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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최초의 듀얼스크린 탑재 싱크패드 발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9-01-19 오전 10:53:34 


레노버(한국: 박치만 사장)는 오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서 가능한 최상의 혁신과 성능을 제공하는 씽크패드(ThinkPad) W700ds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선보였다. 씽크패드 W700ds는 2개의 스크린을 장착한 업계 최초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스크린 공간을 제공한다.  레노버는 새로운 독자적인 설계 밸런스를 정교한 기술 및 최고의 성능에 접목하여 디지털 콘텐츠 제작, 석유 및 가스 탐사, CAD 그리고 사진과 같이 가장 요구사항이 까다로운 분야에 종사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제공한다.

한국레노버 박치만 사장은 “씽크패드 W700ds 듀얼 스크린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개발과정에서 레노버의 개발 팀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고객이든 이동 중에 사용하는 고객이든 워크스테이션 사용자들이 일하는 방식에 맞는 노트북을 설계해야만 했다”면서 “가장 까다로운 PC 사용자들 수준의 혁신을 구현하기 위해 PC의 발열과 소음을 억제하면서 동시에 크기와 기능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찾아야 했다. 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레노버의 혁신과 성능이 만난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씽크패드 W700ds의 비디오 데모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7r0ZlmLBCjQ

많은 워크스테이션 사용자들이 일반적으로 2개의 모니터를 가지고 작업을 하기 때문에, 휴대용에서도 그들의 작업 습관을 그대로 반영하여, 레노버는 스크린이 2개 장착된 씽크패드 W700ds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설계하였다. 이로써 워크스테이션 사용자들이 모바일 환경에서는 디스플레이를 1개만 사용하여 생기는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러 모니터를 사용하여 스크린 공간이 추가로 확대되면, 디스플레이를 하나만 사용하는 솔루션에 비해 사용자 생산성을 최대화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인치 주 스크린의 대략 40% 크기에 달하는 10.6인치의 보조 스크린은 사용자들에게 추가 스크린 공간을 확보해 주며, 모니터 2개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편리함을 제공한다.

보조 스크린은 주 스크린 뒤에 있는 PC 커버에서 쉽게 빼낼 수 있으며, 자동차의 백미러 각도를 조정하는 것과 비슷하게 최대 30도까지 사용자의 보는 각도에 맞춰 조절 가능하다. 이러한 특별한 기능과 엔지니어링 테스트가 추가 되었지만, 이전 모델인 씽크패드 W70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비해 두께는 불과 수 밀리미터 밖에 늘어나지 않다.

보조 스크린은 이전 씽크패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모델에 비해 휘도가 최대 2배나 되는 400-니트 WUXGA 해상도의 주 스크린을 보완한다. 72 퍼센트 색재현율을 보이는 주 스크린은 50%이상 뛰어난 색강도로 비교할 수 없는 색채 경험을 제공한다.

보조 스크린이 장착된 씽크패드 W700ds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업계 최초의 내장형 디지타이저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용 색도 보정장치 등 씽크패드 W70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 제공하는 획기적인 기능을 더욱 확장하여 제공한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와 사용자들에게 이상적인 디지타이저(선택 모델)는 주 스크린, 두 스크린 모두, 또는 두 스크린 중 특정 부분에 대해 고해상도, 압력 고 해상도(pressure high resolution), 감압 제어를 제공한다. 일부 모델에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들를 위해, 스크린의 색상을 신속하게 자동으로 조절하여 실제와 같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2D및 3D 이미지를 렌더링하는 색상 보정장치(color calibrator)가 포함되어 출시된다.

