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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데스크탑, 게섰거라! - TG 삼보 에버라텍 7100 (외형편)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6-03-26 오전 6:01:47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굳이 심리학자 매슬로(A Maslow)의 욕구 5단계설(생리적, 안전, 애정, 존경, 자아실현의 욕구)과 같은 거창한 이론을 거들먹 거리지 않더라도 사람이란 언제나 좀 더 나은 환경, 나은 조건을 바란다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사실입니다. 노트북 사용자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업그레이드는 있어도 다운 그레이드는 용납하기 싫은 것’이 바로 인생을 대하는 일반 사람들의 심리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2004년 12월, 삼보 에버라텍 5500이 브랜드 노트북으로서는 처음으로 노트북 가격의 마지노선이라고 일컬어지는 100만원을 깬 99만 9천원에 출시될 때만해도 국내 노트북 사용자들의 관심과 지지는 실로 대단했습니다. ’노트북 PC의 가격 거품을 뺀 쾌거’라고 극찬을 한 사람이 있었는가하면 ’품질만 보증된다면 당장 구입하겠다’, ’이정도 가격이면 외형디자인이나 완성도 따위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만하다’, ’한 대 구입할 돈으로 두 대 사겠다’ 등 당시 삼보가 에버라텍 5500으로 제시한 99만원대의 가격은 2004년 말 노트북계 최고의 화제가 되었을 정도로 놀라운 파급력을 행사하였습니다.

이미 일본이나 미국 등 노트북 PC 보급률이 높은 선진국의 경우 100만원 미만의 초저가형 노트북 PC가 일찍부터 등장하여 노트북의 대중화를 빠른 속도로 가속화시켰습니다만, 연 67만대(2004년 기준) 정도의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100만원 미만의 초저가형 노트북 PC가 가져다준 가격적 충격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에버라텍 5500의 등장은 기존 노트북 사용자들의 심리에도 큰 영향을 미쳤지만, 무엇보다 노트북 PC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데스크탑 PC 사용자들을 노트북 PC로 끌어들이는 매개 역할을 하였습니다. 더구나 에버라텍 5500은 당시 120-150만원대에 맞춰져 있었던 보급형 노트북 PC의 가격을 20-30만원 이상 떨어뜨려 본격적인 저가 노트북 시대를 활짝 연 촉매 역할을 하였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의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에버라텍 5500이 처음 출시될 때만해도 삼성과 LG를 비롯하여 HP, 도시바, 소니 등 주로 프리미엄급 노트북 PC에 주력해온 업체들은 99만원대의 이 생소한 노트북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ODM 방식인데다 국내 노트북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비주류로 받아들이졌던 AMD 기반의 노트북이 시장에서 얼마나 큰 반향을 일으키겠느냐는 냉소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었으며 업계 관계자들 역시 에버라텍 5500의 성공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에버라텍 5500의 파괴력은 상상 외로 대단했습니다. 당시 100만원 중반대의 보급형 노트북에 크게 뒤지지 않는 외형 완성도, 일반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15인치 타입의 데스크탑 대체형 컨셉,  99만원이라는 가격대에서는 쉽게 기대하기 어려웠던 슬림 디자인의 시각적 효과, 국민 PC 기업으로 일반에 잘 알려진 삼보라는 브랜드 효과 등이 맞물려 단일 모델로서는 최고 기록이라 할 수 있는 월 10000대(2005년 1월 기준) 판매라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당시 노트북 관련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신 분이라면 ’에버라텍 쓸만한가요?’ ’에버라텍 어디에서 구입해야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죠?’, ’에버라텍 발열이나 소음 어떻죠?’ 등과 같은 게시물들이 거의 질답 게시판을 뒤덮다시피 했다는 점을 기억하실 겁니다.

누으면 자고 싶은게 사람 심리

99만원대 초저가 노트북인 에버라텍 5500이 등장한지 1년 4개월 남짓 지났지만, 국내 노트북 시장은 마치 수년전부터 초저가형 노트북 PC 시장이 형성된양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점철되고 있습니다. 특히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제 노트북들이 대거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노트북 가격의 마지노선이 100만원’이었다는 사실 자체가 무색할 정도로 가격 파괴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가격 드라이브를 제시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것으로 여겨지는 OS마저 제외시킨 중국 하시 노트북은 기존 노트북 PC에서 반토막이 나버린 59만 9천원에 판매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가소성이 적은 국내 소비자들의 심리적 특성상 한번 낮아진 노트북 가격은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에버라텍 5500 시리즈 출시 때에도 예상한 일입니다만, 불과 1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30-40만원의 추가 하락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국내 노트북 시장의 특수성을 대변한다 하겠습니다.


밑바닥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낮아지고 있는 가격대와 거의 모든 메이커들이 100만원 미만의 초저가형 제품을 내놓아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 시점인만큼, 저렴한 가격대의 노트북 PC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도 점차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시초에는 ’가격만으로 모든 것이 용서된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가격대 성능비는 기본’이고 ’타사 제품보다 디자인이나 사용 편의성도 우수해야 한다’, ’AS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으면 구입을 고려하지 않겠다’, ’저가에 걸맞는(?) 저사양이라면 별 관심 없다’ 등으로 점점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입니다.

에버라텍 - 이제는 저가 브랜드 이미지에서 탈피해야 산다!

’완전 에버라텍 디자인이구먼~!’

