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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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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인터넷 대형 쇼핑몰에서 노트북 싸게 구매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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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1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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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시
: 2005-07-25 오후 10:2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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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국내 대형 인터넷 쇼핑몰 GSeshop (www.gseshop.co.kr)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으로 노트북 시장의 흐름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초대형 인터넷 종합 쇼핑몰에서 ’노트북 컴퓨터’ 판매를 전략적으로 추진하면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막강한 자금력과 철저한 고객 관리, 차별화된 모델 판매, 각종 고가 사은품 등을 무기로 현재 국내 내로라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각자 독특한 마케팅 전략으로 노트북 사용자들의 시선을 붙잡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2001년 겨울부터 현재까지 전반적인 PC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홈쇼핑은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홈쇼핑 채널인 LG홈쇼핑의 경우 2003년 한 해 동안의 PC판매 총액이 2000억원에 이르렀고 최근 3개의 홈쇼핑 채널이 새로 개국하면서 홈쇼핑을 통한 PC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원칙은 대형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함에 있어서도 통용됩니다.
인터넷 대형 쇼핑몰의 특징을 알고 대응하면 노트북 가격은 저렴해 진다.
1. 인터넷 대형 쇼핑몰은 신용카드 장기 무이자할부가 1년 내내 지속됩니다.
노트북은 대부분 200만원을 상회하는 고가품임으로 웬만큼 여유가 있는 구매자가 아니고서는 전액현금 또는 카드일시불로 결제하기 부담스러운 제품입니다. 특히 노트북 컴퓨터 시장의 최대 고객층이 ’대학생’, ‘20대 중후반의 직장인’ 임을 감한할 때, 홈표핑에서 항시 가능한 카드 무이자 할부 결제는 노트북을 구입하기 위한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매머드급 인터넷 홈쇼핑의 노트북 무이자 할부 판매는 기본이 6개월이며 최장 12개월까지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오프라인 판매점은 무이자할부가 거의 없으며, 일반적인 인터넷몰도 3개월이 대부분이고 6개월 이상은 많지 않습니다. 노트북가격 200만원, 할부수수료 연 15%를 가정할 때, 일반할부와 12개월 무이자할부의 가격차이는 결코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카드로 노트북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대형 인터넷 쇼핑몰의 무이자 할부 행사를 이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이것만 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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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노트북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할 수 있는 최저가보다 비싼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장기간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기 전에 해당 노트북의 정확한 시세부터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2. 홈쇼핑에는 두 가지 종류의 노트북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가망 고객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상당한 가격적 메리트를 제공하는 주력 상품이고, 두 번째는 노트북 카테고리의 구색을 갖추기 위해 리스트에 올린 일반상품입니다. 이것을 구분할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노트북을 최대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3. 각 인터넷 쇼핑몰에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주력 상품으로 내거는 제품은 보통 한번에 서너 개에 정도입니다. 다시 말하면 수십 가지의 노트북 중 오프라인보다 확실한 가격우위를 가진 노트북은 3-4개 정도에 해당합니다. 그 외의 노트북은 오프라인과 비슷하거나 약간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가 상품을 집어낼 수 있는 비결
대부분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모델들은 인터넷 가격 비교 사이트를 통해 가격 검색이 용이치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전 가격 조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특가 상품인지 아닌지를 구별할 수 있는 확실한 기준이 있기 때문입니다.
1. 특가 상품일수록 무이자 할부 기간이 짧다.
2. 특가 상품은 대부분 한정된 기간, 한정된 수량으로만 판매된다.
3. 특가 상품일수록 딸려오는 사은품의 수가 적다.
4. 특가 상품은 할인쿠폰이 적용되지 않거나 적립금이 적다.
만약 구입하고자 하는 노트북이 위의 네 경우에 모두 해당된다면 그 제품은 해당 인터넷 쇼핑몰에서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마진폭을 최대한 줄인 특가 모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 대형 인터넷 쇼핑몰은 엄청난 사은품 공세로 구매자를 유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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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국내 대형 인터넷 쇼핑몰 CJmall (www.cjmall.com)
용산이나 테크노마트에서 노트북을 깎고 깎아 구매한 후 덤으로 ‘마우스 하나만 주세요~’라고 요구할 경우 십중팔구는 ‘노트북마진 얼마 안 됩니다. 손님이 가격을 너무 많이 깎는 통에 이거 팔아 겨우 1만원 밖에 안남는데, 거기에 마우스까지 드리면 저희는 뭐먹고 살라는 말씀입니까?’ 라는 식의 푸념을 듣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대형 인터넷 쇼핑몰은 다릅니다. 판매되는 모든 노트북에는 어김없이 다양한 사은품들이 추가로 따라오는데, 그 사은품의 정도가 때로는 엽기적이기까지 하여 구매자의 욕구를 강하게 자극합니다.
