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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도시바의 신선한 변화 - 새틀라이트 M70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12-21 오후 6:34:29

"너나 걱정하세요~"
"니들이 게맛을 알아?"

전국민에게 친숙한 ’원로배우’ 신구씨가 CF에서 장난스럽게 내뱉은 이 말들은 신세대들 사이에서 유행어가 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과거 브라운관을 주름잡으며 주연과 무게있는 조연을 오가면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모습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 최근 신구씨의 색다른 모습은 한마디로 충격적이기까지 합니다. 최근 그가 선보이고 있는 코믹스러운 모습을 본 어린 학생들중 얼마는 신구씨가 과거 한국을 대표하는 탤런트였다기 보다는 원로 코미디언인줄 알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순풍산부인과 시절, 나이는 많지만 철없고 무능한 사위 역으로 딸 미달이와 함께 최고의 코믹연기를 선보인 박영규씨도 이후 주유소 습격 사건에서 미워할 수 없는 주유소 사장으로 분하여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최근 그의 모습을 보면, 과거 맬로물에서 잔뜩 무게를 잡으면서 기름기를 줄줄 흘리는 대사 날렸던 중견 배우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습니다. 과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트로이카였던 유지인씨, 장미희씨, 정윤희씨 등과 번갈아 맬로물의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청춘 스타로서 무게감 있는 카리스마를 분출했던 노주현씨도 성공적인 연기변신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시트콤에서 약간 푼수끼가 있는 소방서 소장역으로 분하면서 몸을 던져가며 시청자들을 웃기는 코믹 연기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주었습니다.

코미디계는 정 반대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그저 수지큐 음악에 맞춰 엉덩이를 코믹스럽게 흔들면서 서로 맞고 치고 쓰러지는 슬랩스틱식 코미디나 다리를 연체동물처럼 움직이면서 숭구리당당을 외치기만 해도 시청자들은 배꼽을 잡고 웃어주었으나, 유머가 생활의 활력소 수준을 넘어 사회적 성공을 위한 개인의 필수적인 덕목으로 자리잡으면서부터 웃음을 소재로한 코미디, 개그를 보는 사람들의 기준도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격해졌습니다. 최근 공중파 방송의 개그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잡기 위해서는 유명 연예인들의 성대모사 정도의 잡기는 기본이고 뛰어난 노래실력과 춤실력, 공중제비가 가능할만큼의 날렵한 몸놀림, 유단자 못지 않은 무술 실력,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기발한 소재 등을 앞세워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변화 무쌍한 현시대에서 ’변해야 산다’는 것은 이제 너무도 당연한 사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노트북 시장의 경우 어떤 분야보다도 시대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입니다. 언제나 최신 사양, 최신 기술들이 등장하여 이전의 기술, 이전의 형식을 무가치하게 만드는 격전장이니만큼, 이전의 브랜드 가치나 획일화된 제품 컨셉만으로는 고객들의 시선을 붙잡아둘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듯, 도시바는 ’노트북’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업체로 유명합니다. 특히 도시바는 1994년부터 2000년까지 ’Dynabook’ 시리즈를 통해 세계 노트북 판매 7년 연속 1위라는 위업을 달성한 업체로도 유명합니다. 여기에 ’진취적인 실험 정신’도 투철한 업체였습니다. 도시바가 1996년에 출시한 비디오 테입 컨셉의 ’리브레또’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일반 PC 사용자들에게 ’미니노트북’의 존재를 알리며 100만대가 넘는 초유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14.1인치 액정에 뛰어난 성능, 컴팩트한 사이즈의 테크라 8000은 미국에서 ’BMW에 버금가는 성공의 상징물’로 여겨질 정도로 최고급 모델의 대접을 받았었습니다. 이 때 도시바 노트북은 그야말로 ’만들기만 하면 팔리는 베스트셀러’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연예인으로 말하면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였지만, 2000년 이후 노트북 시장의 빠른 변화로 인해 꺾일 것 같지 않아 보였던 인기가도에 제동이 걸리고 말았습니다. 7년 연속 세계 노트북 PC 판매 1위라는 위업을 달성한 도시바도 2001년부터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하여 2002년 들어서는 급격한 매출 감소로 한 때 위기를 겪게 되었습니다. 신제품 출시 때마다 상종가를 기록하던 도시바 노트북이 하락의 길로 들어선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오랜 수위 자리 고수로 인한 기술적 매너리즘과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효과적이지 못한 마케팅 정책을 들 수 있겠습니다. 7년 연속 세계 1위 자리에서 급격한 매출 감소로 인해 3-4위권으로 밀려나는 충격적인 경험을 한 도시바는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수위 자리 복귀를 위한 도시바의 다각적인 노력이 전개되었습니다.

