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IT 기술의 화두는 ’빅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입니다. 넘처나는 디지털 소스와 방대한 분량의 데이터들을 저장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됩니다. 빅데이터는 단순히 ’방대한 데이터’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는 디지털 경제의 확산으로 발생한 여러 가지 형태의 대규모 데이터를 의미하며 대량의 정보를 분석함으로 인해 개인의 행동, 생각, 성향 등을 파악,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를 잘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선거 캠페인입니다. 2012년 재선 당시 버락 오바마는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마이크로 타킷팅 선거 운동을 펼쳐 재선의 확고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빅데이터를 이용한 예측 모델링을 활용하면 사기, 탈세와 같은 지능 범죄를 줄일 수 있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분석, 타킷 마케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도 있습니다.
|
|
’빅데이터’에 대한 높은 관심은 곧 개인이 다루는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반증하기도 합니다. 몇 년 전만해도 개인용 PC에서 관리되는 데이터의 용량은 기껏해야 1TB 범주를 넘지 않았습니다만, 다양한 디지털 기기 및 고화질 영상 기기의 빠른 보급으로 인해 현재에는 1TB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개인용 PC 외에도 1TB 외장형 하드디스크 두 세개 정도는 갖추고 있어야 데이터 관리가 그나마 수월할 정도로 관리해야 할 데이터들이 많습니다.
데이터가 증가하면 그에 맞춰 하드디스크를 추가 구입하면 되겠지만,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로 데이터를 분산 관리할 경우 효율적인 관리가 어렵고 분실의 위험도 크기 때문에 대용량 하드디스크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됩니다. 하지만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구입했다해도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마다 하드디스크를 옮겨 케이블로 연결하여 사용해야 하는 불편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이렇듯 하드디스크 용량 문제로 개인용 데이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시간에 소개해 드릴 제품인 시게이트 NAS 4TB 3.5인치 하드디스크에 주목해 보시기 바립니다.
|
|
NAS(Network Attached Storage)는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데이터 저장장치로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다양한 기기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입니다. 간단히 캐드켐, 웹파일과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NAS는 기본적인 네트워크 환경인 이더넷(LAN)을 이용하는 장비로 저장장치를 네트워크에 연결해 주면 파일 단위로 데이터 이동이 가능합니다. NAS는 우수한 확장성, 사용 편의성을 갖추고 있어 개인이나 소규모 기업의 파일 공유 장치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 네트워크 환경에서 파일 공유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DASm SAN에 비해 경제적이라는 점 역시 NAS의 장점입니다.
|
|
NAS용 하드디스크로 적합한 특징을 갖추로면 우선 대용량 데이터 저장이 기본적으로 가능해야 하고 잦은 데이터 이동으로 인한 오류 북구 제어 기능, 장시간 구동에 따른 소음 진동 억제력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시게이트가 새롭게 선보인 3.5인치 NAS 4TB 하드디스크는 오류 복구 제어 기능, 저 진동성을 향상시킨 구조 설계, 사용자(NAS 제조자)에 의한 성능 조정 프로필을 이용해 전력 관리를 시행할 수 있는 기능등을 포함한 제품으로 현존하는 최대 저장 용량을 자랑하며 구동 소음을 25데시벨로 크게 낮춰 NAS용 하드디스크로 최적의 조건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MTBF 100만 시간, 64MB 캐시 탑재, SATA3 인터페이스 사용, 5,900rpm 속도, 소비 전력 아이들링시 3W, 대기 모드시 0.3W, 최대 4.8W 등의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
|
|
외형은 일반 3.5인치 하드디스크와 다를게 없습니다. 동일한 규격,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데이터 저장 용량만 4TB로 확장되어 있습니다. 1TB 용량의 플래터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
바닥면입니다. 하드디스크용 기판과 플래터를 회전시키는 모터, 인터페이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바닥면으로 칩셋이 들어난 방식으로 설계되었지만 최근에는 안정성 확보를 위해 기판 바닥쪽으로 칩셋이 드러나지 않도록 제작되고 있습니다.
|
|
|
이
기사는 5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전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