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냄새 나는 노트북 전문웹진

현재위치: HOME > 리뷰리스트 > 노트북리뷰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대형 사이즈의 편리함을 슬림하고 라이트하게 누려라 - 삼성 센스 R700 (외형편)

이 기사는 1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8-02-19 오후 4:58:51

1989년 KBS에서 방송되었던 ’천재소년 두기’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10대 천재소년인 두기가 병원 인턴 생활을 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 성장 드라마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끈바 있습니다. 이 드라마를 즐겨 보셨던 분들은 아마 두기가 그날그날 있었던 일들을 파란색 배경의 PC 모니터 앞에 앉아 일기를 쓰던 장면을 가장 먼저 떠올리실듯 한데요, 당시만 해도 컴퓨터라는 기기를 쉽게 접하지 못했던 때라 컴퓨터로 일기를 쓴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새롭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로부터 19년이 지난 2008년 지금, PC는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시간으로 따져도 강산이 두 번은 바뀌었을만 세월이 지났습니다만, 지난 19년간 PC 분야에서 진행되어온 변화와 발전은 ’천지개벽’이라는 말을 써도 어색함이 없을 정도로 놀라움 그 자체라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대중화의 물꼬를 트게된 PC 시장은 출판, 음반, 게임 시장 등 기존 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대형 쇼핑 채널들을 중심으로 기존의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유통 체계의 흐름까지 바꿔놓고 있습니다.

PC는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도 엄청난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금융이나 소비, 정보 취득 등 생활 자체가 PC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은 말할 것도 없고 직장에서의 업무, 학생들의 학습 등과 같은 개인의 일상적인 활동 역시 PC를 배제하고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자동차, 스포츠, 취미 생활 등 호불호가 같은 사람간의 교류 역시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소식이 뜸한 친구간의 소식 전달이나 교제 역시 개인의 블로그, 미니홈피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니, 네트워크로부터의 단절은 곧 사회로부터의 단절을 의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밥은 하루쯤 굶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지만, 인터넷은 하루만 안되도 불안해서 살 수가 없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지요.

현대인의 생활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기인만큼, PC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도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데스크톱 PC와 브라운관 방식의 CRT 모니터를 사용하였던 시절에는 단순히 사용하는데 불편 없고 잦은 고장을 일으키지 않는 견고한 제품이면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PC가 일반 대중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부터는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대변해 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AV 기기를 대체할 수 있을만한 특별한 기능 등 색다른 컨셉의 제품들이 점차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데스크톱 PC와는 달리 휴대가 간편하고 배터리를 통해 이동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PC인 노트북 PC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저전력, 저발열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정숙한 사용성을 보장하는데다 가방에 넣어 간단히 휴대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추고 있고, 크고 거추장스러운 데스크톱 PC에 비해 취급이 용이한데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을 뽑내는 노트북 PC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는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물론 노트북 PC가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점, 즉 데스크톱 PC에 비해 떨어지는 확장성,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대,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로 인한 사용성 저하 등으로 책상에서 크고 거추장스러운 데스크톱 PC를 치워버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습니다만, 해를 거듭할수록 향상되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의 퍼포먼스와 대량 생산 체제를 통해 빠르게 확보되고 있는 가격 경쟁력, 17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대형 모델들의 등장은 머지 않아 개인의 데스크 위에서 데스크톱 PC이 치워지고 노트북 PC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임을 예상케 합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해드릴 삼성 센스 R700 시리즈 역시 변화하는 PC 환경에서 구심점 역할을 할만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1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와 키패드를 포함한 풀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하여 데스크톱 PC에 버금가는 사용 편의성을 갖추고 있으면서 최신 산타로사 리플래쉬 플랫폼과 고성능 그래픽 칩셋을 적용하여 데스크톱 PC 못지 않은 우수한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형 사이즈임에도 3.06kg대의 경량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기본적인 휴대성 부분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특히 대형 모델의 구조적 단점인 투박하고 둔탁한 느낌을 최대한 배제, 고광택 블랙 케이스와 유선형의 세련된 스타일을 적용하여 변화에 민감한 진보적 성향의 PC 사용자들의 취향에 맞춘 점도 센스 R700 시리즈의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그럼 삼성이 새롭게 출시한 센스 R700 시리즈의 사양과 외형적인 특징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센스 R700A/A1의 사양

