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최근 데스크탑 Pentium 4 CPU의 가격을 인하한 것에 이어 최신 노트북 PC를 위해 개발된 센트리노 플렛폼의 핵심인 Pentium-M CPU의 가격을 인하할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의 전자시보에 의하면 인텔은 오는 25일, 인텔이 자사의 셀러론 CPU군 중에 가장 고가인 2.5GHz CPU의 가격을 대폭 인하할 예정이라고 전하였으며 관련 업계들은 인텔의 셀러론 CPU 대부분의 제품이 100달러 이하(미화)에서 책정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어 인텔은 다음달인 6월 1일 센트리노 제품의 핵심인 Pentium-M CPU의 가격도 인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하 가격은 1.5, 1.6GHz CPU를 기준으로 기존보다 약 30% 정도 인하된 가격인 294달라, 423 달라로(미화 기준) 인하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또한 인텔은 이번 센트리노 CPU 인하와 더불어 Pentiym-M CPU의 최신 제품인 1.7GHz CPU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간 개발 초기의 센트리노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고가격대를 형성하였으나 이번 인텔의 가격 인하로 센트리노 제품의 가격 거품이 상당부분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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