우선 혁신적인 기술을 선도하는 업체로서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한 시도가 선보였는데요, 자동차의 명품인 포르쉐를 기본으로 디자인했다고 알려진 새틀라이트 5000 시리즈에 하만카돈 스피커, 고해상도 광시야각 액정, 다양한 기능의 C패드, 노트북 최초로 강력한 3D 성능을 지원하는 그래픽 칩셋을 탑재하여 고성능 노트북 PC 출시 경쟁에 불을 당긴 도시바는 들면 부러질듯 얇은 포르티지 2000 시리즈를 통해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였습니다. 특히 2003년에는 17인치 초대형 액정과 고성능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한 데스크탑 대체형 모델인 새틀라이트 P20 시리즈로 데스크탑 대체형 노트북 PC의 진수를 보였었는가 하면 12.1인치 1.1kg의 초경량 모델인 포르티지 R150 시리즈를 통해 경량 서브형 노트북 제조 기술력을 과시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도시바는 21세기 키워드로 급부상한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서막을 여는 제품으로서 2개의 백라이트를 내장하여 디스플레이의 휘도를 LCD TV 수준인 600cd로 끌어 올리고 자체 개발한 고화질 TV 튜너를 내장하여 강력한 AV 기능에 대응시킨 새로운 노트북 PC인 Qosmio 시리즈를 출시하여 데스크탑, 오디오, TV 등을 책상 위에서 치워버리고 노트북 PC 하나로 이 모든 기기들을 대신할 수 있도록 복합 멀티미디어 개념을 제시하였습니다. 여기에 차세대 전원 공급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연료 전지 개발 경쟁에서도 수위 자리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도시바가 개발한 연료 전지는 ’희석 순환 시스템’이라는 구조인데, 연료탱크에서 고농도의 메탄올을 축적시키는 대신 연료가 공급이 될 때, 반응이 일어나는 곳 직전에서 발전을 위한 최적 농도로 자동적으로 조정이 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초창기 리브레또의 장점을 현대적 기술로 잘 살린 U100 시리즈와 소노마 플랫폼으로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초슬림 노트북 R200을 20주년 기념 모델로 발매하여 ’노트북 원조’다운 면모를 유감 없이 과시한바 있습니다.