센스 R700A/A1(이하 R700)은 인텔이 모바일 프로세서로는 최초로 45나노미터(nm) 공정으로 제조한 펜린 코어의 프로세서스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펜린 프로세서는 작동 클럭과 데이터 처리 성능이 큰 폭으로 향상되었지만 60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조된 메롬 코어와 전력 소모량이 동일합니다.(35W) 소비 전력량은 동일하지만, 보다 세분화된 전력 관리 기술을 지원하기 때문에 메롬 기반의 코어2듀오 프로세서군에 비해 발열과 소음, 배터리 성능의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프로세서가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랩톱에 명령어를 실행하는 작업을 수행하지 않는 경우 전력 소모량을 감소시켜주는 딥 파워다운 기술(Deep Power Down Technology)라고 불리는 고급 전력 관리 기능이 보다 개선된 열관리 및 배터리 구동시간을 가능케 합니다. 이 밖에도, 고해상 사진 조작의 비디오 인코딩 같은 업무 처리 속도를 높여주는 인텔 스트리밍 SIMD 익스텐션4(SSE4)이 포함된 인텔 HD 부스트가 적용되어 새로운 비디오 및 그래픽 성능도 추가되었습니다. 펜린 프로세서는 핸드헬드 인터넷 컴퓨터부터 하이엔드 서버에 이르는 다양한 컴퓨팅 분야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작은 크기, 저전력 및 고성능을 특징으로 합니다.

펜린 기반 프로세서는 X9000, T9000 대 모델은 6MB의 L2캐시를, T8000대 모델은 3MB의 L2캐시를 내장합니다. DDR3 메모리를 지원하고 1066MHz의 FSB로 동작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만 800MHz의 FSB로 동작하는 산타로사 리플래쉬 플랫폼에 적용되는 초기 제품의 경우 DDR3 메모리를 지원 부분과 1066MHz의 FSB 동작 부분은 몬테비나 출시 전까지 제한됩니다. 새로운 펜린 프로세서는 기존 산타로사 플랫폼을 구성하고 있는 모바일 인텔 965 익스프레스 칩셋과 인텔 차세대 무선-N 기술의 802.11n 네트워크 모듈과 짝을 이루어 산타로사 리플레쉬 플랫폼을 구성합니다.

리뷰 모델인 R700A/A1에 탑재되어 있는 프로세서는 펜린 코어의 인텔 코어2 듀오 T8300(2.40GHz)입니다. 이 제품은 3MB의 L2 캐시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FSB는 800MHz입니다. 메인보드는 산타로사 플랫폼에 포함되는 인텔 PM965 칩셋이며 마이모 기술을 이용한 802.11n 규격의 무선랜이 합쳐저 막강한 64BIT 기반의 모바일 전용 패밀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의 전면 교체가 아닌 프로세서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에 산타로사 리프래쉬(Santa Rosa Refresh)라는 명칭으로 구분됩니다. 인텔 PM965 메인보드의 경우 90nm 공정으로 제조되며 모델명은 그래픽 칩셋을 통합하고 있는 GM965와 그래픽 칩셋을 내장하지 않은 PM965으로 구분됩니다. 사우스브릿지는 역시 ICH-8M로 산타로사 플랫폼과 동일합니다.