웬만한 규모의 인터넷 쇼핑몰이라면 이제 마우스 따위는 사은품으로 간주하지도 않습니다. 대부분 256MB DDR램은 기본이요, 30만원상당의 복합기를 제시하는 업체까지 등장했을 정도입니다. 심지어는 한 때 시중가 100만원어치의 사은품을 앞세운 모델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도 있었습니다. 노트북과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사은품은 인터넷 대형 쇼핑몰이 구매자의 판단력을 흔들고 충동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내거는 더없이 ’큰 당근’인 셈입니다.
- 이것만 알면
사은품의 옥석을 가릴 줄 알아야 한다.
1.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어떤 이유로든 사은품은 공짜로 주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공짜로 제공되는 사은품이 얼마나 비싼 것이든 간에 모든 사은품 및 물류비용은 제품가격에 고스란히 포함되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2. 인터넷 쇼핑몰에서 즐겨(?) 사용하는 방법은 바로 사은품의 가격을 부풀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노트북 사은품 목록에 이와 같은 문구를 보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10만원 상당의 256MB DDR램, 10만원 상당의 도난 방지 락’, 10만원 상당의 고급 가방‘ 등 총 30만원에 해당하는 사은품 기본 제공!!!’
외형적으로 보면 상당한 메리트를 제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따져보면 실속은 그다지 없습니다. 실제 시세는 256DDR 램이 약 5만원 정도이고 도난 방지 락은 개인이 구입할 때 약 3-4만원 정도이며 그나마 인터넷 쇼핑몰에서 대량 취급할 경우 가격은 훨씬 낮아집니다. 거기에 판매가와 원가의 차이가 매우 심한 노트북 가방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나마 제공되는 사은품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이라면 모를까, 이미 갖고 있거나 있어도 사용할 일이 거의 없는 품목이라면 괜한 사은품 때문에 노트북만 비싸게 구입하는 형국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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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형 인터넷 쇼핑몰은 오프라인 매장들에 비해서 고객불만 처리가 상당히 좋습니다.
노트북 구매자가 제품수령 후 제품에 이상이 있거나 박스개봉 전 구매자가 변심할 경우라도 대부분의 대형 인터넷 쇼핑몰은 해당 제품의 반품-교환-환불이 오프라인 판매점에 비해 용이합니다. 인터넷 대형 쇼핑몰은 제품 공급 대리점과 소매점 간의 미묘한 유통 구조로 얽혀 있는데, 오프라인 매장과는 달리 제품 공급사와의 계약시 반품에 대한 부담을 제품공급사에 전가시키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후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런 이유로 대형 인터넷 쇼핑몰은 반품에 대해서 아주 관대합니다.
- 이것만 알면
정상적인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할 것
대형 인터넷 쇼핑몰이라고 해서 100% 문제없는 물건을 보내는 것은 아닙니다. 유통사를 통해 대행시키는 경우가 많음으로 제품 수령 후 이상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문제가 있는 제품이라면 일주일 이내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노트북의 경우에도 박스가 개봉되었거나 일부 매장에서 전시품으로 사용했던 제품이 배송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는 대형 쇼핑몰에서 직접 관장하지 않고 유통사를 통한 간접 판매 형식일 때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노트북은 30일 반품 보증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 한 가지 기억하실 점은 노트북은 30일 반품보증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홈쇼핑 혹은 인터넷 대형 쇼핑몰이 소비자의 높은 신뢰를 받는 이유가 바로 바로 30일 반품보증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소위 ‘홈쇼핑 중독자’들이 양산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기억할 점은 노트북 PC의 경우 박스를 개봉한 이후, 제품 불량이 아니라면 반품을 받아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박스개봉 전의 변심은 반품사유가 될 수 있지만, 일단 소비자가 박스를 개봉하면 이유 없는 반품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예전에는 노트북의 경우에도 30일 반품을 허용했지만, 그 규정을 악용하는 구매자가 증가하여 상당한 영업 손실을 입은 뒤로는 노트북에 대한 반품조건을 상당히 강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홈쇼핑의 30일 반품을 믿고 대책 없는 충동구매를 하게 되면 금전적으로 큰 손실이 불가피하게 될 수 있습니다.
4.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투명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카드 결제 혹은 세금계산서가 필요한 사업자는 홈쇼핑에서 구매하는 것이 속편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용산에서 카드결제 받고 세금계산서 발행해 주세요라고 말하면, 대부분의 업체들이 가격할증을 요구하며 어떤 경우 판매 자체를 거부하기도 합니다. 이에 비해 인터넷 홈쇼핑은 모든 거래가 인터넷 상에서 발생하는 만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투명한 유통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카드 구매가 자유로움은 개인 사업자들의 경우 세금 계산서를 자유롭게 발부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개인 사업자들이라면 투명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인터넷 대형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이것만 알면
거래 방식은 투명하지만 제품 구입자들의 제품 평가는 솔직하지 않을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 상품설명 하단에 위치한 기존구매자의 평가란을 보면 천편일률적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강력 추천식의 칭찬 글만 올라와 있습니다. 이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에 방해가 되는 불만의 글은 삭제하고 구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만한 글들을 위주로 등록시키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구매자 추천 글은 제품구매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으며 어떤 글은 광고같은 느낌을 주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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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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