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휴대가 가능한 모니터 일체형 데스크탑 PC 바이오 P(PCV-P101) 시리즈를 11월 22일 발매할 예정이다．
모니터 일체형에 키보드를 내장한 형식은 기존의 W 시리즈와 비슷하지만 운반을 위해 모니터 상단에 손잡이를 포함하고 있으며 디자인도 보다 컴팩트하고 세련되게 다듬에 졌다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키보드를 접으면 하드케이스와 같은 모양으로 변하게 되며 외부에서의 사용을 위해 후지쯔 L 시리즈와 같이 리튬이온 배터리도 내장하고 있다. 하지만 제품 컨셉상 이동시 간단한 사용을 고려한 구성이기 때문에 배터리 구동 시간은 약 0.5∼1 시간에 불과하다． 전용 광 마우스는 본체 배면에 수납 가능하며 AC 어댑터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아답타 고정 장치도 구비하고 있다.
1280×768 (WXGA) 해상도의 17 인치 블랙 클리어 액정, CPU에 모바일 Celeron 1.06GHz，메모리 256MB(PC133 최대 512MB)，HDD 40GB，DVD/CD-RW 콤보드라이브，FDD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탑재한다．메인보드는 Intel 830이며 비디오 칩셋은 메인보드 내장형이다.
인터페이스로는 Type2 PC 카드슬롯 2，메모리스틱 슬롯，랜/모뎀 단자，USB 2.0×4，IEEE 1394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하드웨어（hardware） MPEG-2 인코더, TV 튜너를 갖추고 있기 떄문에 공중파 아날로그 TV 방송의 시청과 녹화가 가능하며 TV 기능을 위한 리모트 콘트롤이 기본 제공된다. 이 외에도 본체에 2W+2W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된다．
제품사이즈는 476×184×389mm이며 배터리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약 7.8kg，배터리 미장착시 약 7.5kg이다. 이 제품은 18만엔 전후로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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