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떨어지는 일본내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일본 도시바가 맨킨토시 파워북 스타일로 새롭게 출시한 노트북 PC인 dynabook C8 시리즈의 신모델이 6월 20일부터 정식 발매된다．
상위 모델인 C8/213LDDW는 Centrino 플렛폼을 탑재한 모델이다. Pentium-M 1.30GHz，메모리 256MB(최대 1GB)，HDD 60GB，DVD 멀티 드라이브 등을 사양으로 갖추고 있다．
하위 모델인 C8/213LMEW는 HDD 40GB, DVD/CD-RW 콤보 드라이브, Windows XP Home Edition의 사양으로 출시된다.
나머지 사양은 두 모델이 동일하다. 12.1인치 1024×768 해상도의 Clear SuperView 액정을 탑재하고 있으며 비디오 코어를 내장한 통합형 칩셋인 Intel 855GM을 메인보드로 사용한다.
인터페이스로는 두 개의 Type2 PC 카드 슬롯，랜/모뎀 단자 SD 메모리 카드 슬롯，IEEE 802.11b 준거의 무선랜, Bluetooth 1.1，4 개의 USB 2.0，외부 모니터 단자, IEEE 1394 등을 갖추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가 제공되며 연속 구동 시간은 약 5 시간이다．본체 사이즈는 가로 289 × 폭 238 × 두께 35.5mm이며 중량은 약 2.2kg이다．
출시 가격은 상위 모델이 24만엔 정도이고 하위 모델이 21만엔 정도이다. 이 외에도 Celeron 칩셋을 탑재한 보급형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드라이브 내장형의 12.1인치 표준형 노트북인 dynabook C8의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까지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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