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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소니의 새로운 구원투수 - 바이오 TX17LP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11-07 오전 3:05:48

안녕하세요. 노트기어 김정민입니다.

이번 ’바이오 TX 리뷰’는 기존 형식과는 달리 제 개인적인 느낌을 중심으로 써보려고 합니다. 한 번쯤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개인적인 느낌에 치중된 리뷰를 보시는 것도 색다를 것 같아 바이오 TX 리뷰 형식을 조금 바꾸어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1998년 소니 바이오 노트북을 알게 된 이후, 올해 초에 출시된 바이오 T17LP 시리즈까지 소니 바이오에서 출시된 모든 노트북들을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봤을 정도로 바이오라는 브랜드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10월, 소니코리아에서 처음으로 국내 정식 발매했던 Z505GKRT를 예약 판매 첫날 349만 9천원을 주고 구입했으니 이 정도면 흔히 말하는 ’소빠’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겠지요.^^;

말이 나왔으니, 제가 처음 바이오 노트북을 만났을 때에 대해 잠깐 말씀드리지요. 이미 칼럼에서 쓴바 있습니다만, 제가 처음으로 소니 바이오를 접했던 때는 1998년 봄, 일본 도쿄 출장 중에서였습니다. 신주쿠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 - 우리나라의 하이마트와 비슷한 곳으로 보시면 됩니다. - 를 지나다가 행사장 진열대에서 이상한 기계를 보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소니가 그간의 가전회사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본격적인 PC 제조업체로 진일보하기 위해 첨병으로 내세운 초슬림 서브 노트북인 바이오 505였던 것이었습니다.

그 때 제가 본 모델은 505EX 였습니다. 당시로서는 MMX233이라는 발군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CPU도 놀라웠거니와 2.1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 64MB 용량의 메모리, 초고속 네트워크 모듈이었던 33.6kbps 모뎀을 장착하고서도 두께 2.39센티에 무게 1.35Kg이라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슬림한 외형! 거기에다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할 정도로 뛰어난 디자인의 바이오 505는 저로 하여금 ’바이오’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든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시된 노트북의 전원을 켜보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는데, 아무리 노트북을 살펴봐도 전원버튼이 보이질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오른쪽 측면 중앙에 슬라이딩 버튼으로 되어 있더군요. ^^;

갖고 있는 돈을 모두 털어 505EX - 당시 본체가 28만엔 정도, PCGA-CD5라는 유전원 외장형 전용 씨디롬이 2만 몇 천엔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를 구입한 덕분에 일주일로 예정된 출장을 3일로 줄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고생의 시작이 될 것이라는 것을 그 때는 몰랐습니다. 미인일수록 까탈스럽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 바이오라는 X의 성깔은 실로 대단하더군요. 일단 한글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기 위해 시스템을 포맷시키고 윈도우를 설치한 다음 각각의 드라이버를 잡아주었습니다. 그런데... 되는게 하나도 없더군요. 사운드 먹통, 터치패드 먹통, 핫키 먹통... 분명 정상적으로 드라이버 설치가 되었음에도 제대로 작동하는 기능이 하나도 없는겁니다. 그 때의 황당함이란...

결국 바이오를 붙잡고 씨름하느라 하룻밤을 꼬박 새우고, 다음날 노트북과 전용씨디롬을 싸들고 용산으로 달려갔습니다. 노트북 전문 업체가 나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해답은 용산에도 없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매장 직원들은 처음 보는 노트북이라며 오히려 감탄을 하는가 하면 바이오 노트북을 아는 몇몇 판매원들도 한글 윈도우 설치에 대한 해결책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보니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소니 바이오 노트북은 타사 노트북과는 달리 소니에서 자체 개발한 칩셋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체적으로 만든 칩셋이니 당연히 윈도우즈 98에서는 인식이 되지 않았을 수밖에요. 소니에서 독자적으로 사용하는 장치는 SONYNC(SONY NOTEBOOK CONTROLLER), SONYPI(SONYPROGLAMMABLE I/O) 입니다. 윈도우즈를 설치하고 난 뒤 이 두 장치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으면 바이오 노트북은 문자 그대로 깡통 그 자체였습니다. 소니 바이오의 인기가 급증하자 MS 사는 윈도우즈 XP 부터 SONYNC(SONY NOTEBOOK CONTRO- LLER), SONYPI(SONYPROGMMABLE I/O) 를 휴먼인터페이스 장치로 인식하도록 하여 세팅의 까다로움이 상당부분 감소하였습니다만 이전 버전 OS에서는 새로 운영체제를 설치해주려면 어김없이 이 두 장치 드라이버를 먼저 설치해주어야 했습니다.