이에 더해 도시바는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부응하기 위해 도시바는 예전의 고가 정책을 과감하게 버리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핵심 제품군을 100만원 초반대에서 100만원 후반대까지 포진하는 강수를 두었습니다. 사실 2000년까지 도시바는 IBM과 함께 가장 비싼 노트북을 생산하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100만원대 중저가형 모델을 찾아보기 힘들었음은 물론, 일부 프리미엄급 모델들은 500만원이 넘는 고가격을 형성하여 일반 PC 사용자들이 쉽게 엄두를 낼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기술적인 차별성과 품질 격차가 분명하였던 90년대 중후반에는 도시바의 고가 정책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2000년 들어 제조사간의 기술 격차가 급격하게 좁혀지고 다양한 컨셉의 제품들과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따른 결과물들이 쏟아지면서 노트북 명가인 도시바 노트북의 독창성과 경쟁력이 점차 상쇄되어 갔으며 도시바 노트북의 비싼 가격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타 브랜드로 돌리게 만드는 원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도시바의 가격 정책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장에서 위력을 발휘한 시기는 2004년 여름, 100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출시된 새틀라이트 A60이 출시되면서부터입니다. 15인치 CSV 액정과 인텔 셀러론 2.7GHz, 시원한 블루 컬러의 상판이 적용된 이 제품은 가격에 비해 뛰어난 사양에다 도시바의 브랜드 밸류가 더해져 시장에서 상당한 파급력을 발휘하였습니다. 2004년 12월 99만원에 출시된 초저가형 모델인 에버라텍 5500 시리즈만큼 파란을 일으키지는 못했지만, 노트북의 명가 도시바에서도 100만원 초반대에 판매되는 제품이 있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상당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후 도시바는 A80, L10, L20 등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제품군들을 연이어 선보였으며 14인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한 멀티미디어 노트북 라인업인 새틀라이트 M50에도 상위 모델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110만원대로 가격을 대폭 낮춘 셀러론 모델을 추가하는 등 예전과는 다른 컬러의 마케팅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국내 시장에서 도시바 노트북은 ’고급 사용자들을 위한 고가의 브랜드’ 이미지에서 ’저렴하지만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로 재인식 되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로 다루게될 새틀라이트 M70 역시 도시바의 새로운 마케팅 정책을 잘 보여주는 핵심 제품군입니다. ‘HD to go’ 기술이 적용된 15.4인치의 고휘도 CSV 액정과 윈도우 부팅 없이 DVD, MP3 재생이 가능한 퀵플레이 기능, S-ATA 하드디스크, 컬러풀한 상판 등 멀티미디어 모델다운 특징을 두루 갖춘 새틀라이트 M70의 소비자 가격은 셀러론 CPU를 탑재한 하위 모델이 110만원대, 도선 740CPU를 탑재한 상위 모델이 150만원대이며 실제 판매가는 이보다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도시바 새틀라이트 M70의 사양

새틀라이트 M70 역시 앞서 출시된 14인치 와이드형 모델인 새틀라이트 M50과 동일하게 피콕블루, 미스티그레이, 오랜지로 구성된 3색 컬러 상판이 적용됩니다. 리뷰에 사용된 모델은 PSM70K-00C003이며 소노마 플랫폼을 탑재하고 있는 상위 모델입니다. 상위 모델에는 3가지 컬러중 미스틱그레이가 적용됩니다. 새틀라이트 M70은 15.4인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한 멀티미디어 대응 모델답게 윈도우 부팅 없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DVD를 곧바로 시청할 수 있는 ’퀵플레이’ 기능이 적용되어 있으며 멀티미디어 모델에 적합한 고출력 스테레오 스피커(SRS TruSound)가 기본 채용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새틀라이트 M70의 사양을 보면 우선 CPU로는 ’소노마’ 모바일 기술을 적용한 Intel Pentium M Processor 740 (1.73GHz, 2MB L2 cache, 533MHz FSB) 을 탑재하였으며 소노마 플랫폼을 구성하는 인텔 Intel 915GM Express 칩셋이 채용되었습니다. 15.4인치 WXGA(1280 x 800) Clear Super View TFT 와이드 LCD를 탑재하고 있으며 기본 256MB(최대 2GB)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S-ATA 방식의 5400RPM Ultra DMA150 60GB 하드디스크를 기본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칩셋으로는 915GM 칩셋 내장형인 GMA900 (최대128MB까지 동적 비디오메모리 할당방식)입니다. 기본 장착된 DVD SuperMulti 드라이브는 DVD R(W), DVD+R(W), DVD-RAM 등을 비롯하여 듀얼레이어 기능을 사용해 최대 8.5GB의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가 기본 탑재됩니다. 86키로 구성된 키피치 19mm, 키스트로크 3mm의 풀사이즈 키보드가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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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

2005-12-21 오후 6:37:32

잘보겠습니다..

파쿠

2005-12-21 오후 6:39:41

항상고맙습니다~^^ 첨으로 글올려요

순위권ㅇㅇ

2005-12-21 오후 7:04:26

ㅇㅇ

2005-12-21 오후 7:18:12

등이군

저는 5등입니다

2005-12-21 오후 7:22:57

리뷰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가격적인 매력이 충분한 노트북이네요.

