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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I, CES2010서 신제품 노트북 대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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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시
: 2010-01-07 오후 1:3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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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컴퓨터 기업 MSI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2010에 참여해 올 한 해 동안 전 세계를 사로잡을 신제품들을 최초로 선보인다.
MSI는 이번 CES2010에서 전세계 넷북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윈드 U 시리즈와 함께 울트라씬 플랫폼 기반의 엑스슬림(X-Slim) 시리즈, 고성능의 오디오와 비디오를 제공하는 G와 GE 시리즈, 클래식한 디자인의 C 시리즈 등의 노트북 제품을 비롯해 미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올 혁신적인 제품들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2010 iF 제품 디자인상 수상 - 윈드 U, X-Slim 시리즈
MSI는 올해 디자인이 한층 강화된 제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CES2010을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넷북 윈드 U160과 울트라씬 노트북 X620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2010 iF 제품 디자인상 (2010 iF Product Design Award)’을 수상하는 등 외적인 요소까지 모두 갖췄다.
10.1형 울트라씬 플랫폼의 윈드 U160 넷북은 무게 1kg에 두께 1인치 미만의 제품으로 팬시 골드 컬러 필름 프린트 코팅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독립적인 치클릿(Chiclet) 키보드와 멀티 터치 패드를 제공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 다른 치클릿 키보드 적용 모델인 윈드 U135은 MSI 넷북 판매량이 전세계 수백만 대에 이른 것을 기념한 제품이다. 인텔의 차세대 넷북 프랫폼 파인 트레일을 탑재하고 있으며 4가지 색상(트랜디 블루, 리파인드 실버, 체리 레드, 윈드 댄서 블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CULV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울트라씬 노트북 MSI X620은 15.6형의 LED 디스플레이와 별도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고 1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얇은 두께를 강조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MSI 엑스슬림 시리즈는 다이아몬트 패턴과 기하학적 라인으로 외관을 꾸민 13형의 X350, X360을 비롯해 3.5세대 와이맥스(WiMAX) 기술을 지원하는 14형 X420을 함께 전시한다.
최신 프로세서로 CPU 및 그래픽 성능 향상 - G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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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텔의 새로운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의 신제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세계적인 프로게이머팀 프나틱(Fnatic)이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MSI G 시리즈는 인텔의 최신 코어 i7 쿼드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MSI GT640과 GT740을 비롯해 i5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된 GX640과 GX740 등이 전시된다. 별도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해 지난해 출시된 노트북에 비해 전체적으로 성능이 30% 향상되고, 3D 그래픽과 이미지 처리 능력은 50% 향상됐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성능은 30% 향상 - C 시리즈
단순하면서도 고전적인 외관의 MSI C 시리즈도 2010년형 제품들을 공개한다. 인텔 i5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노트북보다 3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CR420, CR620, CR720을 포함해 14형에서 17.3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면 크기의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올 혁신적 제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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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MSI는 CES 2010에서 최근 디지털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전자책과 3D 노트북을 비롯해 무선 배터리 충전기 등 새로운 컨셉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10형의 듀얼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가상 키보드를 적용한 전자책은 노트북과 이북(e-book), PDA 등 휴대용 단말기의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또한 15.6형의 120Hz 3D HD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3D 노트북을 통해 입체영상 구현 기술을 선보이며, 전원코드 없이 패드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무선 노트북 배터리 충전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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