어려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소니 자체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사용하려면 SONYDLL(SONY UTILITY DYNAMIC LINK LIBRARY), SONYEBDLL(SONY EXTENDED DYNAMIC LINK LIBRARY)이라는 파일을 설치해준 다음 각 장치들의 드라이버들을 설치해주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설치 순서를 맞춰주지 않으면 어김없이 세팅 오류를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바이오 노트북을 처음 접했던 제가 이러한 사실을 알리 만무했으니 그저 기존에 하던 방식대로 일명 ’삽질’을 거듭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초창기 소니 바이오 동호회가 거대 모임으로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도 바이오의 이와 같은 까탈스러움 때문이었습니다. 바이오를 솜씨 좋게 세팅할 줄 아는 사람은 동호회에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고 말입니다. 결국 바이오를 붙잡고 씨름을 거듭한지 일주일 만에 어렵사리 한글세팅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사운드 칩셋 드라이버를 성공적으로 잡고 재부팅을 하는 순간, 청명하게 들리는 바이오 고유의 ’띠리리링~’소리가 어찌나 감동스럽던지... ^^

소니가 새롭게 출시된 바이오 TX의 가격을 놓고 이곳저곳에서 논란이 참 많더군요. 현재 소니 바이오 TX17LP/B의 소비자가격은 289만 9천원입니다. 기존 모델인 바이오 T27LP보다 10만원 비싼 가격으로 출시되었는데, 이는 경쟁 기종인 후지쯔 라이프북 P7120보다 약 40만원 정도 비싼 가격에 해당합니다. 사실 바이오 TX17LP/B의 가격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기존 모델보다 비싸게 책정되었다든지, 경쟁 기종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 때문이라기보다는 미국이나 홍콩, 싱가포르 등 외국 시장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물론 국내보다 비싼 가격이 책정된 지역도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는 가격비교 사이트의 생활화로 최저가격에 길들여져 있는 국내 사용자들의 눈에 들어올리가 없습니다.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 규모가 작은 국내 시장 실정, 소량 수입시 언어 최적화에 따른 비용 상승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고려하여 책정한 가격대이겠지만, 소니의 고가격 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내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좀 더 공격적인 가격대로 출시되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니 바이오 최신 모델의 가격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저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우선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소니의 기세가 정말 많이 꺾였다’는 점입니다. 2001년 말까지만 해도 신모델이 나왔다하면 사람들은 당연히 300만원이 넘어 갈 것으로 기대했을 정도로 소니 바이오는 ’프리미엄 노트북의 대명사’로 통용되었습니다. 2000년 10월, 349만 9천원, 289만 9천원에 판매되었던 Z505GKRT, SR19GKRT를 시작으로 국내 첫 상륙한 바이오 노트북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초기에는 할인 없이 정가를 다주고 구입해야 할 정도로 기세가 등등하였습니다.

이후 Z505의 후속 모델인 R505가 출시되었을 때에도 바이오의 기세는 꺾일줄 몰랐으며 350만원 가까운 고가격대에 출시되었음에도 적지 않은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R505는 출시 전부터 독특한 방식의 도킹시스템을 채용한 서브노트북이라는 점 때문에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Z505의 화려한 성공은 후속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부풀렸습니다. 소음과 발열 문제, Z505보다 떨어지는 휴대성 등으로 스타일을 구기기는 하였지만, 출시 초기만 해도 R505는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모두 자취를 감췄습니다만, 당시에는 국내 정식 출시 제품과 일본 내수품간의 가격 격차가 매우 컸기 때문에 일본에서 노트북을 구입해서 국내 사용자들에게 판매하는 일명 보따리상이 성업중이었습니다. 특히 바이오 노트북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던 유명한 업자들 중에는 조모씨와 박모씨가 있었는데, 이중 박모씨의 물건이 보다 저렴하고 배송도 빠른 편이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었습니다. 2001년 4월, R505이 출시되었을 당시, 바이오 동호회에서 박모씨에게 많은 사람들이 R505의 일본 내수 제품을 구입하였는데, 도킹을 포함하지 않은 본체만 284만원, 도킹을 포함한 풀셋이 324만원이었다고 제 다이어리에 적혀 있더군요. 이 가격에도 구입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특히 10.4인치 서브 노트북이었던 바이오 SRX는 소니가 내놓은 노트북 중 가장 많은 국내 사용자들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모델이었습니다.