ㅋㅋㅋ

2005-12-21 오후 7:35:46

저는 6등... 순위권..

코스미오g20사용자

2005-12-21 오후 7:36:37

호오 행운의 럭키세븐..ㅎ 7등이닷..

코스미오g20사용자

2005-12-21 오후 7:37:50

흐음 다 좋긴한데.. 이왕이면 데탑대용 모델이면... 외장그래픽카드였음 더 좋았을꺼같다는..

코스미오g20사용자

2005-12-21 오후 7:44:40

오타발견.. 200년이후로 노트북시장의 빠른변화로인해.. 2000년이후로 바꿔주세요^^ㅎ

노트기어

2005-12-21 오후 7:55:55

200년을 2000년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_ _)

M70

2005-12-21 오후 8:00:08

아직 출시 초기이긴 하지만 셀러론 모델이 110만원대, 도선 모델이 150만원대면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건 아닌거 같은데요.. 셀러론모델이야 내장그래픽을 쓰는건 이해하지만 도선모델까지 내장그래픽을 쓰게하는건 다른 스펙을 아깝게 만드는 요소 같네요.

M70

2005-12-21 오후 8:02:43

아..그리고 리뷰 잘봤습니다. 성능편도 잘 부탁드리구요..

노부타

2005-12-21 오후 8:22:37

연말에도 항상 좋은리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잘보겠습니다.

뭐가 좋으면

2005-12-21 오후 8:59:24

뭐가 아쉽고, 내맘에 쏙드는 노트북은 정말.. 흠...

장욱

2005-12-21 오후 9:35:57

와- 정말 멋있네요 이 미스티 그래이 녀석 김정민님 멀세데스와 잘 어울리겠습니다 그래도 제 새틀라이트 5000 시리즈를 대체하려면 아직 뭔가 부족합니다 CAPS LOCK 키에 불들어오는 것이나, 해상도나.. 언제쯤 대체할 노트북 출시하려나

오타 발견이요

2005-12-21 오후 9:51:26

1페이지에.. 연예인 그문단에.. 하향 곡석 - 하향 곡선

아무리봐도

2005-12-21 오후 11:05:57

저모델에 내장글픽은 아니올시다인데.....음 가격적메리트도 전혀없고 m50과 차별화되는점이라곤 액정크기빼곤 암것도 없으니...대략 난감한데

bigshot

2005-12-22 오전 12:08:56

10페이지에 15.4인친 LCD를 14인치 LCD라고 쓰셨네요. 수정 하셔야 할듯 합니다!

강민

2005-12-22 오전 12:43:06

역시 그래픽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게임 많이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소노마 내장 그래픽으로 충분하고 밝은 액정과 산뜻한 디자인, 적당한 성능에 150만원대면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을듯 싶은데요... 그래픽 하나로 평가절하하기엔 제품 장점이 많군요.

내장그래픽이란게

2005-12-22 오전 1:05:57

문제라기보단 내장그래픽을 탑재한 노트북의 가격대가 150만원대란 게 아쉬워서 하는 얘기들이신 것 같습니다. 아수스 A6Vc, M6v 나 HP NX8220(EH326PA)같은 제품들의 경우 15.4 와이드모델로 외장그래픽인데 가격은 130만원대니까요.저는 M70이 최소한 이 제품들보다는 비슷하거나 쌌으면 좋겠습니다

출시초기

2005-12-22 오전 2:01:21

에는 대부분 가격대가 160만원 이상이다가 나중에 가격이 떨어지는거죠. 이 제품도 곧 가격 안정이 될걸로 보입니다. 도시바 특유의 밝은 액정과 우수한 스피커 등 성능면을 고려해보면 경쟁력이 분명 있습니다.

흠...

