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애플과 인텔의 제휴 발표가 애플 입장에서는 당분간 어려움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새로운 기반의 맥이 출시될 때인 내년 6월까지 과연 누가 지금의 애플 컴퓨터를 구입하겠는가?’이다. 인텔 칩셋으로 전환될 때까지 PC 판매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모를까, 애플은 내년 인텔칩을 탑재한 전혀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까지 분명 하이엔드 데스크탑 PC와 노트북 PC들의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내놓을게 뻔한데, 향후 2년 동안 순차적으로 사장될 것임이 자명해진 시스템을 누가, 어떤 이유로 구입하겠는가? 하는 문제는 애플이 풀어내야할 숙제임이 분명하다. 맥 사용자들 대부분이 - 특히 신기술에 유난히 집착하는 국내 사용자들은 더욱 - 현재의 제품들로 8-9개월간을 버티고, 새롭게 개발된 제품의 실용성을 따져본 뒤 구입하겠다는 입장을 취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특히 인텔칩 노트북 기종은 빨라야 오는 2007년 초에나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기간 동안 애플이 지속적인 PC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대안을 내놓을지에 대해서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현재 파워 PC 기반의 애플 컴퓨터가 무용지물이 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애플이 자사의 제품에 인텔 프로세서를 모두 적용하는 시기는 2007년 말경이다. 즉 지금으로부터 꼬박 2년이 지난 시점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금 최신형 맥 또는 파워북을 구입한다고 해도 향후 2년간은 아무런 문제없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1년 앞을 내다보기 힘들만큼 변화무쌍한 시대에 2년이라는 시간 보증은 ’PC의 수명’을 놓고 볼 때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특히 기존의 전용 소프트웨어들이 인텔 버전으로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되어 시스템 속도 저하 없이 네이티브하게 구동되기 위해서는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이다.

애플과 인텔의 공조가 얼마만큼의 시너지를 발휘할지, 인텔 맥은 파워 PC 기반보다 성능면에서 얼마나 향상된 모습을 보여줄지, 기존의 맥과 IBM 계열 PC 간의 장벽이 얼마나 시원하게 허물어질 것인지에 대해 현재로서는 전혀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분명한 것은 애플과 인텔의 새로운 조합이 기존과는 전혀 다른 가치의 PC를 탄생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만들기에 충분하다는 점이다.

퇴출이 결정되었다고 하니, 왠지 한번쯤은 애플의 파워 PC 기반의 파워북을 다루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애플이 최근에 내놓은 PowerBook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15인치 타입의 PowerBook G4를 다루어보고자 한다. 그동안 수많은 사용자들 사이에서 논쟁을 벌여왔던 IBM 계열 PC와의 성능 비교나 복잡한 벤치마킹을 통한 숫자 나열은 생략하고, 애플이 지난 14년간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파워북만의 가치와 특화된 기능, PC 디자인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혁신적인 외형 디자인, IBM 계열의 노트북 PC와는 다른 설계의 내부 구조 등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자.

애플 파워북 G4의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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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2005-10-24 오전 4:29:13

맥의 세계에도 한번 시간내서 봐야겠어요~ 왜냐하면 맥 놋북 멋있고 엠에스는 지겨워요~

범

2005-10-24 오전 5:12:19

애플이..

김선우

2005-10-24 오전 5:14:25

오홀 3등...간만에 순위권..드디어 애플 리뷰가 ^^

한

2005-10-24 오전 5:26:02

오옷. 4등!! 내꺼 놋복 나왔당 @_@

일룡이

2005-10-24 오전 5:29:41

애플에 대해 한번에 정리가 되는군요. 진짜 궁금하던 모델인데 리뷰 정말 감사드립니다.

드됴

2005-10-24 오전 5:51:44

순위권해본다ㅎㅎ

봄눈

2005-10-24 오전 6:00:17

저는 애플로고만 보면 나도 모르게 목젖을 만집니다.^^ 한 입 베어 문 사과가 마치 목젖에 걸려 있기나 한 것 처럼 말입니다. 리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정민석

2005-10-24 오전 6:35:04

드디어 노트기어에서 애플리뷰를 보게되네요. 인텔 cpu를 탑재하여 대중적인 애플이 등장하는 날을 고대해봅니다.

