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형 저장장치 중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제품은 역시 USB 방식의 플래쉬 메모리 드라이브이다. 점자 고용량 모듈로 교체되면서 인터페이스 역시 초기의 USB 1.1에서 초당 약 480Mbps의 전송률을 자랑하는 USB 2.0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업체인 멜코사는 USB 2.0 방식의 고용량 플래쉬 메모리 드라이브인 Petit Drive2x 시리즈을 4월 초부터 발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용량 256MB 용량의 RUF-X256M/U2 가 17,800엔, 512MB 용량의 RUF-X512M/U2가 33,500엔，1GB 용량의 RUF-X1G/U2가 67,500엔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오소거를 막기 위해 라이트 프로텍트 스위치를 탑재하고 있으며 패스워드를 이용한 전용 보안 소프트를 첨부하여 외부 사람이나 분실 등의 문제시 내장된 데이터를 지켜준다．1.5m의 USB 연장 케이블이 부속되어 있어 USB 포트 주변에 여유 공간이 없는 노트북이나 USB Hub 혹은 본체 뒷부분에 USB 포트가 있는 데스크톱 컴퓨터에서도 용이하게 사용 가능하다.기존 제품과 비교할 때 기록 속도는 약 2.2가, 읽기 속도는 약 1.1 배 더 빨라졌다．본체 사이즈는 인터페이스 캡을 포함하여 길이 86× 폭 27× 두께 19mm이며 중량은 22g으로 휴대가 매우 간편하다．- 노트기어, 출처 : buffalo.melcoinc.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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