요즘 노트북 사용자들이 저가형 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한 제품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에버라텍이 보급형 노트북을 대표하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긍정적일 수 있겠습니다만, 브렌드가 주는 신뢰도나 가치 부분에서는 불안할 수 밖에 없는 평가라 할 수 있습니다. 가격 경쟁력을 제 1 조건으로 국내 보급형 노트북 시장에서 탄탄한 인지도를 쌓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에버라텍의 가격적 메리트를 상쇄시킬만한 경쟁력 있는 제품이 등장하게 되면 에버라텍이 지금까지 쌓아왔던 입지가 흔들리는 것은 시간 문제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값싸고 풍부한 노동력과 저렴한 물류 관리 비용,  부동산 등의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중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가격 경쟁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친다는 것은 국내 기업 입장에서 ’자살행위’나 다름이 없습니다. 아직까지 ’가격 경쟁력’을 주된 무기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중국산 노트북 PC의 경우 우리나라 PC 사용자들의 감성적인 만족도를 이끌어 낼만큼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며 독창적인 컨셉, 고급스러운 제품 마감 등 감성적인 완성도 면에서도 부족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삼보 에버라텍이 중국산 초저가형 노트북 PC에 맞서 차별화된 컨셉과 감성적인 완성도를 어느 수준까지 이끌어 올릴 수 있느냐가 향후 에버라텍 시리즈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키가 될 것입니다.


노트북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거나 노트북에 충분히 익숙하지 못한 사용자들, 또는 업무용으로 사용할만한 부담 없는 노트북 PC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에버라텍 시리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자신만의 개성 있는 노트북을 찾거나 노트북 PC로 고품위 작업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 숙련자 또는 전문 사용자층, 수년간 노트북 PC를 접해온 마니아급 사용자들에게 삼보 에버라텍은 거의 매리트가 없는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에 삼보는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삼보는 ’보급형 모델’로 굳어져 있는 에버라텍의 선입견을 어느 정도 상쇄시킬 수 있을만한 제품 기획이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며 에버라텍 전체 라인업에 차별성을 느낄 수 있도록 감성적인 마케팅에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 작년 12월에 고성능 그래픽 칩셋과 우수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에버라텍 6500 시리즈를 통해  ’에버라텍에서도 고급 사용자들이 사용할만한 고성능 모델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삼보가 에버라텍 브렌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내놓은 두 번째 카드는, 아직까지 보급형 제품군에서 손을 대지 않은 17인치 데스크탑 대체형 라인업인 에버라텍 7100 시리즈입니다. 삼보가 노트북 PC로서는 다소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17인치 초대형 모델인 에버라텍 7100 시리즈를 브랜드 강화 전략의 전면에 내세운 이유를 예측하기란 어렵지 않습니다.  에버라텍 시리즈가 주로 강력한 모바일 성능보다는 데스크탑을 대신할 수 있으면서 경제적인 부담이 적은 실용적 노트북 PC를 찾는 사람들에게 주요한 제품인만큼, 데스크탑 PC 교체 주기에 다다른 사람들을 노트북 PC에 대거 유입시킴과 동시에 보급형 제품군에서 찾아볼 수 없는 17인치 초대형 제품군을 통해 종합 노트북 PC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에버라텍 7100은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에버라텍의 최대 장점과 기존 17인치 제품군과 차별성 있는 스펙 구성을 통해 가격과 사용 편의성 사이에서 절묘한 꼭지점을 찾아내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아직까지 고급 브랜드로 도약하지 못한 점을 감안, ADM 기반으로 가격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대신, 고급형 17인치 모델에서도 좀처럼 채용하지 않고 있는 SXGA+(1680*1050) 저반사 하드코팅 타입의 고해상도 액정과 ATi의 고성능 그래픽 칩셋인 모빌리티 Radeon X700(그래픽 램 128MB)를 탑재하여 체감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윈-윈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외형 디자인도 기존 에버라텍 시리즈과 확연하게 구별되는 블랙 상판을 적용하여 더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데스크탑 대체형 컨셉임을 감안, DVI 단자 채용 등과 같은 풍부한 확장 성능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에버라텍 7100 초기 실 구매 가격은 판매 루트에 따라 하위 모델은 130만원 내외, 상위 모델은 -160만원 내외를 유지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사양적인 구성을 고려해볼 때 가격대 성능비 면에서 단연 돋보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에버라텍 7100의 사양


그럼 삼보가 브랜드 강화 전략으로 야심차게 출시한 에버라텍 7100의 사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보가 17인치 초대형 액정을 탑재하여 새롭게 출시한 에버라텍 7100(리뷰 모델명 AV7170-KNC, 이하 에버라텍 7100)은 기존에 출시된 에버라텍 시리즈와는 완전히 차별된 사양과 외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6:10방식의 17인치 고해상도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한 모델로서 영화 감상이나 멀티태스킹 작업에 적합하며 ATi  라데온 X700을 내장하여 고품위 그래픽 작업에도 대응하도록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이 외에도 TV-Out 포트, 대형 LCD 모니터 출력 편의성을 위한 DVI 단자를 탑재, 대화면에서 DVD·영화 등 각종 멀티미디어 감상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듀얼 레이어 지원의 DVD-RW, DVD+RW를 지원하는 슈퍼 멀티 드라이브를 채용하여 멀티미디어 대용량 파일의 취급 용이성을 높였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CPU는 제품에 따라  AMD Turion64 ML 34(1.80GHz/L2 캐시 1MB)와 AMD Sempron 3000+(1.8GHz)가 기본 탑재됩니다.  리뷰 모델은 에버라텍 7100의 상위 모델로서 AMD Turion64 ML 34(1.80GHz/L2 캐시 1MB)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본 메모리는 DDR 400MHz SDRAM 512MB가 기본 제공됩니다. (최대 확장용량은 2048MB) 디스플레이 장치로는 동영상 재생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16:10 비율의 17인치 와이드 액정(SWXGA+ - 1680*1050 해상도급)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저반사 하드코팅이 추가된 AveraBrite™ 액정이 적용되어 있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대화면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해상도를 지원한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P-ATA 방식, 5400RPM 속도의 100GB를 채용하고 있으며 그래픽 코어는 ATi의 고성능 라인업인 라데온 X700 칩셋을 탑재하였습니다.  그래픽램은 128MB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데스크탑용 Radeon X800를 기반으로 설계된 MOBILITY RADEON X700은 8개의 픽셀 파이프 라인을 내장한 DirectX 9.0 대응 GPU(X800은 12개, X600은 4개)로 버텍스 쉐이더 유닛은 X800과 같은 6개(X600은 2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0.11μm 공정으로 설계되었으며 코어 및 메모리 클럭은 350MHz, 비디오 메모리는 GDDR3을 채용하며, 메모리를 직접 GPU에 장착한 칩도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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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2006-03-26 오전 6:10:49
처음이예요~ 가문의 영광입니다
  완전 감동 ^^ 2006-03-26 오전 6:12:43
드디어 1등을 해봅니다 ^^ㅠ 전에도 한번 했었지만.. 이런 감동이 있을줄이야 ㅋ ♡노트기어♡
  등수놀이 2006-03-26 오전 6:14:46
등수놀이 그만합시다...무슨 초딩도 아니고..-,.-
  앗싸 2006-03-26 오전 6:21:08
나도 첨으로 2등했삼 ㅎㅎ 위에는 등수 안외쳤으므로 내가 2등 ^^ 열내지말고 그냥 즐겨보아요!!
