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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김치주제가'와 함께 가수 정광태씨의 불후의 히트곡 '독도는 우리땅'의 1절의 내용이다.
노트기어에서는 LG-IBM 후원으로 나의 싱크패드 자랑하기 이벤트를 통하여 총 20명을 선발, 내사랑 독도 기행에 참여하였으며 노트기어 식구들은 총 3회에 걸쳐 예정된 여정 중 첫 번째 파트인 4월 9일 일정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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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독도 기행에 참가한 사람들이 이용한 시속 75km의 쾌속선 한겨례호와 선플라워호의 위용
노트기어 일행은 금요일밤 11시, 강남 반포에 집결하여 여행사측에서 마련한 고속버스에 탑승하여 새벽 5시 40분 묵호항에 도착하였다. 이곳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곧바로 쾌속선에 올라 약 2시간 20분의 항해를 거쳐 울릉도 제 1 항구인 도동에 도착한 뒤 배정된 숙소에서 여정을 풀었다. 기대했던 독도 기행은 오후 2시 시작되었는데, '선플라워호'라 불리는 초대형 카페리 쾌속선을 타고 독도 주의를 선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독도 기행에 참여하지 못하였거나 참여를 앞두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여행중 촬영한 사진을 몇 컷 소개하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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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묵호항에서 맞이한 멋진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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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이 날의 일출은 가히 장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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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독도 기행전 집결지인 울릉도 도동항 - 독도 기행 참가 일행은 도동항에 독착한 당일 오후, 쾌속 카페리호인 선플라워호를 타고 기대하던 독도 기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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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울릉도 동남쪽 89.493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포항에서는 267km, 휴전선151km, 일본의 오끼섬 북서쪽 160km 떨어져 있다. 동경 131˚52'07", 북위 37˚14'12"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울릉도에서는 조망이 가능하지만 일본 오끼섬에서는 독도를 육안으로 볼 수 없다.
동해안에서의 최단거리는 울진군 죽변을 기준으로 동쪽으로 220.354km 떨어져 있어 한국의 섬 가운데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섬이자 한국 영토의 동쪽 끝에 위치해 있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 2개 바위섬을 기준으로 주변의 약 33개 바위와 암초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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