초기 소니 바이오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간단한데, 획일적이고 통속적인 기존 노트북의 외형에서 탈피, 혁신성을 앞세운 뛰어난 성능으로 무장하였기 때문입니다. ‘사용하기 위한 노트북의 개념을 넘어 보여주기 위한 노트북’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창출한 것도 소니 바이오가 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02년으로 접어들면서 바이오 특유의 컬러를 찾지 못하고 스포트라이트를 잃어가기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디자인과 제품 컨셉은 훌륭하지만 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지는 제품’ 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바이오가 위력을 잃어버린 이유 역시 아주 간단합니다. 초창기 바이오가 보여주었던 혁신성을 지금의 바이오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 때문입니다. 초기 바이오는 소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깨가 으쓱할만큼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노트북이었습니다. 플래시 메모리가 생소하던 시절 메모리 스틱으로 기기간의 뛰어난 연계성을 보여주었으며 USB 1.1이 최고의 인터페이스라고 알던 시절에 그보다 무려 100여배가 빠른 1394 포트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노트북을 보호하는 파우치 하나, 유선 마우스 하나에도 소니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를 담아내었고, 이 때문에 사람들은 바이오에 열광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매력이 있었기에 쿠션재질의 천으로 단순하게 봉제처리한 파우치 하나를 구입하기 위해 5-6만원을 지불하는 것도 가능했던 것입니다.

바이오가 갖고 있었던 최대의 장점이었던 ’혁신성’과 ’상징적 가치’가 상쇄되자, 사람들은 바이오를 구입하기 위해 지불하는 가격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특히 타사의 일부 제품들이 바이오 못지않은 개성과 독특한 기능들로 무장되어 더욱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되기 시작하자 온리 바이오를 외치던 매니아급 사용자들도 ’반드시 바이오일 필요가 있을까?’로 생각을 바꾸기 시작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스타일과 기능에 있어 타사를 압도하는 모습을 통해 바이오를 소유한 사람들에게 자부심과 소유에 대한 만족감을 심어줄 수 있었지만, 2003년 이후 출시된 바이오는 타사의 경쟁 기종에 비해 일부 기능이 떨어지거나 확장성 면에서 빈약한 모습을 보여 ’값은 더 지불하면서 얻는 혜택은 적은’ 노트북이라는 핀잔을 듣게 되었습니다. ’어? 그 비싼 노트북에 TV 아웃 단자도 없어?, SD 메모리도 못써?, AV형 노트북이라면서 광출력 기능도 없어?’ 등등과 같은 주변의 이의들은 소니 바이오가 더 이상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전자 업계 최고의 브랜드로 여겨졌던 소니의 가치 하락이 더해져 최고급 자재를 사용하여 야심차게 출시한 TX를 289만 9천원에 출시한다는 발표에도 사용자들의 눈치를 살펴야 할만큼 스타일을 구기게 된 것입니다.

물론 노트북의 PC 평균 가격대가 2-3년전 바이오 노트북이 활개를 치던 상황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저렴해졌기 때문에 여전히 200만원 후반대를 고수하고 있는 TX의 가격이 곱게 보일리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제품 가격이라는 것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듯, 의외로 그만한 가치를 충분히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어찌되었든, 소니가 국내에서 잃어버린 바이오의 브랜드 가치를 고취시키기 위해 야심차게 출시한 바이오 TX 시리즈가 과연 제 값을 하는 물건인지, 아니면 여전히 바이오 노트북은 가격대 성능비 면에서 떨어지는 노트북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줄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 될 듯 싶습니다.

새로운 바이오 TX 시리즈를 발표하는 소니는 최근 바이오 노트북에서 잃어버렸던 혁신성과 차별성을 통해 ’프라이드(Pride)’를 느끼게 하겠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초창기 바이오를 통해 느꼈던 매력을 시대적 욕구에 맞게 충실히 재현해 놓은 모델이 바이오 TX라는 것인데요, 이 말을 간단히 표현하면 ’이번에는 정말 자신있다!’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오 마케팅 총 책임자인 쿠니마사 스즈끼는 바이오 TX를 설계하면서 겪은 고충에 대해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은 작업"이라고 일축하였을 정도로 바이오 TX는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최대한 얇고 작으면서도 초창기 바이오가 담아냈던 혁신성을 그대로 재현하는 작업은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고된 노동의 연속이었다고 그는 말하였다는데... 바이오 TX를 요모조모 뜯어보니 그랬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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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일등

2005-11-07 오전 3:10:23

오 첨나왔다

2등?

2005-11-07 오전 3:11:39

올것이 왔다~

오타

2005-11-07 오전 3:11:56

오타 1번째장 위쪽에 액정 - 애정?