너구리

2005-10-24 오전 7:53:18

한국 회사 및 웹프로그래머들이 국제 표준을 지키지 않거나 MS Windows 전용으로만 프로그래밍해서 그런거지 Mac OS X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꼭 Mac OS X만이 아니라 Linux계열에서도 그에 대한 불만이 꽤 많습니다.

사장님

2005-10-24 오전 8:10:32

미친척하고 애플 리뷰를 부탁했던 적은 있었는데... 드디어 올라왔네요. 역시 notegear입니다.

박선우

2005-10-24 오전 9:48:39

역시 에플이군요 ㅋㅋ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박선우

2005-10-24 오전 9:49:23

미국에서는 ibook 도 많이 비싸지 않아 사람들이 많이 쓰곤 하죠 ㅋㅋ 999불이면 사니까 거의 노트북 치곤 껌값?

장욱

2005-10-24 오전 10:34:23

예전 모델을 리뷰하시는군요 성능 편에선 꼭 새 모델을 리뷰해주세요 iMac 20" 사용하는데 인텔 맥이 나오면 15" 파워북은 꼭 구입하겠습니다 하지만 애플 코리아의 지원이나 서비스가 항상 걸림돌입니다

장욱

2005-10-24 오전 10:39:16

20여년전 리자 10,000$ 주고 구입했다 버림 받은 아픈 기억이..마이 아파..그런데 웹폴더 서비스 제공하는 곳도 2곳 (?) 있고 P2P 이용하는 사용자분들도 많다고 들었는데요

장욱

2005-10-24 오전 10:45:30

80286 칩을 사용하는 IBM AT는 1981년 아닌 그 후에 나왔는데요 8086은 IBM PC 8088은 미쓰비시의 LeadingEdge M 그 다음에 80286의 IBM AT가..대한국인 스티븐 강이라는 불세출의 마더보드 디자이너께서 IBM 호환 PC를 대중화시키고

소정방

2005-10-24 오후 12:48:49

멋진 리뷰였습니다. 애플 파워북 리뷰를 은근히 기다렸는데... 애플 사용자로서 감동입니다.

하름

2005-10-24 오후 2:08:57

15인치 파워북으로 노트기어에서 파워북 리뷰를 읽을 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습니다.^^ Windows + Internet Explorer에서만 작동되는 액티브엑스가 안되게 해 놓은 MS의 농간만 감수하면, 맥 오에스 텐을 쓰는 즐거움은 우리 나라에서도 지금 충분한 즐거움을 주네요.

애플파이

2005-10-24 오후 2:12:46

특화되기술과 고집스런독자노선은 둘째치고라도 디자인하난 정말 예술이라고 생각됩니다.개인적으로 소니,아수스에 디자인보다 한차원높은 디자인개념이라 두업체가 울고가지않을까쉽네요 ㅎㅎ 거기다 대중성까지갖춘다면 그파괴력은 덜덜덜~~~~~~~~

어느순간이오면

2005-10-24 오후 2:20:56

씽크패드는 지고 애플은 비상할것같은 예감이.......앞서거니뒷서거니 순서가뒤바뀐단건 정말이지 유저입장에선 즐거운일이될거란 생각임다.모든업체들 분발하시길....변화에시기라.^^

땡복이

2005-10-24 오후 3:41:51

노트기어에서 애플 리뷰가 나올줄은 생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만 반갑군요...전 잠시 아이북을 사용했었지만 미국에서는 1%가 아닌 약 20%정도의 인구가 사용한다고 알고 있구요. 노트북의 경우에도 주위에 많은 사라들이 쓰고 있을정도로 애플은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리뷰 잘 보았습니다.

G4라....

2005-10-24 오후 4:07:15

12.1"도 ATI9600 이상이면 좋았을것을....ㅠㅠ G5 12.1"는 언재 나올려나...

2버튼

2005-10-24 오후 4:15:59

요즘 나온 최신기종은 2버튼으로 바꼈던데요 이 모델이 그 모델인가요? 다 비슷비슷해서 같은 애플컴끼리는 구별인 안가네요

마우스

2005-10-24 오후 4:17:53

참 제말은 2버튼 마우스 말입니다 미국 전시장에서 봤어요

영국유학생

2005-10-24 오후 4:40:02

여기도 맥사용자많아요..

