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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새로운 상판 디자인 LOOX R 시리즈 발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8-04-23 오전 11:23:24

일본 후지쯔는 상판에 프린트 이미지와 다양한 색상의 코팅을 가한 LOOX R(국내 출시명 라이프북 P8010)을 발표했다. 후지쯔 홈페이지 주문에 한해, 미니어쳐 닥스훈트의 이미지 프린트, 멀티 스트라이프, 블루 컬러의 그라이데이션 상판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신 모델의 특징이다.

상위 모델의 경우 저전압판 코어 2 듀오 프로세서 SL7100(1.2GHz), 2GB 메모리, 120GB 용량의 하드 디스크,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DL), 802.11n 무선랜 카드, GMA X3100 그래픽 코어 등의 사양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약 230만원이다. 하위 모델의 경우 기본 사양은 동일하지만, 배터리 용량에 차이(중용량/표준)가 있고, 윈도 비스타 비즈니스(윈도 XP 다운그레이드 가능)가 아닌 프리미엄이 설치되며, 802.11a/b/g 무선랜 카드로 다운 그레이드된다. 가격은 약 210만원이다.

인터페이스로는 3개의 USB 2.0 포트, IEEE 1394 포트, SD 카드(SDHC 지원) 및 PC 카드 슬롯, 기가비트 이더넷, 블루투스 네트워크 모듈, 모뎀, 지문 인식 센서 등을 갖추고 있다. 크기는 274~280×207×27.3~37.4mm, 무게는 배터리의 차이로 인해 상위 모델이 1.29kg, 표준 배터리를 장착한 하위 모델은 1.2kg이다.

■ 관련 리뷰 바로 가기
└▶휴대형 노트북 PC의 정수를 담아내다 - 후지쯔 라이프북 P8010 (외형편)
└▶휴대형 노트북 PC의 정수를 담아내다 - 후지쯔 라이프북 P8010 (성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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