2005-12-22 오전 3:53:34

가격은 모르겠지만,저 정도 디자인에(지극히 개인적인),한국인의 로망인 검은새 컬러의 뽀대는 괜찮은것 같다는...근데...제가 사는곳이 지방이라 저 처럼 지방사시는 분들은 도시바는 약간 꺼려 진다는.....가격이야 좀 있으면 내려 가겠죠..^^

내장글픽을

2005-12-22 오후 2:56:34

안좋다고 보는게 아니라 같은가격대 타기종들하고 가격과 성능에서 차이가나니 아쉬워하는게 당연하죠 삼보에 6500만봐도 이모델과는 겜도안될만한 성능을 발휘하는데 평가절하된다한들 별할말도없을듯....그리고절대 내장글픽좋은게 아니란거 잘들아실텐데요.

역시

2005-12-22 오후 3:08:56

한국 사용자들은 그래픽이 최우선이군요.^^; 실제로 써보면 이제품 정말 괜찮습니다. 그래픽 때문에 다른 장점을 못보시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

M30 유저

2005-12-22 오후 3:17:50

액정 크기보고 M30 후속모델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상판 색깔빼곤 아무런 특징이 없는 듯 합니다. M30과 비교해서 그래픽이나, 사운드 등 나아진 거라곤 아무것도 없는 듯. 오히려 더 저가형으로 나왔는데, 외형의 세련미로 그것을 커버하려는 듯 합니다.

M30 유저

2005-12-22 오후 3:19:54

노트기어 M30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길. http://www.notegear.com/Content/Content_Read.asp?TNum=128&gotopage=1&kind=2&Search=model&SearchString=m30

나아진게

2005-12-22 오후 3:22:37

많죠. 소노마 플랫폼에 씨리얼 하드, DDR2 램, 더 밝아진 액정, 듀얼레이어 기능의 DVD 멀티. 단순히 그래픽만 내장인데 구닥다리가 된 M30보다 나아진게 없다니요. M30과는 비교가 안되는 스펙이죠.

글쎄요..........

2005-12-22 오후 3:29:29

까놓고 말해서 이만한 성능에 노트북 요즘 널리고 널렸습니다 흔하다는 애기죠!!그리고 이모델에 컨셉은 와이드 멀티미디어 모델이며 생기발랄한 젊은층을 겨냥한 모델입니다 상판 색깔만봐도 알수가있죠 왜 이모델에 내장글픽이 아쉬운지...그들이 이걸사서 뭘할지..그래픽을 등한시마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도시바

2005-12-22 오후 3:31:50

액정만큼은 결코 널리고 널려있지 않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와이드 액정의 화사함은 최강입니다. 3D 게임안하는 사람이라면 그래픽은 사실 소노마로 충분합니다. 아마 여기에 X600 정도 들어가 있으면 아무말 없었을테지요. 그래픽 하나로 제품 전체를 깎아내린다는게 너무 우습지 않나요?

그만큼

2005-12-22 오후 3:42:16

그래픽이 중요해서겠지요 . 그럼 그래픽빼고 소노마로와서 뭐가 그렇게 달라졌죠??? 단순웹서핑용 70~80만원짜리 저가놋북이 아니고서야 그렇게 밝고와이드한 액정을 달고있다한듯 제기능도 발휘 못하는데 우습죠 그래픽하나땜에 사람들이 이렇게 수군거리는거보면 중요하긴하죠^^

위에분

2005-12-22 오후 3:45:13

그래픽에 목숨거시네. 달라진게 없다니요. 하드 빨라지고 듀얼 채널로 동작하고 그래픽은 내장이지만 라데온 7500 수준으로 향상되었고 영화보기 좋게 액정 밝고 깨끗하고요. 8.5기가 데이타 구워내고 스피커 성능좋고 디자인 감각적이고 이런건 전~~~~~혀 눈에 안보이시나보죠? 저가형과 비교를 하시게요. -.-;;

위에분

2005-12-22 오후 3:47:04

셀러론이나 AMD 쓰고 비아칩셋이나 ATI 200M 칩셋 쓴 저가형과 비교한다는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일본의 경우 20만엔짜리 고급 노트북에도 공유칩셋 쓰는 모델 많습니다. 제품의 전체 밸런스를 보셔야겠죠?