  가문의 영광 2006-03-26 오전 6:25:37
5위다
  장난아님. 2006-03-26 오전 6:28:55
저렇게 크다란 모델에 오른쪽 shift 키가 완전히 에러네요...
  이상하네~~ 2006-03-26 오전 6:33:13
가격 구성상 하드가 사타가 아닌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왜 메모리가 DDR 400MHz SDRAM 512MB인지 이거 혹시 오타인가??? 뭐야 도대체???
  AMD잖아요. 2006-03-26 오전 6:34:43
AMD는 원래 DDR2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DDR2 지원하지 않아도 시스템이 인텔 못지 않게 효율적이고 빠르답니다.
  리뷰를 속성으로 2006-03-26 오전 6:45:32
봐서 지금 뭐가 좋고 나뿌고는 모르겠는데 정말 쉬프트키 하난 에러네요 무슨 넘에 쉬프트키가 저러냐 대형 모델에??? 적응한다고 쓸수있는 크기가 아니겠는걸ㅠㅠ
  진짜 2006-03-26 오전 6:53:03
저정도 사양에 160만원대라면 완전 초초대박이라 할 수 있겠네요. 쉬프트키 하나 정도야 충분히 참고 쓰면 되죠. 삼보가 또 하나 일을 냈군요. 하드디도 100기가에 DVD 멀티라.. 헐...
  -_- 2006-03-26 오전 7:47:41
전 참고 못씁니다. 그래서 전 아배라택을 안씁니다. 가격만 낮을뿐, 고장 잦고 키보드 불편하면 돈 좀 더 주고 좋은거 사서 고장 안나고 키보드 편한 노트북 사겠습니다. (제 생각입니다)
  그러고 보니.. 2006-03-26 오전 7:49:48
| \ -- 이 키가 두개나 있네요. 방향키 오른쪽 상단에, 올래 있는 지점에..
  흠 2006-03-26 오전 8:58:37
솔직히 애기해서 저거 그냥 삼보 이름만 걸고 파는거 아닌가요? 만들기는 다른회사에서 다 만든거.. 그러니 제품 편차가 심하지요 에버라텍 1000하고 4200만봐도 알수있잖아요 1000은 그다지 결함이없는데 4200은 말 무지많았죠.. 지금은 약간 덜하지만..
  참고쓰다니요 2006-03-26 오전 9:17:23
노트북 좀 써보신분들이나 저걸로 업무보시는 분들한텐 키배열이나 구성이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줄 아실텐데요 좀 부풀려 애기해서 저 극악에 키보드 하나 땜에 살사람도 안살겁니다.....
  --- 2006-03-26 오전 9:46:35
야 이거 좋겠다 하고 생각했다가 키보드 때문에 그냥 포기했습니다. 트집잡고 싶지는 않지만 오른쪽 시프트 키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이 정도 사이즈 모델에 오른쪽 시프트 키가 저러면 안되죠. -_- 저것만 아니면 참 좋은데.
  --- 2006-03-26 오전 9:49:40
오른쪽 시프트키 문제는 이 모델에서 한동안 상당한 독이 될 것 같습니다.
  오타있습니다. 2006-03-26 오전 10:14:18
2페이지 두 번째 큰 제목이 "Averatec 6500의 외형 디자인"입니다. Averatec 7100이 맞지요?
  nie 2006-03-26 오전 11:28:53
한국 소비자들이 자판에서 가장 민감하게 따지는 것중에 하나가 오른쪽 쉬프트인데, 조금은 아쉽구요. 뒤집어 보면 그것 밖에 흠잡을 곳이 없단 소리같기도 하네요.
  무신 2006-03-26 오후 12:17:47
오른쪽 쉬프트 하나때문에 포기한다고요? 하하하!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이정도 사양으로 뽑으려면 200만원은 기본적으로 넘어갑니다. 가격 환상인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최준근 2006-03-26 오후 12:19:48
아닌밤중에 웬 쉬프트 논란? 안쓰는 사람도 많은데요. 작은거 하나때문에 큰거를 안보겠다니 저도 대략 어이가 없사옵니다. 가격대비 최강이라 사료되옵니다. ^^
  전민정 2006-03-26 오후 12:23:41
사양, 가격 모두 놀랍군요. 특히 해상도가 마음에 듭니다. 코팅 액정에 sxga+이니 데탑 대용으로 쓰기에는 딱이겠네요. ^^
  메인사진 2006-03-26 오후 12:33:09
정말 죽이네요! 가격대 성능비 최강이라는 말씀에 저도 올인!
  액정이 2006-03-26 오후 12:33:38
커서 끌리는 작은 쉬프트키의 논란은 저는 오른쪽꺼는 안 쓰기에; 몰랐어요 많이 오른쪽을 쓰는 줄.. 15인치 랩탑을 쓰는데 이제 17인치로 가고 싶어라~
  구쭌 2006-03-26 오후 2:42:04
1394포트가 속도나 범용성 측면에서 밀렸다고는하나 캠코더와의 연결 및 낮은 CPU점유율로 인해 1394를 고집스레 찾는 사람들이 아직은 많은 편입니다. 단축키로 조절이 가능한 볼륨조전 버튼과 1394포트를 비교(?)하시는 건 조금 ^^;;;; 참, 여전히 깊이 있는 리뷰 감사드립니다.