아~

2005-11-07 오전 3:19:11

4등

블루투스

2005-11-07 오전 3:21:56

소코는 왜 블루투스를 장착하지 않는걸까? 가격이나 성능에서 P7102에게 밀릴 것 같은 예감이...

이런

2005-11-07 오전 3:22:06

5등인가? -_-;;;;;

오홋..

2005-11-07 오전 3:32:14

기분은 좋네...히히

안녕하세요-0-

2005-11-07 오전 3:45:11

유후~!

앗

2005-11-07 오전 3:57:17

순위구너 ㅋㅋㅋ

2005-11-07 오전 4:06:09

gooood!

강민

2005-11-07 오전 4:18:52

오.,. 이번에는 사장님이 직접 리뷰를 작성하셨군요! 날카롭고 신선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기대했던

2005-11-07 오전 4:48:28

tx 리뷰가 바로 붙는군요. 일단 글읽기 전에 리플부터 남기자~

김선우

2005-11-07 오전 5:34:50

이번 리뷰는 색다르고 읽기 쉽고 그리고 알차서 좋습니다. 아~ 오늘 간만에 레포트 쓰느라 늦게까지 꺠어있었더니, 이런 좋은 글을 ^^

Pero

2005-11-07 오전 6:24:32

잘 읽고 갑니다. 정말 느낌이 오는 리뷰이네요....^^

흠

2005-11-07 오전 7:49:50

현재상황에서 블루투스 쓸 일이 뭐가 있을까요? 블루투스 기술 자체가 진전되지 않는 이상 그게 있고 없고는 별로 영향이 없을듯.. 블투 기기 사용자도 거의 없죠.

흠

2005-11-07 오전 8:10:23

오타가 있네요. 중요한 건 아니지만 9페이지 첫번째 문단 마지막 줄에 ’당분한’이라는 말이 불필요하게 들어가있습니다.

쏘니

2005-11-07 오전 8:26:43

쏘니

2005-11-07 오전 8:28:13

일단 거대제국이 몰락한다는 듯한 얘기가 있지만 그러기를 바라는 여론이 있다 이거고요, 역시 건재함을 과시하는, 누구나 한번쯤 소유하고픈 물건인듯 싶습니다.

꼬우면알바해

2005-11-07 오전 8:42:55

근데 요새 대형TV에 누가 S비디오 단자로 연결하나...S단자는 쓸떼 없던데 차라리 HDMI나 DVI쪽을 넣어주지..

꼬우면알바해

2005-11-07 오전 8:50:07

멋지네요 사고싶네

꼭

2005-11-07 오전 9:17:33

사야지.. 그래서 보란듯이 들고 다녀야지.. ㅋㅋㅋ

소니소니

2005-11-07 오전 9:46:33

드디어 리뷰가 떴구나..하하하하하

수

2005-11-07 오전 9:59:06

고선명 TV의 등장으로 놋북의 TV출력단자는 S비디오 보다는 HDMI나 DVI단자가 적합하다는 생각입니다. 그중에서도 단자의 크기가 그리 크지 않고 음성까지 한번에 전송해주는 HDMI단자가 노트북에 실렸으면 좋겠습니다.

고프레

2005-11-07 오전 10:23:35

가장 걱정되는건 역쉬 액정. 도시바 R100을 써본일이 있는 본인으로써는 TX의 저 얇은 액정이 좀 걱정됨. 아마 들고 다닐때 상당히 주의를 요해야할듯 한데.

드디어

2005-11-07 오전 10:26:59

정말 제대로된 리뷰가 나왔군요. 초기 노트기어 리뷰부터 보고 있지만 최근에는 솔직히 불만이 많았는데 바로 이런 글을 기대하던 겁니다. 자세하게 스펙만 나열한 리뷰는 정성에 비해 광고의 확장일뿐이라는 느낌이었거든요... 국내 노트북 분석의 지존의 자리를 계속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한조

2005-11-07 오전 10:33:46

정말로 느낌이 팍팍팍 오는 리뷰입니다. 최고에요!

이번 리뷰는..

2005-11-07 오전 10:55:18

다른 리뷰들 보다 훨씬 느낌이 좋네요.. 타 모델들도 이렇게 써주길 바라는건 무리겠지요?? 바이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 리뷰 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바이오 아주 싫어합니다.. ^^;;

최고

2005-11-07 오전 10:57:52

의 리뷰입니다.

하하하

2005-11-07 오전 11:00:41

우리 한국 사람은 쓸데가 없어서 안 쓰는 것은 용납하지만, 없어서 못쓰는 상황은 쉽게 용납을 못한답니다 - 정말 명문입니다. 나카무리씨가 뜨끔하겠는데요?