토끼라네~~

2005-10-24 오후 5:41:10

"아직까지 노트북에서 DVI를 자체 지원하는 모델은 애플 파워북이 유일하다." (p. 2) 이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요즘은 DVI를 자체 지원하는 노트북이 Powerbook 이외에 더 있습니다. 예) Dell Inspiron 9300.

강민

2005-10-24 오후 6:35:43

노트기어 리뷰에서는 국내 출시 모델을 기준으로 기사가 작성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출시된 모델들은 사실 국내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으니 비교하는게 별 의미가 없겠죠.

노트기어

2005-10-24 오후 7:05:05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토끼라네님 말씀처럼 정보가 잘못 전달될 소지가 있어 [국내에서 출시된]이라는 단서를 첨언하였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_ _)

쇼

2005-10-24 오후 9:08:47

성능은 둘째치고 디자인만으로 본다면 애플이란 네임벨류에비해 많이 부족하네요..진보를 추구하다가 힘에 부쳐 보수적으로 역류하는, 뭐랄까..음..여전히 보수적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ㅠㅠ

쇼

2005-10-24 오후 9:09:55

갓쓰고 자전거타는 ..그런거..

New PowerBook

2005-10-24 오후 9:40:18

이번에 여러가지로 성능 및 기능의 개선이 이루어진 파워북이 발표되었는데...이전 버전 파워북 리뷰라 아쉽기는 하지만 노트기어에서 파워북 리뷰를 접하게 되니 기분 좋습니다~^^

유저

2005-10-24 오후 10:01:38

대략적인 애플이라는 회사의 소개와 더불어 파워북의 멋진 리뷰를 보았습니다. 노트기어 운영자님의 노고를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요~ 파워북이 인텔기반 CPU를 탑재한 모델이 나온다면, 아범이 아니라 파워북에 구매의사가 생기네요^^

사아버밥

2005-10-24 오후 10:20:34

얼마나기다렸던가....기쁨

빵고양이

2005-10-24 오후 11:46:08

문제는 우리나라 시장이 크지않아서 한글문제가 고쳐질 기미를 안보인다는거죠. 인텔맥이 아니라 할애비 맥이 나와도 그게 안고쳐지면 장난감일 뿐입니다. 물론 저는 아이북을 쓰고는 있지만 용도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솔직히 키노트 하나보고 샀죠.

박박

2005-10-25 오전 12:23:20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아키보이

2005-10-25 오전 12:24:29

불편하면 불편한대로 익숙해집니다. 익숙해지면 윈도 다시 못 씁니다. 국내 환경 상 맥만으로는 모든걸 다 할 수는 없어서 윈텔데탑도 사용은 하지만 제 15인치 파워북의 사용율이 90% 이상입니다,

비약이심하네요!

2005-10-25 오전 3:55:12

윈도다시못쓴다는 말은 좀그렇군요^^ 아무리 아키보이님입장에서 90프로정도에 사용률을 기록한다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님한테 특화된입장이지 국내환경에서 100활용도가 없다면 그건 암의미가 없습니다 괜히 극소스의 유저가 사용하는게 아니죠

애플만세

2005-10-25 오전 6:13:09

적어도 키감만큼은 제가 보기엔 최고...아범 t사용하고 있지만, 키감만큼은 아이북을 못따라와요. 쉬프트키가 넘 작은 것만 빼고..

오 애플~

2005-10-25 오전 9:44:49

애플의 리뷰를 보게 되는군요. 멋지십니다!

Teo

2005-10-25 오전 10:26:10

프론트 로딩 방식이 아니라 슬롯 방식 아닌가요? 일반적인 노트북에 쓰이는 트레이가 앞으로 나오는 방식이 프론트 로딩방식, 삼성 노트북에 쓰인것처럼 상판을 여는 방식이 탑로딩, 그리고 이 맥노트북처럼 그냥 CD를 삽입하는 것은 슬롯방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노트기어

2005-10-25 오전 11:01:43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Teo님 말씀처럼 애플 파워북 G4의 드라이브는 슬롯 로딩 방식으로 표기해야 맞습니다. 앞으로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는 면에서도 더욱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

Apple

2005-10-25 오전 11:33:16

2부가 정말 기대됩니다. ^^ 므흣

곽

2005-10-25 오후 1:11:22

**기존의 맥OS의 장점을 그대로 즐기면서 윈도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수많은 게임과 각종 소프트웨어를 불편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이 말의 근거를 알고싶습니다.. 저 역시 아는부분이 없는지라 자세한 설명의 링크라도 보고싶군요

찬물

2005-10-25 오후 1:42:54

아..드디어 애플이 나오는 군요~

지나가다..