  주천사 2006-03-26 오후 3:56:53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DVI포트를 가진 노트북이 거의 없더군요. 포트 리플리케이터에도 DVI포트를 가진 것들이 거의 없고 해서 이 모델에 관심이 큽니다. 성능편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V&T 매니아 2006-03-26 오후 4:20:16
오른쪽 시프트키 논란이라기보다는 당연한 지적 같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것보다는 큰 것이 좋기 마련입니다. 오른쪽 것을 안 쓰는 분이라면 아무 상관 없겠지만 거의 오른쪽만 쓰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처럼 왼쪽 시프트키를 거의 누르지 않는 사람도 있고요.
  V&T 매니아 2006-03-26 오후 4:22:42
아쉬운 것은 아쉬운 것이죠. 다른 것은 모두 정말 좋은데 왜 저렇게 만들었는지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비슷한 키보드를 갖고 있는 LG의 제품들은 오른쪽 시프트 키가 정말 크기 때문에 비교가 됩니다. 명백하게 저렇게 되어 있는 것이므로 논란의 여지는 없지요. 기왕이면 저것까지 완벽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점도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옥의 티"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옥의티 2006-03-26 오후 5:32:02
쉬프트키가 옥의티 저도라면 모를까.. 위에 그것 떄문에 포기했다는 사람이 있어서 하는 말이지요. LG 엑스노트 로고 때문에 포기했다는 것과 다를바 없는 억지 아닌가요? 쉬프트키 때문에 노트북 선택하는 분이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아무리 비싸도 쉬프트키만 크게 만들면 그만인가 봅니다. -.-
  맞아요 2006-03-26 오후 5:38:32
삼보가 살길은 차별화 정책입니다. 중국의 저가 노트북에 대항하여 얼마나 독창적인 가치를 보여줄 수 있고 AS에서 얼마나 차별성을 둘 수 있느냐가 곧 살길입니다.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
  . 2006-03-26 오후 5:50:38
어차피 키패드가 있는데 굳이 방향키를 넣어야 했을까... 저 키보드 잘만하면 개조도 가능할 것 같은데... 물론 삼보에서 정신차리고 키보드만 바꾸는게 최고고.
  . 2006-03-26 오후 5:52:19
로고와는 달리 저런 우측쉬프트는 오타를 엄청 나게 합니다. 엘지 엑스노트 로고때문에 오타가 나지는 않죠. 가끔 놋기어에 리플 보다보면 사용자가 쓴건지 제조업자가 쓴건지 모르겠는 리플이 있어요. 리뷰 사이트에서 제품 좋다는 얘기만 나와야 합니까. 당연히 비판이 더 많아야죠.
  플라잉개죽이 2006-03-26 오후 5:55:08
저는 다른건 다 모르겠고 액정 해상도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1440 해상도는 15.4인치에서 1280 해상도와 비슷해서 좀 그랬는데 1680이라니 반갑네요.
  이상민 2006-03-26 오후 6:06:00
에버라텍이 일으킨 파란이 일시적인게 아니군요^^ 그런데 제 취향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키패드를 포함하는 키보드 구성은 약간 위화감이 드네요. 공간활용 면에서는 뛰어나지만 전반적으로 왼쪽으로 치우치기 때문에 양손의 정위감이 떨어져 보이는 점은 없지 않습니다. DVI 기본지원은 높은 평가를 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찌질남 2006-03-26 오후 6:42:58
사실 오른쪽 쉬프트 안쓰는 사람이 꽤 많죠. 게다가 키보드야 일주일 쓰면 익숙해지는 일인데 그것 때문에 안 사겠다니... 이게 말이되나? 10인치 모델은 아예 쳐다도 안 보겠구만. 그리고 무슨 오타가 나봐야 얼마나 난다고 딱 열흘만 써봐요, 저 쉬프트 때문에 오타가 그리나는지... 어느 정도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죠. 물론 좋다는건 아니고 불편함도 있으니 비판이야 그럴만도 하지만 옥의 티 수준의 문제를 가지고 물건 전체에 대한 느낌인냥 말하는 리플이 우습네요.
  장욱 2006-03-26 오후 7:30:48
잘 만들었네요 이제 품질과 애프터서비스만 뒷받침이 된다면 가격대비 훌륭한 노트북이 되겠습니다 오른쪽 쉬프트 키가 이동이 빈번할 때 사용하는 소니 Z1과 같네요 영어로 글을 쓰는지라 처음엔 불편하지만 금방 익숙해지곤 합니다 몰론 조금 더 크게 만들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장욱 2006-03-26 오후 7:33:27
키보드는 예를 들어 스페이스 바가 적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 불편이 사용하지 않지만 아들 녀석 마소 키보드 사용하면 또 금방 익숙해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등수놀이는 너그럽게 봐주시면 좋지 않겠습니까
  장욱 2006-03-26 오후 7:35:45
이제 중학생이 되었지만 "초딩’때부터 노트기어 리뷰를 열심히 읽는, 물론 등수놀이는 하지 않지만, 아들 녀석이 들으면 얼마나 서운해 하겠습니까 모두 노트기어의 정성어린 리뷰를 기다리는 갸륵한 마음들입니다 저를 포함해...
  노트기어팬 2006-03-26 오후 7:37:59
리뷰 한편한편에 쏟는 정성이 대단하세요. 아울러 삼보가 또 한번 좋은 노트북을 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단점은 차차 고쳐나가겠지요.
  항상 일등맨 2006-03-26 오후 8:10:25
등수놀이가 뭐 어때서요. 등수놀이 하는 것에 대해 뭐라시는 분들은 개그프로그램도 안보세요? 그냥 웃자고 보는거와 다를거 없는데....
  대동단결 2006-03-26 오후 8:41:51
본문중에 1.60GHz/L2 캐시 512MB 오타있는 것 같습니다.