장욱

2005-11-07 오전 11:04:18

첫 페이지가 너무 재미 있어 두 번이나 읽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니 전 98년엔 테크라 사용하고 있었군요. 저도 HDMI 단자에 한 표.

봄눈

2005-11-07 오전 11:23:23

이번 리뷰기사를 읽다 보니 ’김정민의 노트북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4부는 언제쯤 볼 수 있나요?^^ 저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색다른 리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옥의티

2005-11-07 오전 11:26:08

스펙이 틀린 부분이 있어서 수정을 요청합니다. 바이오 tx는 ddr2램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딤 슬롯이 아니구요.. 소니가 그동안 고집을 피웠던 비싼 램에서 비교적 저렴한 램으로 업글이 가능해졌습니다.

노트기어

2005-11-07 오전 11:38:01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메모리 스펙이 잘못되어 있었군요. 옥의티님 말씀대로 이번 바이오 TX에는 범용 DD2 메모리가 사용되어 있습니다. 기존 바이오 T 스펙 자료를 활용하다보니 오타가 생겼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_ _)

기대됩니다.

2005-11-07 오후 12:58:21

후지쯔 P7120과의 한판 승부가 정말로 기대됩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제 생각에는 가격적으로 유리한 P7120의 우세가 점처집니다만, TX의 매력도 상당하군요.

김성규

2005-11-07 오후 1:07:16

바이오에 몸을 담았던 경험으로 정민님의 고생 공감합니다. ㅠ.ㅠ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리뷰 감사드립니다.

김수익

2005-11-07 오후 2:02:07

기본바테리로 9시간이라는데 이는 실제사용가능시간이 아니므로 실제 pc로 사용할때 즉 DVD를 틀었든가 했을때 실제 시간이얼마인지가 중요. 아마도 DVD를 틀었을때 한 3시간 정도 가지 않을까?

오타는 아니지만;;

2005-11-07 오후 2:07:07

9쪽에 3번쩨 문단쯤에 보면 Bold 처리 안된곳이 있습니다. "무"선랜

위에분

2005-11-07 오후 2:55:58

소니 사용자인가봅니다. S 비디오 단자... 얼마나 유용한데요. 이거 없으면 TV 출력 정말 답답합니다.... 아마 S 비디오 단자 없다는 것을 꼬집은 것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으셨나봅니다.

나대리

2005-11-07 오후 2:56:34

역시 김정민님 리뷰는 최고입니다. 바쁘시겠지만 자주좀 해주세요. 잘보고 갑니다.

오타

2005-11-07 오후 3:04:53

2page에서 PROGMRA-MMABLE :하이픈은 지우셔도 될 듯 합니다.

원조"소빠"

2005-11-07 오후 3:08:01

이말이 참 인상깊네요...ㅎ 근데 이 리뷰를 직접작성하신걸보면 편애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ㅎ농담.. 그리고 아래 댓글에 딴지하나. 요새누가s단자를 사용하냐고요? 그럼 뭘사용하나요 HDMI나DVI단자 달린 놋북이있나요?

흠 전제적으로

2005-11-07 오후 3:11:58

완성도는 높으나 단점이 곳곳에 보이는군요.상판휨과 볼트 그리고 타이핑시 터치패드 키눌림이라든지 역시 어떤것이든 완벽한건없나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단자들에 부재.블투와 S비디오단자에 부재가 가장 큼 만든다고 고생은많이 했지만 그다지 비약적인 발전은없고 소폭업그레이된기분을 지울수가 없군요

그래도

2005-11-07 오후 3:23:10

소폭 업그레이드라고 하기에는 혁신적인 부분이 곳곳에 보인다고 생각됩니다. 완성도는 상당히 높다고 보이는데요?

흠..

2005-11-07 오후 3:28:18

액정 11.1 과 AV빼면 후지쯔보다 좋은게 없네;; 중국쪽에 셀러론 넣은 최저가 모델 가져오면 160이면 되겠던데..

kamui

2005-11-07 오후 4:01:25

TX50B 를 한달 즘 사용하고 있는데요 구조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키보드 주변을 덥고 있는 은색 상판이 힌지 관절쪽으로 가면서 매우 얇아지는 부분이 있는데

kamui

2005-11-07 오후 4:03:05

소프트포치에 넣어 잘 사용해 생활기스없이 잘 쓰고 있는데 그부분은 힘이 집중되서 어쩔수없는지 균열이 생겼습니다. 양쪽모두요..TX구입하시는 분들은 세미하드포치 정도는 준비하셔야 할듯합니다.

