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세계 최소 사이즈, 최경량의 MICROMV 카메라 DCR-IP1K를 10월 18일 정식 발매한다．
외형 사이즈가 두께 39 × 폭 69 × 기리 91mm에 불과하고 중량은 기존 컴팩트형 디지털 캠코더의 절반도 안되는 약 230g(배터리, 테이프 삽입시 280g) 으로서 웬만한 소형 디지털 카메라 크기에 해당한다.
최초의 MICROMV 형식이였던 DCR-IP7과 비교하면 질량이 26% 감소하였고 30% 정도 더 소형화된 셈이다．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폭 63 × 길이 88mm인 포커카드와 대등한 사이즈기이 때문에 '트럼프 사이즈'라는 명칭을 붙였다.
MICROMV를 기록 미디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CCD는 1/5인치 총 107만 화소(유효 69만 화소(동영상)/100만 화소(정지 화상)이며 광학 10 배의 칼자이즈 바리오조나(F1.8∼2.3, 35mm 카메라 환산 46∼460mm) 랜즈는 탑재하고 있으며 120배 디지털줌을 지원한다．전원 스위치 조작에 따라 렌즈 커버가 자동으로 개폐되는 '오토 렌즈 커버' 형식을 취하고 있다.
2인치 21만 화소의 하이브리드 액정 모니터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광 아래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며 3차우너 애니메이션 형식의 메뉴를 채용한 터치패드 패널 방식으로 조작성을 높였다.
정지 화상 기록용으로 메모리스틱 듀오 슬롯을 탑재하고 있다. 정지 화상은 JPEG 형식이며 기록사이즈는 1152×864, 640×480 를 지원한다. MPEG-1 형식의 동화상 가록에도 대응하며 메모리스틱 듀오의 용량만큼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파인, 슈퍼 파인, 스탠다드, 라이트 등 4 가지 화질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144×96/10fps，352×240/30fps으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본체에는 composite 입출력 단자，S 비디오 단자，아날로그 입출력을 겸한 AV 단자를 갖추고 있다. 또 전용 충전 크래들에도 AV 입출력 단자，USB/i.LINK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충전과 이미지 전송이 가능하다.
잔량 시간 표시 기능의 인포 리튬 배터리 NP-FF51이 기본 부속되며 연속 촬영 시간은 170분 정도이다．출시 예정 가격은 16만엔(한화 160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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