  노트기어 2006-03-26 오후 9:28:46
안녕하세요. 대동단결님께서 지적해주신 오타를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_ _)
  煙雨 2006-03-26 오후 11:20:04
몇년전까지만 해도, 100만원 정도로 "쓸만한 데스크탑"을 구성하기가 얼마나 어려웠는지.. 격세지감이 느껴지네요^^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으로 넘어오기에 가장 매력적인 제품인것 같습니다
  煙雨 2006-03-26 오후 11:21:33
반면 오른쪽 쉬프트키와 방향키 문제는 제가 보기에도 조금 그렇네요. 저는 일제 서브 노트북을 쓰는 처지라 오른쪽 작은 쉬프트키에 적응이 되었지만, 만약 다른사람이 그걸 겪어야 한다면 말리고 싶거든요^^
  inthelight 2006-03-27 오전 12:20:50
하시보다 이게 A/S가 낫겠죠? 갈등생기네 메슬로욕구5단계설 퇴행된다는 가설은 없어 비판은 받지만 비교적 잘만든 가설이죠.. 삼단계를 사회적욕구(귀속)라고해요 그안에 사랑받고 하고그런것들이속해있는거겠지만요. 대학다니실때 사회대 수업을 들었거나 교직쪽에 아는것이 있으신분 같네요.
  재야 2006-03-27 오전 12:27:53
저는 국민학교 때부터 왼쪽쉬프트만 사용하는게 버릇으로 굳어져서 오른쪽 쉬프트는 1년에 몇번 밖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른쪽 쉬프트보다는 작은 엔터키가 마음에 안드네요. 엔터키가 큰 키보드만 사용해서리..... 그런데 베젤이 너무 얇아서 약간 키보드쪽이랑 비대칭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단점이 2006-03-27 오전 12:36:34
너무 많군요. 눈에 보이는것만 열손가락은 되는듯. 키보드 1394 터치패드 스피커 램 열배출구 cpu 하드 등등. 가격 싸다는 바보는 하시쓰면되겠죠. 역시나 끔직하군요
  GG 2006-03-27 오전 12:37:06
타이핑을 많이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오른쪽 시프트는 굉장히 큰 문제입니다. 왼쪽 시프트만 쓰는 버릇이 들어 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적응하면 된다고 하시지만 적응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GG 2006-03-27 오전 12:38:25
저는 오른쪽 시프트 키 작은 노트북 몇 대 써 보아서 아주 잘 적응되어 있습니다만 그래도 짜증나고 피곤합니다. 누가 오른쪽 시프트키 작은 것을 사려고 하면 일단 물어보겠습니다. "타이핑 많이 해야 하나?"라고요. 거기서 "No"라면 구입해도 좋다고 하겠지만 "Yes"라면 절대로 말립니다.
  GG 2006-03-27 오전 12:39:25
스페이스바는 작다고 해도 역시 큽니다. 그러나, 저 오른쪽 시프트키는 너무 작습니다. 시프트키 때문에 나오는 오타가 얼마나 신경쓰이는지는 타이핑 많이 해 본 사람만이 아는 것입니다.
  GG 2006-03-27 오전 12:40:23
만약 이게 10~12인치의 작은 노트북이라면 몰라도 17인치에서 저렇게 했다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이제까지 삼보가 15인치까지도 저렇게 한 적이 없다는 것 때문에 더 아쉽습니다.
  GG 2006-03-27 오전 12:42:34
단, 단순히 멀티미디어용으로 주로 사용하신다면 큰 문제가 없겠죠? 이 제품을 구매할 때는 누구든지 일단 한번은 생각해 보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오른쪽 시프트키 작은 것이 내게 문제가 되는가 되지 않는가?"라는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고민할 분들 많을 듯합니다. 이 사양에 이 가격이므로 눈감고 넘어가겠다고 판단되면 구입하는 것이죠. 아무리 가격대 성능비 높아도 이것 때문에 절대 안된다고 판단되면 구입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요.
  GG 2006-03-27 오전 12:44:09
오른쪽 시프트 때문에 구입 포기하는 사람 있을 수 있습니다. 분명히 있을 수 있습니다. 이건 겪어 본 사람만이 아는 것입니다. ^^
  어찌됬든 2006-03-27 오전 12:44:48
키보드가 살짝 흠이 있지만 시프트안쓰는사람은 쓸만한거군요 데탑용으로 질러도 무난하겠죠?
  근데 2006-03-27 오전 12:45:31
회원점수 모아지면 어디쓸데 있나요 -_-?
  6100유저 2006-03-27 오전 1:01:02
유베이스의 뭐같은 A/S와 조악한 품질을 생각한다면 삼보는 비추! 성능만 놓고 본다면야 이만한게 없다는건 인정! 삼보는 대한민국 컴퓨터 제조기업이 아니라 중국제 컴퓨터 수입업체 아닌가요? 왜 한국기업인양.. 그렇게 작성을 하시는지? "이번에 새로 수입된 에버라텍 7100은.." 이렇게 되어야 되는거 아닌지?
  하하 2006-03-27 오전 1:13:05
새로운 노트북 선택 키워드의 등장이로군요. 쉬프트... 노트북 쓴지 5년이 넘었지만 오르쪽 쉬프트 관계 없이 700타 정도 칩니다. 눈의 티때문에 전체 그림을 못보시는 분들... 안타깝군요. 삼보나 유베이스가 마음에 안드는건 사실이지만 노트북이 가격대 최강이라는 사실은 인정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이런 2006-03-27 오전 1:14:22
데탑용 키보드 1만원이면 사는데.. 키보드 키감이나 배열이 아닌 쉬프트 때문에 이난리라니.... 사양이나 가격에서 흠잡을 곳 없으니 이젠 별 이유를 다 갖다 붙이는구먼. -.-
  허걱 2006-03-27 오전 2:36:25
연약한 여자에게 3.4kg의 쇳덩이를 지우다니...
