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는 인텔 센트리노2 프로세서와 차세대 저장 장치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탑재한 미니 태블릿 노트북PC `라이프북 P16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라이프북 P1630는 1.4㎓클럭의 인텔 코어2듀오 CPU U9400 프로세서와 2GB의 기본메모리(마이크로딤)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1280×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22.6㎝(8.9인치) 터치스크린 LCD를 탑재하고 있다. LCD 화면은 사용자 편의에 따라 오른쪽, 왼쪽으로 모두 회전되는 방식이 채용되어 있어 편리하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기존 모델에 채용되지 않았던 웹캠을 새롭게 추가하여 멀티미디어 활용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액정 백라이트를 최대밝기와 최소밝기로 조절하는 버튼을 별도로 배치, 사용 환경에 따라 배터리 구동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배터리 구동 시간은 표준 장착시 약 3.6 시간, 6셀 대용량 장착시 약 7.2시간이다. 저장장치 타입에 따라 두 가지 모델로 구분되며 12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탑재한 모델의 경우 소비자가 240만원, 64GB SSD를 탑재한 모델의 소비자 가격은 3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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