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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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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노트북 PC 2분기 판매량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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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시
: 2013-08-20 오전 1:4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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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에 빠져 성장세가 꺾이고 있다고 여겨지고 있는 노트북 시장에서 유일하게 삼성전자만 노트북 PC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HP, 델, 에이수스, 에이서, 레노버, 소니, 도시바 등 거의 대부분의 브랜드가 노트북 PC 감소세를 기록한 것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의하면 지난 2분기 삼성전자의 글로벌 판매량은 311만 9,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8만 5,000대 대비 1.1% 증가하였으며 점유율 역시 6.3%에서 7.3%로 1%포인트 상승, 도시바를 제치고 6위로 뛰어 올랐다.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는 세계 PC 시장의 분위기를 감안하면 2분기 삼성전자의 노트북 PC 판매 실적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최근 노트북 PC 시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2분기 전세계 노트북 PC 판매량은 4,251만 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9% 하락폭을 기록하였다.
노트북 PC의 판매 하락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높은 판매량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높은 브랜드 밸류를 쌓아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와 지난해 말 PC사업을 담당하던 IT 솔루션 사업부를 폐지하고 PC사업을 무선사업부와 통합한 데 따른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스마트폰의 절대 강자로 부상한 삼성전자는 자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와 함께 노트북PC 신제품도 함께 공개하는 마케팅 전략도 펼치고 있으며 자사의 노트북을 ’아티브’라는 브랜드로 통합, 소비자들에게 보다 단순하면서 명료하게 노트북 제품군을 어필하고 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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