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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IT전시회인 SEK2007이 지난 20일 오전, 4일간의 일정으로 12개국 360개 기업·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올해로 21회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SEK2007은 ‘유비쿼터스 라이프 2.0+’를 주제로 디지털가전, 차세대 컴퓨터/소프트웨어 및 차세대 무선 통신인 와이브로를 비롯한 유비쿼터스 솔루션 제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SEK2007은 신제품 경연장이라고 할만큼 출시를 앞둔 많은 신모델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SEK2007에 전시되었던 많은 신제품들을 일일이 소개하기 보다는 노트북 전문웹진의 성격에 맞게, 한번도 소개되지 않았던 신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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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LG 전자의 대형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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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 부스를 방문해보니 처음보는 노트북 PC가 눈에 띄었습니다. 노트북 PC라기보다는 노트북 형태를 한 슬림 PC라고 해야 맞을듯 합니다. 아이보리톤의 브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XNOTE S900이 그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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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XNOTE S900의 기본 사양 - 노트북이라기보다는 데스크탑 PC에 걸맞는 사양입니다. 하드디스크는 3.5인치 타입을 사용하고 있으며 배터리는 채용되지 않은 데스크 PC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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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을 개방한 모습입니다. 밝은톤의 컬러로 산뜻한 느낌을 주고 있어 사진상으로는 그다지 크다는 느낌을 주지는 않습니다만, 19인치 데스크탑용 LCD 패널을 채용하고 있는 데스크 PC답가 상당히 큰 덩치를 과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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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데스크탑 LCD 패널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노트북 PC에 비해 상판이 두껍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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