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8천64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만의 IT매체 디지타임즈는 자사의 여론 조사 기구인 디지타임즈 리서치의 자료를 인용하여 이렇게 밝혔다.
전세계 스마트폰 업체들의 출하 대수는 약 4억 6천 200만대로 지난해 출하 대수인 2억 8천 800만대보다 약 60%가 중가할 것이며 이 가운데 애플이 지난해보다 약 82% 증가한 8천 640만대를 출하여 노키아를 추월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반면 노키아는 올 해 7천 440만대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업체로는 삼성전자가 선정되었다. 삼성전자는 애플, 노키아에 이어 스마트폰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었는데 삼성 전자는 지난하 2천 3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였고 올 해에는 6천 700만대를 출하, 약 191.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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