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 중인 IFA 2009에서 초슬림 넷북인 바이오 X를 새롭게 선보였다. 바이오 X 시리즈는 2003년 12월 X505라는 모델로 처음 소개되었다가 이후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된 제품 라인업이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X 시리즈 역시 초기 X 시리즈처럼 초슬림 타입으로 설계된 점이 눈길을 끈다. 바이오 X 시리즈는 두께가 1.39cm로 현재 가장 얇은 노트북 PC인 맥북 에어보다 얇으며 무게는 700g으로 초경량 설계가 적용되었다.
특히 초슬림 타입 모델의 약점인 빈약한 포트 문제를 해결, 유선 랜포트와 외부 모니터 포트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케이스 재료로는 카본 파이버가 사용되어 얇지만 우수한 강도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11.6인치 1366x768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2GB 메모리, 128GB 또는 256GB SSD를 기본 장착한다. 이 외에도 알루미늄 키보드와 8셀 배터리로 14시간에서 최대 20시간 해당하는 구동 시간을 갖추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바이오 X 시리즈는 10월 발매될 예정이며 OS는 윈도우 7을 탑재할 것이라고 한다. 예상 가격은 2000불 이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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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음랴리
두께가
헐...
조한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