램 말인데요.

2005-11-07 오후 4:53:14

노인동에선 pc4200 533MHz 라고 하고 여기선 pc3200 400MHz 라는데 어디가 맞는말인가요. 램확장하려면 제대로 알아야 할텐데요.

어차피

2005-11-07 오후 5:51:18

소니 바이오 TX에 들어가는 보드는 400까지밖에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메모리 표기는 3200으로 해야 맞습니다. 533을 넣어도 되지만 어차피 400으로밖에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2005-11-07 오후 6:05:05

역시나 아름다운 아가씨(?)께서 등장하셨는데요... 얼굴 공개는 안하실건가요? ㅋ

옥의티

2005-11-07 오후 7:04:09

아까 제가 말씀드린 메모리 스펙 부분 본문은 수정되었지만, 처음 제품 스펙 요약한 그림에서는 수정되지 않았습니다. (전 처음에 이걸 말씀드린건데... --;;) 암튼 재빠른 대응 보기 좋습니다.

동

2005-11-07 오후 7:13:26

은회색 키보드 색상이 좀 뽜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핫

2005-11-07 오후 7:36:21

어쩔 수 없이 시류에 편승은 하겠지만, 혈통이 섞이는 꼴을 보지 못하겠다는 의도일까요? 이부분에서 한참 웃었습니다. 리뷰최고!!

노트기어

2005-11-07 오후 7:40:42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옥의티님께서 지적해주신 사양표를 비롯한 오타를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부분에 대한 사려깊은 지적 감사드립니다.(_ _)

소니TX

2005-11-07 오후 7:45:58

꼭 사야겠습니다. 좋군요

수원댁

2005-11-07 오후 10:48:22

쵝오!

결국

2005-11-08 오전 12:37:42

블투를 뺀이유는 as해주기 귀찮아서였군요...ㅋㅋ 어쩐지..

흐음

2005-11-08 오전 1:20:23

별로 많이 팔릴껏 같지는 않군여... a/s이유로 블투를 빼다니.. 이런 소니의 소극적 태도는 앞으로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것입니다. 현재 srx를 쓰고 있지만... 큰 매력이 느껴지지 않내요. s단자도 없고...

소니...

2005-11-08 오전 2:54:32

갖고 싶은데요..;;

배터리

2005-11-08 오전 3:01:44

다음 성능 리뷰때 대용량 배터리 장착한 상황에서도 측정부탁드립니다. 16시간이라.. 실 사용시간으로 반 뚝잘라 생각해도 8시간인데.. 이건 정말기대되네요. 대용량 배터리 장착시 외형과 무게도 궁금하고요. 8시간만 가도 어댑터 무게정도의 감소와 편안함이 생기니..

소지혁

2005-11-08 오전 8:58:46

최고의 리뷰. 멋지네요 =bbbbb

소지혁

2005-11-08 오전 9:00:50

만약 소니가 P7120과 비슷하거나 한 10만원 정도만 비싸게 가격을 책정하였다면 이번에는 TX가 더 많은 관심을 끌었을겁니다. 하지만 포트리플이 기본 제공될 것 같은 분위기에서 실질적으로 50만원 정도의 격차라면 어려운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판매가격은 289보다 좀 낮겠지만 후지쯔꺼도 그만큼 낮아질테니...

소지혁

2005-11-08 오전 9:01:20

하지만 이번 TX는 확실히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김수익

2005-11-08 오전 9:38:25

Skype1.3 이 깔려있던데 bluetooth 있었으면 무선 headset으로 음악 들으면서 전화 받고..했을텐데 아깝네...

케이블 락이...

2005-11-08 오전 9:38:33

케이블 락을 다는 곳에 usb가 함께 있나요?? 사진상으론 그렇게 보이는데.. -_-;; 정말 그렇다면 뷁인데요

이야

2005-11-08 오전 11:01:39

속이 정말 후련한 리뷰입니다.

표리부동

2005-11-08 오전 11:41:29

어느기사에 보니까 김정민님께서 지금까지 300대가 넘는 노트북을 써보셨다고 하던데요. 그런 경험이 없고서는 절대 이런 글이 나올수가 없죠. ^^

홍e

2005-11-08 오후 12:08:20

정말 새로운 느낌의 사용기 잘 보고갑니다. 리뷰어께서 상당히 글솜씨가 좋으신듯 하네요. 뭐랄까 상당히 고단수의 일명 뽐뿌를 받게되는군요. 예전모델보다 개선되어보이는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게다가 사용시간의 연장 그리고 성능이상의 네임벨류는 플러스 알파일 것이고... 정말 멋진 명기가 나오나 봅니다.