2005-10-25 오후 2:13:13

**기존의 맥OS의 장점을 그대로 즐기면서 윈도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수많은 게임과 각종 소프트웨어를 불편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윈도우 어플들과 게임들이 x86기반으로 작성되어져있기 때문에, 인텔칩을 쓰게되면 맥 OS 쪽으로 포팅이 용이해질 것이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지나가다..

2005-10-25 오후 2:13:39

그.러.나 현실은 저것처럼 달콤하지 않습니다. 맥개발자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마이크로소프트웨어 8월호에 보면 볼만한 기사가 있습니다.

지나가다..

2005-10-25 오후 2:14:27

현.실.은 포팅이 쉬울수도 있고(컴파일러 옵션 변경으로 한 번에 꿈 같이..) 아니면, 전체 구조를 뜯어고쳐야하는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존 맥어플을 x86기반 맥OS로 포팅하기 위해서..) 위에 저 구문은..1~2년 정도 뒤에 꽤 많은 노하우가 쌓이고 포팅이 이뤄지고 난 후에나 어울릴 법한 말이지요.

인텔칩

2005-10-25 오후 2:22:43

곽님. 인텔칩을 탑재하게되면 인텔칩에 최적화된 윈도 계열의 OS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것은 상식 아닌가요? 어떻게 최적화시키느냐는 개발자들 몫이겠지요. 근거를 알고 싶다니 참 답답합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파워북 리뷰라서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멋진 리뷰 감사드립니다.

홍민석

2005-10-25 오후 2:35:08

애플이 인텔을 선택한건 우수한 하드웨어와 대중화된 OS의 장점을 취하겠다는 의도입니다. 당장 인텔 칩을 탑재할 수 없는건 OS간의 격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양쪽에 맞는 기반을 정립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년 6월에 첫 인텔맥이 나오고 완전히 바뀌는 시점을 2년후로 잡은겁니다.

홍민석

2005-10-25 오후 2:36:15

그때쯤이면 지금 X86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맥에서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게 안된다면 인텔로 갈 이유가 없죠.

GGG

2005-10-25 오후 4:28:35

곽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홍민석님의 말씀과는 달리 인텔로 가는 이유는 그것이 아닙니다. 간단한 예로 지금 인텔 CPU 컴퓨터에서 돌아가는 리눅스와 윈도우즈 XP 시스템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지 CPU가 바뀌는 것 뿐입니다. 운영체제도 그렇고 겉모습도 그렇고 겉보기로 바뀌는 것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GGG

2005-10-25 오후 4:29:56

단, 소프트웨어의 코드가 X86 계열의 CPU에 맞게 만들어져 있는 수많은 소프트웨어들을 매킨토시 OS용으로 포팅하는 것은 예전처럼 어렵지 않겠지요. 리뷰하신 분의 말씀은 바로 그런 뜻이었을 것입니다.

GGG

2005-10-25 오후 4:31:47

그리고, 인텔칩을 썼다고 하여 윈도우즈를 탑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텔칩을 쓴 또다른 컴퓨터"라고 보시는 것이 옳습니다. 단, 애플에서는 사용자가 스스로 윈도우즈를 설치하는 것은 막지 않을 듯합니다.

GGG

2005-10-25 오후 4:32:54

인텔칩을 쓴 맥이 나오는 것에 대하여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정반대의 것입니다. 맥에 윈도우즈를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인텔 칩을 쓰는 일반 PC에 Mac OS X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애플에서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 상당히 뒤죽박죽이 될 듯합니다.

GGG

2005-10-25 오후 4:33:58

그런데, 지금도 사실은 웬만한 소프트웨어들은 맥에서 문제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익스플로러 전용 액티브 X" 외에는 거의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GGG

2005-10-25 오후 4:35:19

우리나라에는 "매킨토시에 대한 편견"과 "매킨토시에 대한 환상"을 가지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편견도 환상도 다 옳지 않습니다. 매킨토시는 생각보다 쓸만하며 또 생각보다 환상적이지 않습니다. 액티브 X 문제만 해결되면 솔직히 별 차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GGG

2005-10-25 오후 4:37:17

이 리뷰는 그런 편견과 환상이라는 극단적인 두 가지 견해를 깨부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GGG