우리나라사람들

2005-12-22 오후 3:51:43

트랜드를 못읽는 제품구성이죠 아무리 내장글픽 어쩌고 저쩌구 해봐야 다쓸데없는소리고 저 모델에 그래픽 업그레이드 되면 한번사볼까 ㅎㅎ

그래픽..

2005-12-22 오후 5:05:39

솔직하게 말해서 동급 타사제품보다 그래픽이 딸리는게 사실이죠.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역성을 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소비자의 입장에선 같은 가격에 고성능을 바라는건 인지상정이죠....

ㅡㅡ"

2005-12-22 오후 5:35:59

기냥 6500이나 사야긋다~~~~~~~~~쩝

리플에

2005-12-22 오후 6:04:32

셀러론,AMD,비아칩셋,ATI 200M달린 제품과 이 제품을 비교해가며 말한 리플이 없는데 비교자체가 넌센스라니 무슨 얘기하시는건가요? 고급노트북에 공유칩셋 달린 모델 많이 봤습니다. 물론 서브급 노트북에서요.

이 제품의

2005-12-22 오후 6:09:03

밸런스를 너무 옹호하시는 듯한데,서브급이 아니라 데스크탑대용이면 외장그래픽이 나은 것 같구요. 내장그래픽을 써서 욕하는 게 아니라 내장그래픽인 제품이 가격대가 높아서 그런것일 겁니다.도시바가 얼마나 노트북을 밸런스있게 잘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회사가 도시바보다 훨씬 떨어진다란 생각도 못하겠습니다

이 제품이

2005-12-22 오후 6:24:44

12인치이하의 와이드제품으로 나왔다면 사람들이 왜 외장그래픽을 탑재하지 않았냐라고 뭐라고 할까요? 아닙니다.사람들은 서브급에 바라는 게 있고 데스크탑형에 바라는 게 있습니다.이건 후자이기 때문에 그런 요구가 있는거구요.그걸 단순히 그래픽카드에 목숨건다고 비하할 이유가 없습니다.

실판매가격

2005-12-22 오후 7:29:09

실판매가격을 아신다면 이 제품이 나쁘다고 말씀하지 못하실걸요? 제가 까르프에서 보고 왔는데요. 펜티엄 M 1.6 오랜지 컬러 모델 가격이 119만원이었습니다. 이 사양에 이정도면 최상급이죠. 리뷰 모델도 아마 실판마가격은 소비자가격보다 훨씬 낮을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가격대비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판매가격

2005-12-22 오후 7:36:26

안싼놋북이 있읍니까? 다른업체도 똑같습니다 그래봐야 미스틱그레이 모델 130만원 훨 넘어갈텐데 돈쫌만 더 보태서 6500같은모델사는게 더나을걸요 ㅎㅎ외산업체가 울나라업체보다 가격대비 최상이란 말은 우습죠 ^^

울나라

2005-12-22 오후 10:30:07

같이 세부 스펙에 민감한 사용자들이 많은 나라도 드물듯. -.-;;

별로...

2005-12-22 오후 11:48:46

저한테는 그다지.. 끌리는 제품이 아니군요. 가격도 그렇고

저도

2005-12-23 오전 12:43:42

까르푸에서 119만원짜리 M70봤습니다. 오렌지 컬러고 1.6 도선에 60기가, DVD 멀티등 사양이 무척 좋더군요. 개성 없는 저가형 사느니 좀 더 보태서 M70 사는게 훨 낫다고 봅니다.

M50 매니아

2005-12-23 오후 1:15:56

우선...저는 M50 중에서도 dothan 1.73 GHz 에 X600SE 달린 넘을 소장하고 있습니다만...역시 M70 별다른 메리트는 느껴지지 않네요. 이틀전 쯤에 P7120 질렀는데 역시 M50은 메인급으로 쓰고 서브급으로는 글픽 적당하고 휴대성 최고인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