무선랜은 IEEE 802.11a/ b/g/n을 지원하는 Wireless WiFi Link 4965AGN 칩셋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Intel PRO/Wireless 3945ABG와 마찬가지로 PCI Express x1 슬롯을 이용하는 이 제품은 차세대 무선 규격인 802.11n 규격을 지원합니다. 802.11n 규격은 4개의 데이터 스트림을 묶는 쿼드 모드시 최대 약 300Mbps의 전송 속도를 보장하고, 통달 거리는 802.11a/b/g 와 비교해 약 2 배 이상 신장되며, 또한 보다 향상된 전력 절약 설계를 적용하여 타사의 802.11n 모듈과 비교해 보다 긴 배터리 구동 시간을 보장합니다. 여러 개의 안테나로 신호를 동시에 주고받는 다중입출력을 기반으로 하는 마이모 기술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무선랜 안테나 구조에서도 기존 제품과 다른 설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국내 노트북 사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그래픽 부분을 살펴보시겠습니다. 리뷰 제품에는 윈도우 비스타 환경에 맞게 설계된 엔비디아 Geforce 8600M GT 칩셋이 탑재되어 있으며 그래픽 메모리는 DDR3 256MB를 탑재하고 있어 상당한 성능 향상폭을 기대케 합니다. 보통 그래픽 칩셋을 구분하는 숫자 모델명에는 익숙하신 분들도 모델명 뒤에 붙는 알파벳 기호에는 익숙치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지포스 모바일용 그래픽 칩셋의 경우 LE < M < GS < GT < GTX 순으로 성능적 차이을 보인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GT 시리즈는 8600급 제품 중에서도 상위 라인업에 해당합니다. 다이렉트 10을 지원, 빠른 메모리 스피드를 통해 데이터 전송 능력을 보여주는 GDDR3 타입의 그래픽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빠르고 부드러운 프레임 처리 능력으로 고샤앙 3D 게임의 실행이 가능합니다. 그래픽 칩셋의 자세한 성능 데이터에 대해서는 리뷰 성능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1등

2008-02-19 오후 5:05:27

무게와 성능은 괜찮을 것 같은데, 17인치의 1440x900 해상도 액정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DS1OXK

2008-02-19 오후 5:15:15

2등이네요...

3등 - hsm

2008-02-19 오후 5:17:59

이야 3등 이다.

부시시..

2008-02-19 오후 5:28:21

트램블러

2008-02-19 오후 6:01:53

17인치 노트북이 참 얇고 가볍군요. 요즘 센스가 전체적으로 신제품들을 경쟁력 있게 잘 내놓고 있네요.

퇴마사

2008-02-19 오후 7:13:53

이런 17인치 노트북을 찾았더랬죠. 3킬로짜리 17인치라.. 좋다

지름신

2008-02-19 오후 7:20:04

저도 개인적으로 큰 LCD를 선호하는데, 괜찮네요..

gma..

2008-02-19 오후 9:05:18

근데 솔직히 17인치 작지않나요? 물론 노트북에서는 초대형액정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건인정합니다.. 하지만 데탑대용으로 쓰기엔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 넘 작습니다 데탑은 22인치가 요즘은 기본이고 24인치로 가는추세인데 노트북도 22인치이상이 나왔으면합니다 어차피 17인치이상은 이동성하고는 전혀 상관없으니 말입니다.. 22인치쓰다가 17인치쓰면 정말로 넘작습니다 진짜 작아보입니다..

호호

2008-02-19 오후 9:10:12

윗분 통 정말 크시네요. 17인치 노트북보고 커서 깜짝 놀랐는데 오히려 작다고 하시니... ^^; 17인치 노트북으로는 참 얇고 가볍게 잘 만들었네요.

홍진호

2008-02-19 오후 9:22:46

12페이지 맨 끝문단에 X700이라고 나와 있는데,R700으로 정정 바랍니다.

대동단결

2008-02-19 오후 9:55:50

딱 내스타일이네요. 해상도만 좀 높았다면 좋았겠지만... 디자인 잘 뽑았넹.

2008-02-19 오후 11:38:03

해상도를 아쉬워 하는 분들이 마노이 계시네요. 삼성의 정책이 플래그쉽 모델에 고해상도 라인업을 포함시키는 것 같은데요..아쉽게도 R700은 볼륨 모델이라 고해상도 라인업은 향후에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근데 예상외로 고해상도 모델을 원하지 않는 유저들이 훨씬 다수인 것 같습니다.

2008-02-19 오후 11:38:43

백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정말 괜챦은 스펙의 DT 대체형 노트북이라고 생각 합니다.

