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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3D 비전 노트북 PC 7월 출시 예정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0-06-08 오후 9:40:29

영화 아바타의 대성공으로 IT 시장 전반에 3D 단말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니다. 이런 가운데 도시바도 3D 노트북 PC를 7월에 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도시바는 지난 7일(현지시간) 3D 재생 기능과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를 탑재한 노트북 PC인 다이나북 TX/98MBL을 7월부터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나북 TX/98MBL은 지포스사의 최신 그래픽 칩셋을 탑재하며 액티브 셔터 안경을 통해 3D 비전 기술을 구현한다. 초당 60번의 리플래쉬를 감지하여 입체 영상을 인식할 수 있게하는 방식이다. 15.6인치 디스플레이와 인텔 코어 i7-740QM 프로세서, 지포스 그래픽 칩셋 등으로 구성되며 불루레이 디스크를 기본 탑재한다. 판매 가격은 약 25만엔이며 세계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지만 정확한 해외 출시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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