전문 사진작가 필 보르헤스(Phil Borges)는 “레노버의 씽크패드 W700는 사진작가를 위한 최상의 휴대용 워크스테이션이다. 보정장치가 내장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모니터 휘도가 우수하여, 스튜디오에서 작업하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시간으로 허비하게 되는 이동 중에도 작업을 할 수 있다. W700에는 하드 드라이브가 2개 내장되어 있어 이동 중에나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즉시 백업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백업 과정에 한 두 시간이 걸리는데, W700는 절반의 시간에 백업을 완성한다. 이제 여기서 한층 더 발전된 씽크패드 W700ds 가 출시되어, 보조 스크린으로 모든 작업 팔레트를 옮길 수가 있어서 사진 편집을 하는데 주 스크린의 공간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씽크패드 W700ds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CAD나 CAM 등 데이터 및 그래픽 집약적인 분야 작업에서 필수적인 최신 기술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인텔® 모바일 쿼드 코어와 RAID 구성의 듀얼 하드 드라이브 옵션이 제공되는 익스트림 프로세서 및 NVIDIA® 쿼드로 FX 모바일 그래픽을 선택 할 수 있어 최상의 처리 및 그래픽 성능을 구현한다. 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최대 8 GB 고속 DDR3 메모리를 제공하고 SSD 저장장치와 총 가능 저장 공간이 최대 960 GB인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선택 할 수 있다. 또한, 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20개 이상의 독립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서 인증을 받있다.

인텔의 모바일 플랫폼 그룹의 부사장 겸 본부장인 물리 에덴(Mooly Eden)은  “레노버 씽크패드 W700ds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인텔의 최첨단 프로세서를 활용하여 개발할 수 있는 가장 탁월한 혁신의 사례”라면서 “인텔® 코어™ 2 익스트림 쿼드-코어 프로세서는 이동이 잦은 전문가들에게 최상의 컴퓨팅 성능을 실현한다. 레노버의 최신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 이러한 최첨단 기술 프로세서 기반으로 구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씽크패드 W700ds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옵션으로 제공되는 DVD 버너/플레이어, 고속 UDMA 컴팩트 플래시 리더, 듀얼 링크 DVI, 디스플레이 포트 및 VGA 지원, 7-in-1 멀티카드 리더 그리고 5개의 USB 포트 등으로 풍부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구현한다.  사무실 밖에서도 무선연결을 제공하기 위해 와이파이(WiFi)외에도 일부 모델은 와이맥스(WiMAX)도 지원한다. 보안 기능에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지문 인식 장치, 스마트카드 리더, 풀-디스크 암호화가 되는 하드 드라이브 등이 있다.

이 최강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발열과 소음을 억제하면서도 뛰어난 기능을 제공한다. 레노버는 씽크패드 W700ds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 씽크패드 노트북만큼 적은 발열을 유지하고 일반적인 사무실의 주변 환경보다 조용하게 운영되도록 이중 열 솔루션을 설계하였다.

가격 및 출시 시기

씽크패드 W700ds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1월 3째 주부터 구입 가능하며, 시작 가격은 8,600,000원 (부가세 포함)이다. 씽크패드 W700ds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의 b-롤(roll)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ccRqsCsUx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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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kjeoi 2009-01-19 오후 1:48:46
이야 가격봐라.. 무슨 90년대 노트북도 아니고;; 난첨에 눈을 의심했네 8십6만원인줄알고; 알고보니 8백6십만원;; 혁신적인것도 알겠고 성능도 두말없이 뛰어난것도 알겠는데.. 그래도 가격은 진짜 이해못하겠다;; 기본이 8백6십이니 이것저것 추가하면 가볍게 천만원 넘어가겠네.. 흠 천만원이라;;;; 머 전문적인 작업 하시는분들중에 사시는분들있겠지요;;
  이동욱 2009-01-19 오후 3:47:37
굳이 전문직이 아니라도 공돈으로 사는 대학교수님들 등등..^^
  뭐..사양이 2009-01-20 오전 12:08:58
비쌀만하네요. 미국에서도 초고가에 출시된다고 하더군요. 국내만 비싼게 아니라요. 환율 감안하면 국내 가격과 얼추 비슷할꺼에요.
  1234 2009-01-20 오전 9:46:27
일반 사용자용이 아닌 만큼.. 내구성 면에서 현장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아요. 더 큰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면 이 정도 투자는 아무것도 아니죠.. 기업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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