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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일체형 쿼드코어 PC ‘루온올인원’ 출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8-05-19 오전 9:22:44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가 프리미엄 PC의 대명사 ‘루온’ 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보는 소음 기준, 성능, 디자인을 모두 만족하는 일체형 쿼드코어 PC ‘루온올인원’을 출시, 일체형 PC 시장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자 개발 냉각 기술로 소음 낮춰 웰빙 PC 구현
쿼드코어 프로세서, 별도 그래픽 카드 탑재로 멀티미디어 기능 최적화

‘루온올인원’은 컴퓨터 전문기업 삼보의 독보적인 PC 개발 노하우가 결집된 PC다. 독자 개발한 새로운 냉각 기술로 고성능 데스크톱용 CPU와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고도 대기 상태에서의 소음을 25dB 이하로 낮췄다.

삼보는 소음을 낮추기 위해 별도 제작된 듀얼 냉각 팬, 알루미늄보다 열 전도율이 좋은 구리 소재가 추가된 히트모듈을 사용해서 CPU, 칩셋, 비디오카드, ODD 카드 등 주요 부품의 열 배출 효율을 극대화 했다.

인텔 코어2쿼드 프로세서를 탑재, 일체형 PC임에도 강력한 성능을 추구했다. 32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많은 멀티미디어 파일을 저장할 수 있고 엔비디아 8400MGS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채택해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클린 아크릴 소재로 디자인, 내구성 동시 만족
자체 복구 솔루션, 웹캠 S/W 제공으로 편리성, 엔터테인먼트 강화

56cm(22형) 대형 와이드 LCD 모니터가 본체와 함께 구성된 ‘루온올인원’은 전면부에 클린 아크릴 소재를 적용, LCD 패널을 효과적으로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투명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고광택 블랙칼라를 채택, 간결하면서도 단아한 외관을 갖췄다. 삼보 디자인실에서 독자 개발한 ‘샤프란(Saffron: 가을의 마지막 꽃, 감각을 자극하는 불멸의 아름다움에 대한 희망을 상징)’ 패턴 무늬를 삽입,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가 엿보인다.

자체 복구 솔루션을 제공, 초보자도 쉽게 초기화 할 수 있다. 130만 화소 웹카메라가 기본 탑재돼 화상회의, 화상채팅 등 활용 분야가 다양하며 특히 웹 카메라용 소프트웨어 ‘TG CAM’을 통해 이모티콘 효과, 필터 효과 등을 연출, 재미를 더했다.