2005-10-25 오후 4:37:55

그런데, 위에서 빼먹고 안 썼는데, 곽님의 의견은 옳지만 말투가 조금 거슬리는군요. 좀더 정중한 표현을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CPU가 바뀌면

2005-10-25 오후 4:51:28

메인보드 구조와 OS의 명령어 구조도 바뀌어야지요. 얼마간의 변화는 불가피할 겁니다. 맥OS를 쓰든 윈도를 쓰던간에요. 허나 GGG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는건 맥이 환상적인 시스템도 편견을 갖을만한 시스템도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2005-10-25 오후 4:53:26

인텔 프로세서로 변경되면 지금처럼 x86 기반에 최척화된 소프트웨어를 좀 더 쉽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을뿐아니라 os를 놓고 개인적인 취사 선택이 가능하게 될겁니다. 이건 엄청난 장점이라고 볼 수 있지요. 하여튼 기대가 되는 일입니다. 리뷰를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

호야

2005-10-25 오후 5:00:37

먼저 훌륭한 리뷰 잘봤구요... 위의 곽님 의견은 맞다틀리다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네요. 저분은 변화되는 실정에 대해 잘 모르는분 같구요. GGG님 말씀이 옳지만 홍민석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지금의 애플로서는 미래의 PC 사용자들의 니즈를 수용할 수 없으니 인텔 힘을 빌린다는 것도 주요한 이유입니다.

곽

2005-10-25 오후 5:36:32

말투에있어 문제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어쩌면 저는 맥에, 아니 OSX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같습니다. 아직 소유하지는 못했으나 곧 소유할 예정인.. 그래서 무지 검색을하고다니는 초보 정도이구요

곽

2005-10-25 오후 5:38:16

’인텔칩 사용 = 윈도우기반 모든 어플이 OSX에서 사용가능’ 으로 해석하고있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었거나 저의 검색망(^^)에서 잡히지 않은 정보라고 생각했고 또다른 자세한 근거자료가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곽

2005-10-25 오후 5:40:13

단지 그것을 알고 싶었을 뿐인데 제 글 아래 댓글을 달아주신 많은 분 덕분에 어느정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절대 리뷰어를 비난하는것도, 어떤 시비를 걸고자 하는 낚시글도 아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달아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또 맥에 대해 알아가고있으니 긍정적인 효과가 생기는것 아니겠습니까? ^^

강민

2005-10-25 오후 5:42:06

역시 노트기어에 오시는 분들은 훌륭하십니다.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장욱

2005-10-25 오후 6:47:48

디벨로퍼들에게 나누어 준 인텔 맥에서 윈도우주를 돌리는 사진들이 나돈지 벌써 오래 되었으니 애플에서 막아 놓아도 누군가가 푸는 방법을 찾아낼 것입니다

장욱

2005-10-25 오후 6:50:43

예쁜 맥킨토시에서 맥 OS X와 윈도우즈를 선택해 돌릴 수 있다는걸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일입니다 그렇다면 마이크로소프트 VirtualPC는 어디로 간다냐~~

장욱

2005-10-25 오후 6:51:50

"곽님" 너무 기분 나뻐하지 마세요 대신 좋은 정보 얻었으니 되었다 생각하세요 오늘 저녁도 기분 좋게 보내세요 꼭~~

똥강아지

2005-10-25 오후 7:15:29

파워북은 터치패드의 휠기능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손가락 두 개로 문지르면 휠기능인데, 제 노트북 터치패드의 휠 동작은 영 별로 맘에 안들었거든요. 터치패드만 떼다가 갈았으면 좋겠더라구요. 근데 쓰는 친구 말이 본체가 금속이라 무선랜이 좀 별로라고 그러더라구요.

GGG

2005-10-25 오후 7:29:00

^_^ 저는 이번에 리뷰중인 바로 그 기종을 쓰고 있습니다. 그것 외에 1.6GHz의 센트리노 노트북(클럭수 외에는 사양이 막강함)을 쓰고 있기 때문에 좋은 비교가 됩니다. LAN으로 연결해 놓고 서로 왔다갔다 하면서 씁니다.