잘 봤습니다.

2008-02-20 오전 1:31:15

다나와에 보니까 삼성보다 좀 더 가벼운 것도 있군요...^^... Xnote R700-XP77K는 2.8kg, HP 8710P GU442PA는 2.77kg(Odd 제외) 잘 봤습니다.

왕정치

2008-02-20 오전 3:12:12

윗님 잘못된 스펙을 보시고 오해하시는군요. 실제로는 두 모델 모두 그렇게 가볍지 않습니다. 무게가 잘못 기재된겁니다. 8510 15.4인치가 2.8킬로 정도이고 17인치 모델인 8710P는 광학드라이브 포함하여 3.4kg입니다. 엑스노트 R700 역시 광학드라이브와 배터리 포함하여 3.4kg 정도 됩니다. 다나와 스펙 완전 잘못되었군요. 센스 R700보다 둘 다 무거우며 센스 R700이 가장 가벼운거 맞습니다.

마이크위치

2008-02-20 오전 6:49:10

삼성랩탑은 보통 마이크가 왼쪽 ctrl 키 아래에 위치하는데요, 화상통화시 상당히 불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가 아주 고성능이 아니라면 별도로 마이크를 하나 사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므흣

2008-02-20 오전 8:00:58

LG R500은 헤드폰출력단자가 광출력과 겸용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삼성R700도 마찬가지인가요?

해상도

2008-02-20 오전 8:49:11

17인치 모델 가벼워봤자 아무런 쓸모도 없습니다. 대형 모델의 미덕은 당연히 대형 LCD에 고해상도, 그리고 데탑에 버금가는 고성능입니다. 17인치 모델이라면 최소한 1680*1050 해상도는 지원해줘야 하지 않나 싶네요.. 1440*900은 14인치 정도에서나 적합한 해상도죠..

해상도(2)

2008-02-20 오후 2:56:36

17인치라는 크기와 그 사용 용도를 생각하면 1650해상도의 미지원은 분명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키보드

2008-02-20 오후 2:58:31

17인치의 광대한 공간에 home end pgup pgdn 키는 어디갔나요. 설마 키패드 1379번으로 쓰라는 건 아니겠지.

마이크

2008-02-20 오후 3:00:33

삼성이랑 엘지는 마이크를 절대로 상판에 넣지 않는군요.

이동순

2008-02-20 오후 3:38:38

17인치가 가벼워도 쓸모가 없다? 대형차는 연비가 나빠도 된다는 말처럼 들리네요. 항상 17인치 노트북만 쓰는 제게 3kg 짜리 17인치 노트북의 등장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지 아마 상상하도 못하겠군요. 항상 자신의 알량한 취향만이 전부인것처럼 생각하는 것처럼 보기 싫은게 없습니다. -.-

동감

2008-02-20 오후 3:42:23

꼬맹이도 아니고... 자기 생각이 전부인줄 알다니. 참... 나도 17인치는 죄다 3.5kg 이상이라 어쩔수 없이 15.4인치 노트북을 샀구먼. R700이 진작 나왔으면 이거 구입했을겁니다. 드라이브 빼고 2.8kg대면 백팩에 넣어 들고 다녀도 문제 없으니...

설마..

2008-02-20 오후 4:39:49

17인치를 들고 다니실려구요?? ㅡ.ㅡ;; 무게를 떠나서 크기 자체가.. 흠.. 일반 학생들이 사용하는 백팩으로는 힘들텐데.. 베낭이 필요할듯..

엄마재흙먹어

2008-02-20 오후 4:42:15

디자인이 전혀 17인치 대형 노트북처럼 보이지 않네요. 무게도 그렇고. 필요한 기능만 잘 담았다고 봅니다. 17인치도 가벼운게 좋습니다. 배터리 달린 노트북이니까요.