지난 2004년, ‘루온올인원’ 초기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월 평균 3천대 규모의 판매로 일체형 PC 시장 형성과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해 온 삼보는 디자인과 성능이 더욱 강화된 새로운 ‘루온올인원’으로 일체형 PC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삼보는 일체형 PC 분야에서 국내생산에 따른 품질 강화, 다양한 유통망, 서비스 인프라 등의 장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월 3천대 판매로 일체형 PC 부문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전략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서 사장은 “루온 브랜드는 ‘새로움’과 ‘명품’을 상징하는 삼보의 대표 아이콘이 됐다”며 “고객에게 쾌적한 사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저소음 PC를 지속적으로 출시,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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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쿼드롬 2008-05-19 오전 9:24:49
요즘 cpu가 코어2쿼드가 대세인가요? 코어2듀오보다 더 빠르다고 하는데 ㅎ 루온이 최신형으로 나온듯하네요.
  이거 2008-05-19 오전 10:46:01
3.5인치 들어가나?
  부끄럽다 2008-05-19 오전 11:30:40
iMac을 그대로 따라했군요
  헉 2008-05-19 오전 11:34:45
이거 맥 표절이자나
  이쁘네요 2008-05-19 오후 12:55:58
저소음 설계라는게 특히 마음에 든다는거...
  흠. 2008-05-19 오후 10:58:26
근데 너무 따라하셨어요. 좀....그렇다.
  아니요 2008-05-20 오전 7:46:45
PC 디자인이라는게 원래 한계가 있는거죠. 그렇게 따지만 세상 모든 노트북이나 데스크톱도 모두 표절이겠죠.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추구하자면 저런 스타일 외에 딱히 떠오르는 디자인이 없죠. 애플이 먼저 저런 디자인을 쓴거뿐이죠. 그리고 세부적으로 보면 삼보의 루온 스타일이 잘 표현되어 있군요.
  따라해도 2008-05-20 오후 6:35:39
따라했으면 더 나은것이 보통인데... 애플을 따라해서 뭐든 더 잘 나온 경우가 별로 없다는게 신기하죠... 애플의 능력이 놀라울뿐...
  원숭이 2008-05-21 오후 5:33:20
삼보.. 합리적인 제품으로 좋아하던 기업인데 사실 이번 제품은 뭐가 루온스타일인지 솔직히 모르겠네요..그저 블랙컬러 애플같은... 개인적으로 초기 루온이 훨씬 매력적입니다. 더구나 코2쿼를 써서 가격올려놓고 8400gs는..정말-_- 차라리 발열문제로 8400gs쓰려면 e2160정도가 어울리죠..
  --- 2008-05-21 오후 9:11:19
디자인의 한계라는 건 이 경우는 핑계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일체형 제품들 많은데 다 아이맥 느낌이 안 납니다. 유독 이 제품만 아이맥의 색깔을 그냥 바꾸어 놓았을 뿐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얼마든지 다르게 할 수 있을 텐데 색깔만 다를 뿐이네요.
  --- 2008-05-21 오후 9:12:37
게다가 정면에서 볼 때의 배치, 스피커 위치, 냉각시스템 등등 닮은 것이 하나둘이 아닌 데다가 애플의 유명한 포토부스를 연상시키는 소프트웨어를 ***부스라는 이름으로 집어넣고 광고까지 하고 있죠.
  --- 2008-05-21 오후 9:14:59
즉, 처음부터 욕먹을 것을 각오하고 가장 좋아 보이는 디자인을 베낀 것이라고 보입니다. 소니, 도시바, 게이트웨이 등의 일체형은 깔끔하면서도 아이맥과는 크게 달라 보입니다. 또, 이전의 루온 올인원은 아이맥과 완전히 다르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것은 아니군요.
  --- 2008-05-21 오후 9:21:47
이런 것을 얘기할 때 그렇게 따지면 세상 모든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이 다 표절 아니냐는 것은 궤변에 불과합니다. 형식은 같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다른 디자인으로 잘만 만들어집니다. 이 루온 올인원은 아닙니다.
  --- 2008-05-21 오후 9:23:07
모서리를 처리하는 방법을 굳이 저런 형태로 한 것, 표면에 굳이 투명한 것을 하나 더 씌운 것 등 많은 부분이 노골적으로 타 제품으 베끼고 있습니다. 모서리의 라운딩 처리도 굳이 저 방식으로 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른 면에서 라운딩 처리함으로써 전혀 다른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 2008-05-21 오후 9:24:21
2.5인치 외장 하드 케이스만 보더라도 제한된 패키징 안에서 제품마다 저마다의 특성을 살리고 있습니다. 맥스터의 원터치4 Mini와 시게이트의 프리에이전트GO가 좋은 예입니다. 동일한 기능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같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 이처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2008-05-21 오후 9:25:25
그런 것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스피커 위치 같은 것도 모니터 아래에 정면을 보게 배치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얼마든지 독창성을 살릴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삼보는 그런 시도를 전혀 하지 않고 단지 색깔만 바꾸어 놓았습니다.
  --- 2008-05-21 오후 9:26:45
물론 아이맥은 알루미늄과 유리를 사용하는 반면 루온은 플라스틱과 아크릴을 사용하므로 촉감은 전혀 다를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정면의 문양 등에서 나름대로의 것을 추구했다고 볼 수도 있기는 하겠습니다. 다만 중요한 부분에서도 그것을 하려 하지 않았으니 문제이죠.
  아바론 2008-05-27 오전 11:50:42
애플꺼도 소음이 25dB이하인가요? 루온이 소음이 적어서 좋다고 하던데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컨셉셔널리 2008-06-02 오전 2:24:58
디자인이 심플하군요 모니터 올인원이니만큼 쓰기에 정말 편하겠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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