GGG

2005-10-25 오후 7:29:09

그런데, 확실히 비교가 되는 것은 보안성입니다. 윈도우즈 XP는 접근성이 너무 좋은 것이 탈입니다. 그러나, 유닉스 기반인 Mac OS X는 사용자 권한을 굉장히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GGG

2005-10-25 오후 7:30:08

덕분에 PC 쪽을 서버 비슷한 역할로 쓸 경우가 많습니다. 파일이 오가는 데에는 별 문제가 없으므로 동일한 파일을 항상 양쪽으로 백업해 놓습니다. 그리고, 이런 환경이라서 버추얼 PC는 쓰게 되지 않는군요.

GGG

2005-10-25 오후 7:30:58

하지만, 인텔맥이 나오면 버추얼 PC도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될 것입니다. 다들 상상하시는 것과는 달리 마이크로소프트는 맥의 지원에 상당히 충실하며 지금 Virtual PC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듭니다.

GGG

2005-10-25 오후 7:31:58

새로운 세대의 버추얼 PC는 아마도 에뮬레이션이 아니라 CPU를 직접 억세스하는 방식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게 하면 스피드의 극적인 향상이 있을 것입니다.

GGG

2005-10-25 오후 7:32:58

그것이 가능하다면 맥에 윈도우즈를 별도로 설치하는 것보다 Virtual PC로 설치하는 편이 낫습니다. 운영체제가 두개인 것보다 하나를 중심으로 쓰고 하나를 그 위에 띄우는 것이 의외로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zem

2005-10-25 오후 10:19:15

오 노트기어에서 파워북이라니 반갑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구요. 2부도 어서 빨리 올려주셔요 ^^

장욱

2005-10-25 오후 10:29:23

상상 속의 Virtual PC는 현재 이뮬레이터인 Virtual PC와는 거리가 멀겠죠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런 Virtual PC를 만들거라는 보장도 없고..저도 맥킨토시, PC, 프린터 무선네트웤을 사용하지만 Virtual PC 근처엔 가지도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2005-10-26 오후 1:54:37

여러분 잘 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맥이 x86으로 변경되어도 맥 기기에 윈도우를 설치할 수는 없습니다.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스티븐 잡스가 못하게 막습니다.

참고하세요^^

2005-10-26 오후 1:55:02

비싼 맥기기를 사서 윈도우를 설치하려는 사용자는 거의 없을 것 입니다. 반면에 저렴한 IBM 계열의 컴퓨터를 사서 MAC OS 를 사용하려는 경우는 증가할 것 입니다. 애플에서는 자사의 맥기기를 비슷한 가격대로 계속 판매를 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막으려 하겠죠.

참고하세요^^

2005-10-26 오후 1:55:20

이것은 제 의견이 아니라 해외 유명 IT정보및 전문가의 관점을 바탕으로 한 것 이므로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참고하세요^^

2005-10-26 오후 1:59:03

이건 제의견:윈도우에서만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맥에서도 사용가능하다면 정말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뿐만 아니라 OS 시장에서 맥의 점유율이 대폭 상승하지 않을까 하네요^^(빌영감이 버럭하겠군 ㅎㅎ)

참고하세요^^

2005-10-26 오후 2:01:15

플스에서 버파를 돌리는 엽기적인 상상이 현실이 된 만큼....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ㅠ.ㅠ) 리뷰어님 화이팅!!!

음,

2005-10-26 오후 3:27:50

글쎄요, 잡스형님이 윈도우 설치를 결사적으로 막을까요?

흠

2005-10-26 오후 3:32:58

맥os를 써본분들은 맥os를 떨처버리기 힘들죠.. 호환성만 좋았어도 흠..

박

2005-10-26 오후 4:22:49

막는 다고 막힐까? 맥에서도 윈 어플 돌아가는 즐거운 세상을 위해~

강민

2005-10-26 오후 5:07:36

자존심 떄문에 겉으로는 막는다고 하겠지만 내심은? 어서어서 퍼져라 일겁니다. 잡스씨가 OS X가 퍼지는 것을 막는 누를 두 번이나 범하겠습니까? ^^;

GGG

2005-10-26 오후 11:12:59

호환성은 많은 분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저는 실제로 매킨토시와 PC를 연결하여 서로 파일을 옮기면서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파일들 중에는 hwp,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 등도 있고요.

GGG

2005-10-26 오후 11:14:19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적인 세 가지 프로그램들은 본래 오랫동안 매킨토시용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었고, 나중에 윈도우즈용으로 포팅된 것들입니다. 특히 스프레드시트는 옛날에는 PC는 로터스 1-2-3, 매킨토시는 엑셀이라고 알려져 있었죠.