틀램블러

2008-02-20 오후 4:44:26

자동차로 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17인치도 들고다니는데 문제 없죠. 게다가 3kg 정도니 사무실 - 주차장, 주차장 - 집으로 이동하는데 부담 없습니다. 아답타만 두 개 놓고 쓰면 되죠.^^

훌륭하네요

2008-02-20 오후 6:16:31

차가 있다면 구입을 고려해보았을 모델이네요 ㅋ (아마 5년 후쯤 얘기;;;)

2008-02-21 오전 8:16:04

해상도를 아쉬워 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건 다른 라인업에서 기대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위에도 글이 있지만 이 모델은 저가의 볼륨 모델 입니다. 17인치에 빠지지 않는 스펙을 보유하고도 100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모델에 고해상도 사양까지 원한다면 17인치 플래그쉽 라인업에서 기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눈팅쟁이

2008-02-21 오전 8:47:13

우리회사에도 15.4인치 놋북 들고다니시는 분 몇분 계십니다. 아답타랑 다하면 3키로 훌쩍 넘죠. 컨셉좋고 가격착하니 기대가 됩니다.

위에 위에분

2008-02-21 오후 9:52:01

도대체 가격 알아보고 애기하시는건가요? 100원조금 넘는 가격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지금 다나와 최저가가 159만원 네이버 최저가가 169만원인데 100만원 조금 넘는다는건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말인가요?

제가볼땐

2008-02-21 오후 9:56:34

지금은 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159만원이지만 한두달 정도면 130만원대로 떨어질거라서 그렇게 말씀하신거 아닐까요? R70처럼요.

쯧쯧

2008-02-22 오후 1:47:34

160만원 가격이 언제부터 100만원쪼끔 넘는가격이야? 차라리 200만원쫌안된다그러지.. 비판할껀 비판해야됨..

흠

2008-02-22 오후 3:42:44

home end pgup pgdn 키는 삼성 19인치에도 없습니다. 그것때문에 저 4가지 키를 많이 쓰는 사람은 굉장히 불편할 겁니다. 키패드를 포기할 수도 없고... 적어도 pgdown pgup 은 따로 빼 놓아야 하는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아직도 제일 아쉽습니다.

원숭이

2008-02-22 오후 3:42:47

센스 17인치중에 좋은 물건이 나왔군요.. 저도 대화면 매니아라서 무게는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쪽이지만 가벼우면 당연히 좋죠 ^ ^ 책상에서 탁자로 옮길때 잠깐뿐이라도 손목 덜아프고요 ㅋㅋ 그러나 제 생각에 아쉬운점은 해상도뿐 아니라 삼성 특유의 키보드입니다. 저 왼쪽의 CTRL과 FN키 위치는 아무리해도 적응이 안되는군요... -_-

원숭이

2008-02-22 오후 3:45:10

키보드외에 또 한가지 단점아닌 단점... 이름이 R700이라 Xnote R700하고 헷갈린다는 -ㅁ-;;;

예비구매자

2008-02-23 오전 1:43:33

관심갖고 지켜보고 있는 제품입니다... 다 좋은데 1394포트 미지원이 가장 아쉽네요. lcd 해상도가 낮은 것도 좀 아쉽네..

쵝오에요

2008-02-24 오전 10:45:56

디자인도 예쁘고, 성능도 빵빵하고, 가격도 착하니.... 넘흐 좋은데요^^ㅋ 15.4" 노트북으로 문서보면 아래 위가 짧아서 불편하고, 엑셀작업할 때 키패드 없는 점이 다소 불편하던데, 이 모델은 그런 점에서 저 한테 좋을 것 같네요... 무게도 17"모델이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가볍고^^ㅎ

예비구매자2

2008-02-27 오후 11:36:23

아~ HDD 회전수가 7200RPM 되면... 역시 입맛에 맞출려면 DELL 밖에는... 이거 HDD 7200RPM 용으로 업글 안될까요?

예비구매자3

2008-04-12 오전 11:34:00

리뷰 잘 보았씁니다 노트북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씁니다

http://returnman-2.tumblr.com/

2012-12-30 오후 8:45:39

How to contact you? a href="http://returnman-2.tumblr.com/" title="return man 2"return man 2/a

[ 아래 스팸방지 글자를 입력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