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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차세대 울트라북 핵심 기술 공개 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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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시
: 2011-12-14 오후 1:5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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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텔코리아는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각 제조사별 울트라북 제품들을 한자리에 소개하면서 울트라북에 탑재된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 기반을 공개 시연하였다.
울트라북은 인텔이 지난 5월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11’에서 처음 공개된 모바일PC 플랫폼으로 기존 노트북의 파워풀한 성능과 태블릿 PC의 이동성을 접목한 신개념 휴대 노트북 PC이다. 인텔의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하고 두께 20mm 이하, 최대 절전모드 부팅 7초내, 작업모드 전환 2초내를 구현을 특징으로 한다.
이날 시연장에는 아수스, HP, 에이서, 도시바 등을 비롯한 외산 브랜드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브랜드가 제작한 울트라북이 공개되어 관심을 끌었다. 울트라북은 빠른 반응성과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텔 레피트 스타트 기술로 최대 절전 모드에서 7초만에 부팅되며 스마트 커넥트 기술을 통해 슬립 모드일 때에도 콘텐츠 업데이트를 할 수 있어 중단 없는 작업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인텔 아이덴티티 프로텍션 기술과 인텔 도난 방지 기술을 적용, 보안 토큰을 하드웨어적으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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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2012년까지 전세계 개인용 노트북 시장의 40%를 울트라북이 점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텔 캐피탈을 통한 울트라북 펀드를 조성, 관련 기술 개발을 앞당기는 에코 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2012년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와 2013년 출시 예정인 헤즈웰 프로세서를 탑재한 울트라북을 단계적으로 선보여 울트라북 확산을 위한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인텔은 울트라북 가격을 1000달러 내외로 유지할 것으로 권고하였으나 국내의 경우 환율, SSD의 가격 문제 등으로 최저 100만원에서 150만원대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대표는 “울트라북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며 혁신을 거듭해온 전세계 PC 싲론 기존 PC 사용자들에 놀라운 경험을 전달할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라며 "인텔은 컴퓨팅 기술 혁신 부분의 세계적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 울트라북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바탕으로 울트라북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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