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DRAM이 여전히 세계시장에서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위상을 떨쳤지만, 점유율에 있어서는 다소 하락세를 보였다.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1사분기의 삼성전자의 DRAM은 전 세계시장의 31.1%에 달하는 11억 1200만 달러로 알려졌으며, 이는 전 분기에 비해 3.8%가량 하락한 수치라고 밝혔다.삼성전자의 뒤를 이어서는 미국의 마이크론이 7억 100만달러(19.2%)와 독일의 인피니온 테크놀러지가 6억 1300만달러(17.1%)로 그 뒤를 따랐다.삼성전자의 점유율이 다소 하락한 것에는 작년 말 까지 독점을 하다시피한 DDR DRAM을 올해들어 타 경쟁사들이 생산량을 늘린 것에 따른 영향으로 보였다.참고로 하이닉스 반도체는 4억 4400만달러(12.4%)로 4위에 자리를 했다.-노트기어(red802@notege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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