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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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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프, 2.6 인치에 VGA(640×480) 해상도 구현되는 액정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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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시
: 2003-10-07 오전 12:3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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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액정 모니터 생산 업체로 유명한 샤프사는 휴대 전화, 스마트폰용 고해상도 액정 디스플레이 장치를 개발했다고 발표하였다.
이 제품은 초광시야각, 고해상도를 실현한 제품으로 휴대폰, 스마트폰, PDA와 같은 미니 기기에서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해준다고 샤프측은 말하고 있다.
독자적인 모바일 ASV 액정 기술을 적용한 이 제품은 2.6 인치 크기에서 VGA(640×480) 해상도 표시가 가능한데, 이는 기존 휴대폰에 탑재되는 2.4인치 QVGA(240×320) 액정에 비해 두 배가 훨씬 넘는 세밀한 해상도에 해당한다.
또한 기존 액정에 비해 시야각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으며 콘트라스트비도 높아졌기 때문에 방송컨텐츠,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환경에 보다 부합되는 성능을 발휘한다.
샤프사는 이 제품을 올 12월에 샘플 출하를 기점으로 내년 봄으로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현재 국내에 출시되고 있는 휴대폰도 6일을 기점으로 100만화소 카메라의 탑재를 선언하였고 각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방송 컨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브로드 밴드 서비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기존의 액정에서는 이러한 컨텐츠를 원할하게 즐기는데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에 샤프사가 개발한 고해상도, 고시야각 액정이 본격적으로 양산된다면 휴대폰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미니기기를 통해 각종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을뿐 아니라 메일 검색, 웹서핑 등도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휴대폰이 점차 디지털 컨버전스 성격을 강하게 띔에 따라 유비쿼터스 컴퓨팅 시대에 가장 각광받는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 노트기어, 이미지 출처 : www.sharp.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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