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빅터(JVC)사는 A5형 미니 노트북 PC InterLink XP 시리즈의 신모델 MP-XP7310을 7 월 중순 발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MP-XP7230의 후속모델로서 센트리노 플렛폼을 적용한 모델이다.
CPU로는 6월 2일부터 발매를 시작한 인텔 초저전압판 Pentium-M 1GHz가 탑재되며 메인보드는 Intel 855GM，IEEE 802.11b 규격의 Intel PRO/Wireless2100 무선랜을 탑재한 센트리노 모델이다. 그래픽 칩셋은 메인보드에 내장되어 있으며 그래픽 램도 메인메모리와 공유방식으로 사용된다.
메모리 최대 확장 용량이 기존의 384MB에서 512MB로 확대되었으며 무선 LAN의 On/Off 스위치가 추가되어 전원 관리가 보다 유연해졌다는 점 정도가 기존 모델에 비해 향상된 부분이다. 포인트스틱 디바이스와 키피치 16mm，스트로크 1.5mm의 키보드 등 그 외의 사양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기본 내장 메모리는 256MB(최대 512MB)아묘 40GB HDD, 1024×600 해상도의 8.9인치 저온 폴리실리콘 TFT 액정, 을 탑재하고 있다. 인터페이스로는 2개의 USB 2.0，IEEE 1394，유선랜，Type2 PC 카드 슬롯，전용 외부 모니터 단자 등을 갖추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제공되며 기본 배터리의 동작시간은 약 2 시간, 외부부착형 표준 배터리팩을 함께 사용할 경우 약 5.5 시간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별매품인 MP-XP7310 전용의 대용량 배터리팩 BN-LL-22와 본체 내장 배터리를 함께 사용하면 최대 약 9.5 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본체 사이즈는 길이 225× 폭 152× 두께 29.5mm이며 중량은 약 905g이다. 외부 부착형 표준 배터리팩을 장착한 상태에서는 폭이 177mm, 무게는 약 1,075g로 조금 증가한다．
기본 제공 OS는 Windows XP Professional이며 출시 예상 가격은 21만엔 전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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