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AMD와 Hewlett-Packard, IBM, Intel, MicroSoft의 5개사는 지난 8일 컴퓨터의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서 손을 잡았다.
목표는 데이터의 보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이를 위해서 TCG(Trusted Computing Group)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TCG는 보안의 표준안을 마련하는 것 이외에도 책정된 표준을 실제로 각 제조사의 기기에 장착하기 위한 방안이나 이에 관한 표준안 까지도 작성하기로 했다. TCG를 설립한 5개사 이외에도 , National Semiconductor이나 Nokia나 Philips，Sony，VeriSign등의 10개사도 이미 TCG에 가맹하고 있고 표준에 준거하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정해전 표준안의 보급촉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CG는 먼저 IBM이나 MS가 설립한 TCPA (Trusted Computing Platform Alliance)에서 책정하고 있는 "보전성과 신뢰성에 관한 사양"을 기본으로 채용하고 보강, 강화 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TCG의 홈페이지는 http://www.trustedcomputinggroup.org/home 으로 방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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