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차세대 저장 장치인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시장에 뛰어들었다. LG전자(대표 구준근)은 일반 소비자용 SSD인 ’LSD1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LSD1은 10나노급 미세 공정을 상용화한 19나노미터 MLC 방식으로 저전력, 고성능화를 실현한 제품이다. 두께는 7mm로 일반 노트북용 슬림형 하드디스크 타입이며 무게는 53g이다. 128GB, 256GB 두 모델로 출시되며 매탈 소재의 실버 컬러로 디자인되었다.
LG전자는 SSD 후발 업체임을 의식, 오늘 29일까지 약 한달간 SSD를 사용해본 후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에게는 100% 환불해 주는 ’SSD 무료 체험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SSD는 빠른 데이터 읽기, 쓰기 성능을 갖추고 있고 충격에 강하며 저전력 특성 등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어 차세대 저장 장치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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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oakleysu
2013-07-20 오후 2: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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