  키보드문제를 2006-03-27 오전 3:36:13
옥에티정도나 별걸다 트집잡는다는 사람 제대로 놋북써본사람인지 의심스럽군여 ㅡㅡ:: 놋북으로 작업전혀 안하고 그냥 마우스로 웹써핑만하시나??? 그리고 열에 여덟은 타자칠때 오른쪽 시프트키 사용합니다 그걸 아세요...........
  쉬프트 2006-03-27 오전 8:07:08
저도 이 제품 출시전부터 기대많이 했고 지금도 스펙이나 사용기 등에서 충분히 만족합니다. 유일하게 걸리는 것이 용산에서 보았던 키보드 배열입니다. 정말 최악입니다. 저는 우측 쉬프트키만 쓰는데요. 테스트로 타이핑 해봤는데 짜증니 밀려오더군요. 서브노트북과 비교하시는데요. 서브노트북은 전체적인 키배열이 작은 거고 이건 키보드는 큰데 쉬프트만 아주 작으니까 더 적응이 안됩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괜히 트집잡는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곤란하죠. 사람마다 노트북 선택포인트의 경중이 다른 겁니다.
  흰둥이 2006-03-27 오전 8:54:55
삼보가 노트북 장사 하루 이틀 해온 것도 아닌데, 이런 실수를 쩝.
  제목이 2006-03-27 오전 9:52:02
끝내줍니다. 하하. 데스크탑.. 정말 이제 설자리가 없겠네요. 저렇게 데탑 맞출려해도 120-130만원은 나오겠습니다. 그려...
  김형석 2006-03-27 오전 10:49:23
에버라텍 10.6인치 모델과의 크기를 비교하는 사진도 찍어주셨더라면...
  임희준 2006-03-27 오전 10:55:13
일부러 매장가서 구경했는데요..검은색 재질이 넘 싼티납니다..한마디로 중국 에서 만든거 같이 원가 조악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좀 맘을 사로잡는 디자인은 안나오는지 검은색 배젤...마치 먼지가 묻어있는듯...난 아냐...
  김형석 2006-03-27 오전 11:12:36
이제보니 잘 쓰지도 않는 백슬레쉬 키는 똑같은게 두개나 있네요. 정말 기형적인 우측 키보드의 배열이라고 할 수 밖에요.
  미호 2006-03-27 오전 11:30:34
흠 키보드 부분은 전체적인 스펙의 완성도를 봐서 감수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7100 기다려 왔던 노트북이네요.
  미치다 2006-03-27 오전 11:31:42
흠 잡다 잡다 잡을 곳이 없으니 키보드로 낙착인 것 같은데요.. 익수해지면 이또한 문제 없을 것이고 키패드 적용 높이 살만하네요..삼보 파이팅!
  키패드 2006-03-27 오전 11:39:19
적용하고도 쉬프트키 안저런 놋북 많던데요??......이왕 완성도 높일려면 저런식에 키배열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삼보 실수 한겁니다.
  조인배 2006-03-27 오전 11:44:37
집에서 쓰는 데스크탑보다는 이제 앞으로 노트북 시대가 올것 같은 예감. 특히, 숫자패드가 같이 키보드상에 있다는게 젤루 좋은것 같음. ^^
  미호 2006-03-27 오전 11:51:09
이거 정말 대단한 물건인가 봅니다. 다나와에 7100 반값에 판다는 사기사이트 경고가 떴더라구요.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신뢰성있는 사이트에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nie 2006-03-27 오후 12:00:29
얼마전 인터넷 뉴스에서 보았는데, 이런 데스크탑 대체형 모델은 각도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에 거치시켜 놓고, 별도의 키보드를 이용해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나오더라구요. 삼보 관계자 분들이 보실지 모르겠지만, 이런 패키지를 마련해서 이벤트를 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bucktick 2006-03-27 오후 12:31:38
USB키보드가 2만원도 안가니 하나 사서 쓰셈..아님 2만원 아까워서 200만원짜리 다른 노트북 쓰시던가.
  오호 2006-03-27 오후 12:54:28
아주 좋은데요. 성능편이 나와야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겠지만, 저런 구성에 160만원 대라면.. 그리고 오른쪽 shift는 많이 안쓰지 않나요..? 키보다는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될 것도 같은데, 암튼 대박이네요.. 성능편 기대해 봅니다.
  허엇.. 2006-03-27 오후 1:08:05
전 전혀 의식을 못하고 있었는데.. 지금 테스트로 타이핑 좀 해보니.. 100% 오른쪽 쉬프트만 쓰고 있네요.. -_-;;; 저같은 사람에겐 저 쉬프트키는 좀 심각한 문제 같습니다..
  허엇.. 2006-03-27 오후 1:10:39
하지만 가격대 성능을 생각해보면 좀 노력해서 적응할 용의는 충분히 있네요..
  음.... 2006-03-27 오후 1:45:20
쉬프트키 말이 많은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작은건 확실히 인정하고요. 그리고 화살표키가 무슨 미니북도 아니고 다른키들하고 같아야 되는거 안닌가요?
  혹시 2006-03-27 오후 1:50:31
업체분들 보고 있으면 키보드를 옵션 판매하는 방식도 좋을거 같습니다만. 여러가지 키보드를 내놓고 선택하는 식으로... 그럼 대박.....
  흐음~ 2006-03-27 오후 1:57:28
키보드건만 빼고는 전반적으로 괜찬네요~ 그래픽작업하는데도 성능이나 해상도면에서 좋을거 같아요~
  오호... 2006-03-27 오후 2:10:10
가격대 성능비 짱!! (쉬프트만 수정돼면...그런것쯤은 수정돼서 나오겠죠?)
  ㅋㅋ 2006-03-27 오후 2:32:51
삼보 분명히 후회하게 될 겁니다~ 어찌됐건 저찌됐건 노트북을 선택하는 기준은 의외로 작은 곳에서 결정됩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치명적인 키보드배열 때문에 최소한 20~30%의 가수요층은 잃게될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빨리 키보드 배열 바꿔서 재출시하길...
