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2008년 6월, 인텔 아톰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개된 넷북은 현재 놀라 성장세를 보이며 승승장구중이다. 시장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사에 따르면 올 2분기 넷북 출하량은 3800만대로 전체 노트북 PC 시장에서 22.2%를 차지했으며 이는 1분기보다 약 40% 정도 증가한 수치에 해당한다.
넷북은 특히 중국과 남미에서 노트북 시장을 빠른 속도로 잠식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노트북 PC 제조사들이 넷북 사업에 뛰어 듦에 따라 넷북을 처음 소개한 대만의 ASUS의 점유율도 점점 하락하고 있다고 디스플레이서치사는 전했다. 넷북은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품목이며 노트북 PC 시장을 빠른 속도로 잠식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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