맘가는대로~

2005-11-08 오후 12:13:52

s단자가 있다고 좋은 놋북도 아니고 비싸다고 좋은 것도 아닌것 같아요. 내맘속에 있는 놋북이 젤 좋은 거죠. -_-; 끌리는 모델사는게 지름의 정석이죠.

김수익

2005-11-08 오후 2:00:27

김정민님. 저도 아직 Z505GKRT 사용중인데 이번에 이 Vaio/TX 나 Fujitsu P7120 중에서 하나로 교체하려고 하는데 현재는 P7120 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Bluetooth 때문에...

보바

2005-11-08 오후 2:05:25

기능편에서 외부 모니터 최대 해상도도 알려 주십시오. 외부 모니터 최대 해상도 대해서는 왜 설명을 안 하는지?

흠

2005-11-08 오후 2:55:22

7120블루투스가 아직 1.2라던데요..ㅡ.ㅡ;;; 차라리 없는게 나을듯...

dgiim

2005-11-08 오후 4:06:32

노인에 보니까 tx가 225만원이던데.. p 시장가격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해 봅시다. 지금까지 t 시리즈대 p시리즈가 대충 20~30만원 차이가 났으니 이 가격차보다 좁혀지면 이번에는 소니가 선전할지도 모름.

엥?

2005-11-08 오후 4:10:42

무슨말씀을? TX가 225만원이라고요? 상위 모델 289만원 하위 모델 249만원입니다. 제품이 아직 출시되지도 않았고 예약판매중인데 무신 시장가격이요? 그리고 후지쯔 P7120은 249만원이라고 이미 공개되었고 처음에는 포트리플을 무상 제공해줄 공산이 크다고 하는데...무신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하십니까요.

ㅋ 노인정보 맞습니다.

2005-11-08 오후 6:08:53

아이세이브존이라는데서. 쿠폰하고 하면 225만원에 tx 16 구입가능하더군요.... 머... 그저 예약하시는 분들을 부러운 눈으로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지만요 ㅋㅋㅋ

그건 하위모델

2005-11-08 오후 6:26:52

이잖아요... 하위 모델은 원래 인기가 없어요. 7120 하위 모델도 바이오 하위 모델보다 한 40만원 정도 저렴하게 나올거라고 하던데요...

하위모델이라도

2005-11-08 오후 6:31:11

가지고 싶은... 총알이 부족해도 한참 부족한 저는 그저 부러운 눈으로 눈요기뿐이 할수 없는게 ...ㅠ ㅠ

...

2005-11-08 오후 10:47:01

왜 블루투스가 빠지는지...ㅜ_ㅠ.......그리고 너무 비싸다 양심적으로......뽀대는 좀 나지만.....안타깝다......20만원만 낮아도.....

Red

2005-11-08 오후 10:53:14

정말이지 최근들어 처음으로 꼼꼼히 읽어본 리뷰가 아닌가 싶습니다. 노트기어안에서도 이런 리뷰 상당히 보기 힘든데 매우 유용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2005-11-08 오후 10:53:17

뽀대와 디자인은 역시 대단하내요.........성능 면에서는 많이 떨어진것은 사실이지만....이 디자인은....역시 지름신.......씨를;;;;

Red

2005-11-08 오후 10:54:10

소니 바이오 시리즈 실물을 접하거나 리뷰를 볼때마다 꼭 "매혹적이고 섹시한 여자’를 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잡힐듯 말듯..^^

최영훈

2005-11-08 오후 11:10:44

가격....제가 289면 데탑 한대와 노트북 한대... PMP 한대를 살 돈인데... 이거 한대로 만족할수 있을지...웅....

음..

2005-11-09 오전 9:14:28

nbinside가서 VAIO VGN-TX17LP 로 검색하니 최저가 2,590,000 인데 사도 되는건가요? 불안하네요

도빠~

2005-11-09 오전 9:59:45

솔직히 요새 나온 후지쯔의 P7120 과 소니 TX17LP 제품 정말 좋다. 하지만 가격이 문제다. 난 지금 도시바 Portege R200을 사용하고 있지만 성능부분과 간지나는 디자인은 이들에 비해서 전혀 손색이 없다.

도빠~

2005-11-09 오전 9:59:56

오히려 더 월등하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가격을 비교해 본다면 이들 제품이 가격대비의 성능과 디자인에 얼마나 매리트가 있는지는 아직까지도 의문이다.

도빠~

2005-11-09 오전 10:02:03

한번 제품에 관심이 관심이 있다면 Portege R200의 리뷰를 보기를 바란다.

