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니 노트북 PC 용 저용량 SSD를 새롭게 발표하였다. 32GB, 16GB, 8GB 용량 세가지가 출시되며 인텔 넷북과 같은 미니노트북 PC에 탑재되기 위해 S-ATA 인터페이스로 제작되어 있다. 멀치 레벨 셀 기반의 이 제품은 사이즈가 2.5 인치 디스크의 30%에 불과하기 때문에 제품 소형화 및 배터리 성능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높은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현재 양산 중인 128GB 제품에 적용한 고성능 SATAⅡ 컨트롤러 기술을 이번 제품에도 적용했으며, 특히 32GB SSD의 경우 연속읽기 90MB/s, 연속쓰기 70MB/s 동작이 가능하다. 8GB와 16GB 모델은 읽기속도 90MBps, 쓰기속도 25MBps, 45MBps를 각각 제공한다. 세 모델 모두 3GBps SATA 인터페이스 방식이다. 이 제품들은 9월부터 본격 양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고성능·저용량 SSD 출시로 기존 프리미엄급 고용량 제품 라인업과 함께 저가형 노트북 PC부터 서버용까지 차별화된 SSD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SSD 시장 확대를 가속화 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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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근
2008-08-28 오후 1:34:27
사이즈 대단하군요.^^
그나저나 삼성도 랜덤읽기좀 개선해주었으면 싶네요...
인텔발표가 뻥이 아니라면 인텔과 싸움에서 좀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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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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