GGG

2005-10-26 오후 11:15:10

실제로 맥을 쓸 때의 어려움은 액티브 X 문제와 시스템용 폰트가 유니코드 폰트가 아니므로 별도의 꽁수(패치)가 필요하다는 두 가지 문제입니다.

GGG

2005-10-26 오후 11:16:41

두가지를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항상 맥 OS의 우수성을 느끼는 한편으로는 "별 차이 없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다"라고 느끼는 부분도 있습니다. 어렵다고 생각되는 많은 부분들은 "모르기 때문"인 경우가 많지요.

제과

2005-10-27 오전 2:51:39

Mac 에도 무수하게 많은 P2P 프로그램들 많아욤.. ㅋㅋ

그거야

2005-10-27 오전 5:23:01

자기들끼리 사용하는 PtoP고요.. 뭐 건질게 별로 없죠. ㅋㅋ

호밀빵

2005-10-27 오후 3:57:04

훌륭한 리뷰 잘봤습니다. 애플 파워북에 대해 궁금한게 많았었는데 마침 파워북 리뷰를 올려주셨군요.

^_^

2005-10-28 오전 2:54:48

맥 쓰는 사람은 보통은 PC도 한대씩 갖고 있죠. P2P 필요하면 맥용 자료도 PC에서 주고받습니다. PC에서 받아서 옮겨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아옳옳

2005-10-28 오후 5:30:04

맥이 그렇게 비싼것도 아닙니다....파워북이 비싸면 아이북을 써도 되구요..성능도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 않거든요. 그러면서 100만원대 정도의 가격이구요...이만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또 인텔CPU를 도입하면서 가격이 최고 30%정도 싸질수 있다고 하던데요...기대해 봐야죠.

아옳옳

2005-10-28 오후 5:34:30

그리고 앞으로 애플이 랩톱 계열에 투자를 많이 할 걸로 보입니다....인텔과 손잡은 이유도 그게 가장 크게 작용한 것 같구요. 그래서 최초의 인텔맥은 맥미니와 아이북 이렇게 출시한다고 했던것 같습니다.....

GGG

2005-10-30 오전 2:49:35

맞습니다. 맥 지금은 비싸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노트북은 그 사양을 생각하면 정말 ...... PC 노트북의 가격파괴 바람 때문에 PC 노트북이 다시 더 싸지기는 했으나, 한때는 동급이라면 맥 노트북이 더 저렴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GGG

2005-10-30 오전 2:51:10

110만원 정도 하는 아이북은 블루투스까지 장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0만원대 중반이 되면 블루투스에 충격방지 하드 80GB 5400rpm에다가 블루투스와 슬롯로딩 DVD 기록 광학드라이브에다가 DVI 출력되는 파워북을 구입 가능합니다. 파워북은 자세히 보면 사양이 굉장합니다.

아옳옳

2005-11-01 오후 5:38:58

위에서 인텔맥에 윈도우 깔리는걸 애플이 막을것이라고 하는 분이 계셔서 덧붙이는데...애플에선 막지는 않겠다고 했습니다...공식 지원하진 않지만 딱히 깔려거든 막진 않겠다는 거죠...다만 맥OS가 일반 아범계열 PC등에 깔리진 않을거라고 했습니다.

아옳옳

2005-11-01 오후 5:39:59

즉 예전처럼 클론맥 장사는 절대 안 하겠다는 거죠. 지금 인텔맥 개발자 킷을 돌리는 사람들 글들을 보면 윈 XP가 잘 깔린다고 합니다...그래서 부팅 속도비교도 하고 있구요....XP에 비해 맥OS X가 월등히 빠르다고 합니다. 파워버튼 누르고 최종 기동가능시까지 단 10초걸린다는군요 -_-...

아옳옳

2005-11-01 오후 5:45:31

그리고 제 예상이지만....요나코어가 내년초에 출시될 것이고....최초의 인텔맥을 발표할 WWDC가 그 이후죠, 그런고로...인텔 맥미니와 아이북엔 요나가 들어갈것 같습니다. 까다로운 애플 특성도 있고.위험도가 높은 제품이니...사용자를 끌기위해서도 그렇겠구요. 뭐..어디까지나 제 넘겨짚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