저같으면

2005-11-09 오전 11:17:28

출시도안된 289만원 제품을 그 가격에 판다는 업체는 별로 믿음이 안갈거 같습니다.

하필...

2005-11-09 오후 12:29:09

RW6100 대용량 빠떼리 낀 거랑 비굘하시다니... -_-a 농담입니다. 멋진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음

2005-11-09 오후 3:02:07

우리나라 제품은 수출용을 뭐하나라도 더 붙여서 싸게 팔던데....일본은 내수용을 더 좋게 하네....

소니개미사운드

2005-11-09 오후 4:52:31

소니 노트북의 최악의 단점은 헤드폰출력.. 개미소리.. 후지쯔나 도시바에 헤드폰꽂아보고 소니꽂아보면 출력이 답답할 정도로 작다. 헤드폰쓰고 디빅보기에도 소니기종은 최악

벌써찜

2005-11-09 오후 5:32:00

값은 뭐같이 비싸지만 16:9화면비와 선명한 액정방식, 장수명배터리, 초전압씨퓨와 저소음저발열 등은 어김없이 나를 압도한다. 지름신이 강림하셔서 나의 정신건강을 헤치고 있음~아~

바이오

2005-11-10 오전 12:20:50

바이오는 스펙상으로 느낄 수 없는 그런 게 있죠. 비싸서 흠이지..

분명

2005-11-10 오전 3:06:18

혁신적이고 탐나는 노트북이지만 289만원이면 웬만한 데스크탑과 괜챦은 노트북을 다 살 수있는 가격인데... 그런 현실을 외면할 용기가 있을지. 대부분은 없을 거지만, 그래도 매니아분들이나 그분이 오신 사람들은 있겠지요.

로한

2005-11-10 오후 2:22:17

TX도 잘만들었지만 노트기어 리뷰는 경탄이 절로 나옵니다. 사용자들을 위해 정말 많이 애쓰시는게 눈에 보입니다.

로한

2005-11-10 오후 2:22:50

제생각에는 30만원 정도만 가격을 내리면 SRX처럼 대박을 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가격이

2005-11-10 오후 11:20:58

최저가가 255만으로 나와있으니 그럼 대박나는 건가요?

또 그소리

2005-11-11 오전 12:27:41

소니에서 물건도 안풀었는데 무슨 최저가는. 로한님 말씀은 출시가격을 30만원 내리면..이라는데 무신 동문서답입니까. 그리고 소니 지도가격이 282만원입니다. -.-;

흠냐 역시

2005-11-11 오전 7:35:50

tx 많은분들이 구입예정이군요 다들 부자신듯 -_-; 7120의 압승을 예상했는데 블루투스1.2는 메리트가 없어서 결국 tx로 가시네요 돈만 있으면 지를텐데 ㅠ.ㅠ

허드레

2005-11-11 오후 11:05:38

무척 고민 끝에 이놈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정말, S-VIDEO 단자 하나만 더 있었어도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선택했을 것을. 블루투스도 그렇고 한국 사용자들의 니즈를 알았다고? 소니는 한참 멀었습니다. 한국 시장에 블루투스라는 말이 돌기 시작한 이상, 활성화는 순식간입니다. 그게 한국인것을. ㅡㅡ;

질문

2005-11-12 오전 8:19:46

외국 포럼에서의 얘기를 들어보면 t시리즈와 비교해서 발열과 소음에서 조금더 시끄럽고 발열도 10도정도 더 많은 발열...(특히 베터리 부쪽에서도 발열이 있다더군요) 현상이 있다고 하던데... 그것에 대해서 집중적인 비교 분석 부탁드립니다.

지금 막

2005-11-12 오후 2:51:04

예약 주문한 거 받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실물이 정말 예쁘네요. ^^;; 나무랄데 없는....한 2시간 정도 설정하느라 만져보았는데...팬소리...솔직히 좀 있습니다. 하지만, 도서관에 못 들고 다닐 정도는 아닙니다. 발열...좌측 하판부에 좀 있는데, 보통입니다. 배터리 발열 아직 없구요.

어쨌거나 첫인상은

2005-11-12 오후 3:03:50

굿입니다. 완벽에 가까운 디자인이랄까요. 참고로, 저는 원래 후지쯔 P시리즈의 광팬이었답니다. 하지만, 이번 모델, 감히 바이오의 마스터피스라 불러도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인스턴트 모드에서 꽉 찬 화면에 돌아가는 DVD...감동입니다. 이에 비해 다양한 확장성을 무기로 한 P7120과의 승부가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