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휴대용 동영상 플레이어인 PCVA-HVP20 을 11월 22일 발매할 예정이다．상당히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이제품은 각종 동영상은 물론 휴대용 스트로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다목적 영상 출력 기기이다.
3.5 인치 TFT 컬러 액정을 탑재한 이 제품은 바이오 PC의 기가 포켓으로 녹화한 TV 프로그램이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재생 파일은 Giga Pocket，MPEG-1，MPEG-2，AVI(DV)，WMV 등에 대응하기 때문에 다른 메이커 PC로 제작한 영상을 재생할 수도 있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20GB이며 최대 약 31 시간(MPEG-1，1.41Mbps)의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고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인터페이스는 USB 2.0이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최대 4시간 동안 배터리로 구동이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실제 데스트 결과 약 2시간 30분을 조금 상회하는 정도라고 한다. 본체에는 비디오 출력 단자를 갖추고 있어 AV 단자를 이용하여 기기의 영상을 TV로 출력할 수 있다.
내장 스피커가 채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워크맨 카셋 플레이어처럼 이어폰을 통해서만 음성을 들을 수 있으며 본체에는 스테레오 음성 출력 단자를 갖추고 있다.
본체 사이즈는 폭 84 × 두계 28 × 길이 120mm이며 중량은 300g으로 소형 기기로서는 약간 크고 두꺼운 편이다. 기본 부속물로는 스테레오 헤드폰，AV 케이블，AC 어댑터，핸드스트랩，캐링 케이스 등이다． 이제품의 출시 가격은 약 5만엔 전후가 될 것이라고 한다.
- 노트기어, 이미지 출처 : www.sony.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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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1 오후 1:06:12
하나 있으면 정말 쓸만하겠는데요?
煙雨
2003-11-11 오후 2:02:16
항간에 떠돌던 비디오플레이어의 실체군요^^
에플팬들이 만들어낸 픽션인줄 알았는데.. 가능하긴 한거니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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