  방랑자 2006-03-27 오후 3:08:56
모델의 하반신이 안보이는 것이 아쉽네요. 다음에는 전신사진으로 부탁. ODM제품이라서 키보드 배치는 조금 문제가 있지만 데스크탑 대체 모델로는 최고네요
  yo~! 2006-03-27 오후 3:15:34
이가격에 이정도에 디자인도 괞찬고 이정도면 금상첨화지...아쉬운점이야..뭐 이번에 얘기가 나왔으니 개선되겠지요...쩝..
  희준 2006-03-27 오후 3:24:57
그리구요...어렇게 사양좋은 노북....액정은 듀얼로 하면 안되나요.. 아무래도 오래쓰려면 흐려지고 ...난 무조건 듀얼액정아니면 안삽니다... 소니나 후지쯔는 듀얼액정많이 나오는데...듀얼액정 .......밝고 화사...합니다...
  Mr.마티클 2006-03-27 오후 3:42:34
저도 저기 위엣분 말씀처럼 쉬프트 습관이 왼쪽으로만 들어서 오른쪽이 없어도 불편함이 없는데 다른분들은 다르신가 보군요. 아무튼 키보드에 의한 수요층이 20~30% 줄어들어갈거란것은 너무 예상바깥 아닌지... HP나 Dell 제품에서 저와 같은 제품이 200만원선에 나오는것 보면 일단 가격은 정말 정직합니다. 그리고, 국내에 국산브랜드나 외산브랜드가 저 비슷한 가격에 저와 같은 성능으로 나오지 않는 한 아직은 경쟁자는 없는것 같네요.
  배리굳 2006-03-27 오후 4:50:26
아무리 뭐라해도 좋은 제품임에는 확실합니다.
  복권수 2006-03-28 오전 12:46:47
쉬프트키가 전체적으로 볼때는 그리 큰 단점이지는 않지만, 전 모델부터 키배열에 대한 소비자의 불평을 분명히 들었을텐데.. 계속해서 저런 뻘쭘한 키배열을 고집하는 삼보가 이상한 거죠. 키배열 바꾸는게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고..
  씨끄럽다 2006-03-28 오전 3:43:39
이가격에 이정도 사양이면 대박이삼
  킹카랭킹1위 2006-03-28 오전 11:30:49
아마 오른쪽보다는 왼쪽 쉬프트를 쓰는 사람이 많다는 판단을 내려 오른쪽에는 큰 비중을 안둔듯 하네요. 그리고 대형모델이다보니 휴대성보다는 데탑대용에 휴대성을 겸비한 모델인듯 합니다. 집에서 사용시에는 별도키보드를 설치해서 사용하면 큰 무리는 없을듯 하네요. 제 생각엔 첨에 "엔터"키 일자형으로 작아졌을때 적응 못하고 무지 고생하다가 지금은 아무일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만...오른쪽 쉬프트도 쓰다보면 적응 될듯...게다가 "완전"작은 싸이즈는 아닌듯 한데용...ㅎ
  킹카랭킹1위 2006-03-28 오전 11:32:05
헐...이제보니 완전 작은 싸이즈넹..ㅋ 논란의 대상이 될 여지도 있네용..ㅋ 대략 오른쪽 마늬 쓰시는 분이라면...ㅋ
  릴리 2006-03-28 오후 2:25:11
실제로 오른쪽 쉬프트 사용자가 최소한 70%는 넘는다고 봅니다. 제 주위에는 전부 우측 쉬프트네요. 좀 작은 게 아니라 아예 일반키랑 크기가 같네요. 거기다 좌측으로 쏠린 배열... 흠...
  ??? 2006-03-28 오후 10:14:14
전 사실 아무래도 좋습니다만 그래도 이해는 가지 않습니다. 저거 문제삼는 분들 많다는 것을 모를 리가 없을 텐데 이 사이즈의 거대한 노트북을 만들면서 작게 했다는 사실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기왕이면 저렇게 안 만들어 놓아서 아예 논란의 여지를 없앴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 2006-03-28 오후 10:16:56
지금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분들 틀림없이 있을 겁니다. "이야, 저 사양에 저 가격? 이거 정말 좋다 하나 사야지. 엥, 근데 오른쪽 시프트키가 맘에 걸리네? 불편하지 않을까? 아냐, 저 가격에 저 사양이면 그정도 불편함은 참을 수 있어. 시프트 왼쪽만 쓰지 뭐. 적응하면 되고 ...... 아냐. 그게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닐 지도 몰라. 혹시 적응 못하면 어떡하지?
  ??? 2006-03-28 오후 10:17:08
아냐, 문서작업할 일 얼마나 있다고. 작업한다 해도 적응하면 되지. 아냐, 적응한다 해도 불편한 것은 불편한 것이지. 기왕이면 저것도 크면 좋겠는데 ......" == 무한루프!
  직접써보세요 2006-03-29 오전 3:14:50
쉬프트따위는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157만원에서 누리는 고해상도의 시원함! 게임 팡팡돌아가는 성능! 쉬프트요? 그건 문제도 아닙니다. 하하. 이거 정말 물건입니다. 하하
  ??? 2006-03-29 오후 12:08:24
그야 물론이죠. 게임하는데 시프트가 상관 있겠습니까? 그 가격에 그 사양이면 참고 쓸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아무 상관 없겠죠. 다만 아쉬운 이유는 "저 크기로 만들면서 좀더 완벽하게 만들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 2006-03-29 오후 12:09:36
덮어놓고 "문제도 아니다"라고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달라질 것입니다. 주 용도가 무엇인가에 따라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주 용도가 문서작업인 사람은 처음부터 저 기종을 고려하지도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다 되는
  ??? 2006-03-29 오후 12:10:12
"만능"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래도 저 "2% 부족함"에 아쉬워할 수밖에 없겠죠.
  ??? 2006-03-29 오후 12:10:53
고해상도의 대화면은 좋아하지만 게임 팡팡 돌아가는 성능은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쉬프트키 2006-03-29 오후 6:34:49
옥에티정도나 별걸다 트집잡는다는 사람 제대로 놋북써본사람인지 의심스럽군여 x 백만표
  부랄이언 2006-03-29 오후 8:07:03
도대체 오른쪽 쉬프트키는 뭐할때 쓰는거요? 컴퓨터 전공 4학년생이지만 태어나서 오른쪽 쉬프트 써본게 중학교때 2인용 오락할때빼곤 한번도 안써봤소 - _-;
  엥? 2006-03-29 오후 10:59:40
`삼보 에버라텍이 중국산 초저가형 노트북 PC에 맞서 차별화된 컨셉과 감성적인 완성도를 어느 수준까지 이끌어 올릴 수 있느냐` 이게 뭡니까? 삼보가 중국산 초저가형 노트북 수입업체란 사실을 아는사람은 다 아는 사실인데? 에버라텍 삼보 자체제품 아닙니다. 중국 수입제품인데 왜 이러는지요? 구매자들 현혹하지 마시길.
  xx 2006-03-29 오후 11:11:38
요즘은 삼성,LG 도 마찬가지인거 모르나보네?
  으이그 2006-03-30 오전 12:58:37
HP, 델도 마찬가지입니다. 엥님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잘 모르시네요. 중요한건 어떤 상품을 기획하고 이를 마케팅으로 대박을 내느냐입니다. 요즘 선진국 기업들은 대부분 마케팅이 주력하고 제조는 모두 중국에서 합니다. 어디 달나라에서 살다가 오셨나요?
  gjf 2006-03-30 오전 11:23:21
삼보랑 삼성이나 lg하곤 틀리지않나요? 삼보는 중국제품을 그냥 우리나라에 파는거고,.. 삼성이나 lg는 중국에 공장을 두어서 직접생산을해서 우리나라에 파는거니 엄연히 틀린거죠.. 7100도 중국에서 다른회사가 만든걸 삼보이름만 걸고 파는건데 어찌 이걸 같다고 보나요?
  ??? 2006-03-30 오전 11:52:48
저 위에 아주 웃기는 분 있군요. 부랄이언? 자기가 오른쪽 Shift 키 안쓰면 누구나 다 안 쓰는 건줄 아나 봅니다. 세상에 모든 사람이 다 같은 방법으로 컴퓨터 쓰는 것이 아닙니다.
  moondi 2006-03-30 오전 11:56:43
양쪽쉬프트를 다 사용하는 나는 이상한 사람? 오른쪽 쉬프트키는 ㅃ,ㅉ,ㄸ,ㄲ,ㅆ 왼쪽 쉬프트는 ㅒ,ㅖ 이게 바른타자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타자법이 바르고 빠른방법이죠 예전 한메타자나 이런프로그램에서 권장하는 방법이였구요 그나저나 고민입니다. 이거 적응 가능할가요? 사용해 보신분들 키보드 적응기 좀 올려주세요 아님 xnote p1에 적용된 놈이랑 호환이 안되나..
  엥? 2006-03-30 오후 11:30:42
gjf님 말씀이 맞습니다. 달나라에서 살다온 사람은 으이그님이네요. 공부좀하고 오시길..공부하세요! 탁!
  엥씨 2006-03-31 오전 1:07:36
삼성이나 LG는 극히 양호한거고요. 델은 모두 중국에서 ODM 모델로 물건 공급받습니다. 컴팔 콴타에서 델의 거의 대부분의 노트북을 공급합니다. 이것만으로 물량 엄청나고 그런 업체가 세계 1위입니다. 제발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공부좀 하세요. -.-
  요즘같은시대에 2006-03-31 오전 1:34:44
ODM, OEM 제품 문제 삼는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 있다니.. 신기하군.
  사용자 2006-03-31 오전 11:18:58
7170 써본분이라면 다 알듯한 오른쪽 쉬프트키 문제 이거 얄짤없습니다, 이젠 좀 익숙해진편이지만 아직도 가끔식 위쪽 방향키를 누른다던가.. 뭐 그래도 좋네요
  그렇죠. 2006-03-31 오후 9:26:26
확실히 문제가 있기는 있습니다만 가격과 사양을 고려하면 참아야죠. 뭐. ^^
  ㅉㅉ 2006-04-01 오후 2:19:54
어이그..삼성이나 엘지가 극히 양호하다니 그게 뭔말? 삼보제품 불량률과 X랄같은 A/S한번 받아보고 그때 찌질대지 말길.. 문제삼는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져..ㅉㅉㅉ 7100을 하시에서 수입했다면 당연하다고 생각하겟지..
  야옹이행님 2006-04-02 오후 4:15:42
as 너무 어이없죠 드릴로 뚫어 보드 꼽는건 태어나서 처음봄 도시발이나 소니가 아무리 as 어이없어도 드릴론 안뚫는데
  우와... 2006-04-03 오후 2:36:06
이정도면 데스크톱도 울고 가겠네요... 에버라텍이 역시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최고군요 특히 그래픽이...
  허허 2006-04-13 오전 6:25:23
가격이 깔끔해서 좋단 말이야... 키보드는 대충 익으믄 손해될게 없는 장사라고 봅니당~
  ㅋㅋ 2006-04-23 오후 2:33:04
키보드 맘에 안들면 외장 키보드 쓰면 되지.. ㅋㅋ
  거참 말많다.. 2006-05-22 오후 7:09:11
좋다 좋아!!.......근데 생각해보니...오른쪽 쉬프트;;많이쓰긴 하네요 저도;; ....음...좀 에러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 성능 내려면 200만원 기냥넘죠. . DVI 기본지원에..LCD에 G.C에 . . .흠잡을대가 없네요 . . 고장내보지 않곤 모르는 A/s와 위에 계속 지적된 오른쪽 쉬프트 정도가.. 에러일려나 ?!? 아..참고로..저런 무식한 사양의 노트북을.. 3kg 대에 만든것도 대단하네요.
  오타있네요.. 2006-10-09 오전 1:46:46
ADM기반으로..//AMD기반 아닌가요?^^ 너무 열심히 리뷰 작성하시다보니 실수를.ㅋ 노트기어 리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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